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워렌버핏 삶의 원칙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워렌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 데루야 / 지소연 옮김

읽은 날짜 : 2025-12-10 ~ 2025-12-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구와바라 데루야

1956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 경제 경영 저널리스트이며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 후 기자 등을 거쳐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토요타 생산 방식의 전도사로 유명한 와카마쓰 요시히토의 회사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자 오느 다이이치의 방식을 실천하고 보급하는 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취재해 다양한 토요타식 서적과 글을 집필했다. 한편으로는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이름난 사업가와 워런버ㅍㅅ 같은 투자가, 혼다 소이치로와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 성공한 경영자들을 연구하며 인재 육성부터 성공 비결까지 폭넓은 주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의 벽>>,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스티브 잡스 업무의 기술 45>> 등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삶/관계/일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의 대원칙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기업 인수 투자자이지만 부동산 투자자로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의사결정의 기준과 원칙에 대한 대가의 태도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005 <<스노볼>>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큰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행운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한사도 지적했다. 버핏이 얻은 중요한 교훈은 ‘큰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였다. 버핏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 항상 실행력을 높이는 걸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더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까? 실행력을 갉아먹는 요소는 무엇인가? 준비자세를 없애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 매일을 5개 덩어리로 나누고 일주일 할 일을 배치해 놓고 그대로 실행하자.
• 그리고 매주 복기하자.

018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해를 보고 그날 바로 만회하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다. 실패했음을 깨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 실패 복기 과정이 중요하다. 실패에서 배우고 지혜를 얻어 다음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자.
• 1-3월 나눔글은 투자 과정에서 실패한 점들을 복기하는 글을 쓴다.

034 <<스노볼>>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나도 조금은 나아지지요.”

함께 일할 사람을 선택할 때는 마치 결혼 상대를 찾는 것처럼 진지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순식간에 미끄러져 자신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만다.

• 기초반에서 조장으로 해나갈 때 조원분들은 리딩할(한달 후 성장하게 할) 내 후배들이고 담당 튜터님, 조장님들(기버)은 함께 해갈 동료라는 생각으로 귀하게 대하자.
• 조장방에서 나오는 질문들에 답하기. 튜터님 질의응답 우선순위 높여서 챙기기.

083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할 때 이런 판단 실수를 완전히 없애기란 불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 실수를 모조리 없이 완벽하게 하겠다가 아니라
• 실행하고 실수에서 배워서 다음 실행의 질을 높인다 관점으로 접근하기.
• 일주일 계획표 세운 것은 잘 안 되더라도 일단 실행. 그리고 일주일 보내고 나서 복기하고 개선.

130 <<우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잘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 중요하지 않은 일(가족, 투자, 일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해서는 나는 엉터리고 못한다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기.
• 중요하지 않은 일 못하는 것 속상해하지 말기.

131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 발생합니다.”

• 외부 변수를 읽고 리스크가 있다 없다 판단하는 게 아니라
• 외부 변수를 읽고 (1) “이 안에서 이렇게 될 수 있고 저렇게 될 수 있는데” (2) 나는 그것과 무관하게 가치 있는 걸 좋은 가격에 사는 행동을 하고 있고, (3) 상황 변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대비하고 있다.
• 어떤 상황변수(정책, 금리 등) 생겼을 때 (1) ~ (3) 플로우 담은 내용으로 나눔글 쓰기.

153<<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단순하고 명쾌한 행동보다 복잡한 행동을 더 높게 평가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단순하고 명쾌한 행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 내 의사결정의 이유를 쉽게 명쾌하게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실행의 과정은 짧게. 계획 - 실행 - 복기

173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2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30센티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열심히 찾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는 유망한 사업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사야 번거롭고 가격이 저렴한 사업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 수요가 풍부한 가치 있는(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단지(강남 1시간 이내 수도권 단지, 지방 입지 애매하지만 수요 뾰족한 신축, 입지 괜찮은 준신축, 입지 좋은 대단지 준구축 등)를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 > 수요가 애매한 단지(강남 1시간 넘는 수도권 단지, 지방 입지 떨어지는 준신축, 입지 애매한 구축 등)를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 낫다.
• 수요가 풍부한 가치 있는 단지를 괜찮은 가격에 산다.

184 <<스노볼>>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에 관해 한 번 결정할 때마다 구멍을 하나 뚫는 겁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 손을 대는 것은 삼가게 됩니다. 자연히 결정의 질이 높아지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요.”

• 투자 의사결정을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10번만 제대로 의사결정을 해도 부자가 된다.
• 의사결정 하나하나에 최선의 노력,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의사결정 하나하나를 정말 도자기를 빗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191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 마땅히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 물건이 없네? 라는 생각이 들면 기준을 낮추는 게 아니라 기다린다.

