이번 독돈독모는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 했습니다.
강의나 나눔글로만 뵙던 분을 만나서 너무 기뻤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구절과 각자의 경험을 나누면서,
단순한 독서를 넘어 실제 삶과 투자, 인간관계 전반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간의 마음이 생각보다 비효율적이지만,
그 특성을 이해하면 사람을 대할 때 더 나은 소통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위협받지 않도록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서로를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또한 앞과 뒤가 같은 태도, 그리고 관심과 애정을 담은 행동이 관계의 신뢰를 만든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타인에 대한 관심 이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시기일수록, 내가 행복해야 타인에게도 진심으로 베풀 수 있다는 깨달음은
현재의 저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로 느껴졌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최근 이슈 속에서 이 책이 작은 인사이트가 되어주었다는 점 또한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칭찬에 대한 나눔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칭찬은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책임감이 생기고, 재미를 느끼며 더 잘하게 된다는 경험담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특히 상대방을 칭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으며,
관계의 작은 균열을 메우는 방법은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진심 어린 관심과 칭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투자와 업무, 가정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칭찬과 지지가 선순환을 만든다는 점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배우자에게, 동료에게, 조원들에게 전한 칭찬이 다시 동기부여와 지지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들은
이론이 아닌 현실적인 사례로 느껴졌습니다.
먼저 의견을 묻고,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끼게 하는 과정이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점은 투자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도전 의욕을 불어넣는 설득 역시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의 상황에 따른 협상 비법들은 고민이었던 저에게 많은 BM거리들을 남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남은 메시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행동을 선택해야 하며, 마음을 먹었다면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행복하지기위해 선택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귀한시간 인사이트와 감동을 주었던 돈독모시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