198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만약 첫 번째 방법으로 성공을 거두었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버핏이 뛰어난 기업을 되도록 오랜 기간, 가능하면 영원히 보존하려 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강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기업은 많지 않으며, 그런 기업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 물가상승을 긴 기간 이기는 가치 있는 단지는 많지 않다(수도권 강남 1시간 이내, 지방 핵심 생활권 단지들).
• 그리고 그런 걸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 현재 시장은 지방 핵심 생활권 단지를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 가용자금 잘 판단해서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으면 해 보자. 일단 마통 연장 시점(6월)까지는 준비.

234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종목이 50가지나 75가지씩 있으면 하나하나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노아의 바웆 같은 동물원이 되어버리지요.”

“엄선한 소수의 종목에 높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저의 방식입니다.”

• 투자금 별로 뽑히는 단지의 가치 수준을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 투자금 또는 3개월 내 추가될 금액으로 꽤 괜찮은 단지가 들어오는 시점에 하자.

253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남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남다른 성과를 달성할 수는 있습니다”

• 독강임투 반복이다..!

261 <<워런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상품 자체의 가치가 오랫동안 유지될지를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종목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끝도 없이 고민하기 보다는 그 편이 훨씬 더 큰 결실을 안겨주지 않을까요?”

268 <<스노볼>>

“위기가 닥쳤을 때 현금에 용기가 더해지면 무한한 가능성이 생깁니다”

• 현금과 마통으로 하락이 주는 기회에 대비되어 있어야 한다.
• 어느 정도? 마통+1년 모으는 돈으로 2억 정도 되면 기회 잡기 좋은 듯.
• 마통 1억은 남겨 놓고 투자하자.
• 마통 1억 남겨서 못 먹는 건 하락장 기회 잡기 위한 보험료라고 생각하기

269 <<워런버핏의 오마하 순례>>

“당신을 만나러 온 사람의 몸무게가 150킬로그램에서 180킬로그램 사이라면, 한눈에 보아도 뚱뚱하다는 건 알 수 있을테니까요.”

복잡하게 따져보느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성공에 필요한 건 빠른 판단과 신속하게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이다.

270 <<워런 버핏의 오마하 순례>>

“판단을 내리는 데는 5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아직 판단할 수 없는 일을 이래저래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아직 판단할 수 없는 일(2년 후 상황)에 에너지 쏟지 말자.
• 1년 전부터 준비, 대비하면 충분.

277<<워런 버핏의 오마하 순례>>

“정해진 로드맵은 그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혜는 기를 수 있습니다.”

•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지혜를 키워놓을 수는 있다.

281 <<워런 버싶 & 빌 게이츠 학교에 가다>>

“우리 회사는 풍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서 손실을 어느 정도 견딜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평판을 떨어뜨릴 여유는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대로 좋은 평판을 얻는 데는 20년이 걸리지. 하지만 그 평판은 단 5분 만에 무너지기도 해. 그걸 머릿속에 담아두면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거야.”

293 <<닛케이 베리타스 No. 194>>

“오늘이나 내일, 다음 달에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습니다. BOA가 5년 뒤, 10년 뒤에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지요.”

• 단기 등락에 마음 쓰지 말자. 다른 게 더올랐다 이런 것도 중요하지 않다. 5년 뒤, 10년 뒤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
• 5년 뒤, 10년 뒤에도 전세 현금흐름을 주고 있을 단지는 내가 선택한 단지일 가능성이 높을까, 내가 선택하지 않은 단지일 가능성이 높을까. 내가 선택한 그 단지는 10년 후에도 전세 현금흐름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물론 선택하지 않은 그 단지가 전세흐름이 잘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가능성은 더 낮아 보인다(ex. 용산, 여의도 구축 전세가).

294 <<비즈니스 인사이더 2021. 7. 12.>>

"가장 중요한 일은 여러 거대 조직이 맞닥뜨리는 ‘ABC’ 리스크, 다시 말해 ‘오만, 관료주의, 자기만족’과 싸우는 것입니다.

• 오만 => 겸손(강의 꾸준히 듣는다. 월부학교 계속 신청한다)
• 자기만족 => 성장욕구 (목표를 낮추지 않는다. 매달 하나씩 새로운 걸 하거나 수행수준을 높게 잡는다)

317 <<워런 버핏 & 빌 게이츠 학교에 가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인생의 좋은 점은 우수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동안 그 사람들을 본받아 행동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 대신 주변 사람들도 당신의 영향을 받게 되지요.”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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