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알파와베타]월부 추천도서후기12_부의 인문학

25.12.2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5.12.19-2025.1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노벨경제학상 #경제 매커니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동산 스터디’에서 글을 쓴 것이 성지순례 글이라는 호응을 얻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종잣돈 50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여 50억으로 불려 40대 초반에 은퇴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인들의 투자 통찰을 알기쉽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인들의 투자 통찰을 알기 쉽게 풀어 썼으며, 대부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의 이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또한 이 이론 들을 어떻게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각 파트별로 자신이 풀어낸 이야기를 요약 정리하여 설명해주어 이해하기 쉽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 조지 소로소의 사고의 틀(by칼포퍼)

오류성과 재귀성으로 거품이론을 만듦

거품이론이란 현실 세계에서 유행하는 추세, 그 추세에 대한 착각이 서로 작용하며 함께 강해질 때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이 추세가 강하면 추세와 착각이 모두 강화 된다는 것(재귀성에 의해)

거품 시작→가속기간→검증을 통한 강화→혼돈기간→정점→하락세 가속→금융위기 절정의 단계

-오류성: 인간은 세상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고 부분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에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해서 바라보는 것.

-재귀성: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상호작용 하는 것

 

  • 찰리멍거의 정신적 격자모형(by 칸트)

칸트는 우리 두뇌에 세상을 인식하는 정신적 모형이 있으며, 정신적 모형으로 세상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1.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모형을 통해서 세상을 이해한다.
  2. 세상을 이해하는 정신적 모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멍거는 독서로 전방위적 정신적 격자모형을 구축해서 투자에 활용함.

ex)주식에서 정신적 격자모형은 PER, 대주주의 능력, 기업 사이즈, 이익 추이,..등등

 

  • 데카르트의 연역법(합리주의)& 귀납법(경험주의)

투자노하우, 원리 등을 익혀 적용하는 것은 연역법이지만, 투자 경험을 통해 깨닫고 이를 투자에 적용하는 것은 귀납법. 결국 둘 다 필요하고 도움이 ㄷ된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경험해야 한다.

 

  • 소크라테스철학을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

전략적 사고하기.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나 자신을 아는 것.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야 한다.

ex)주식이라면 장투에 적합한지 트레이더 성향인지 등

 

[2장]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

재정지출 확대 기조로 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통화량이 증가해서 물가가 상승된다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에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 전략적 사고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마이클포터에 의하면 어떤 기업의 수익성은 이미 정해져있다

마이클 포터의 5가지 경쟁요소

  1. 신규 진입 위협 : 진입장벽이 낮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2.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 : 경쟁 기업 수가 적을 수록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3. 공급자의 교섭력: 원재료를 사올 수 있는 곳이 한 곳이라면 높은 값을 지불해야 한다

 4. 구매자의 교섭력: 기업이 만들어 내는 상품을 개인이 사면 돈을 벌 수 있지만, 대기업에 납품하면 다른 납품업체와 경쟁하는 구조라서 큰 돈을 벌 수 없다

 5.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기업에서 만드는 제품이 하나 뿐이라면 이 상품의 대체 상품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회사에게 위협이 된다

 

[3장]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매커니즘

 

  • 혁신기업을 백업하는 3가지 뭉침의 힘

혁신산업:인터넷, 바이오, 4차산업,첨단기술 산업

혁신산업이 땅값 싸고 인건비 싼 지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이유는 혁신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1.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
  2.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가기 힘듦
  3.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하기 때문(벤쳐 캐피탈, 경영지원, 인터넷 통신 등)

따라서

-제조업 중시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 군산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같은 혁신기업이 자리잡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즉, 도시가 번성하려면 혁신기업에 필요한 인재인 과학자, 기술자, 전문지식인 등이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 하버드 경제학과 교수가 쓴 <도시의 승리>에 따르면 도시의 흥망성쇠 여부는 인재에 달려있다

    이 저자에 따르면 서울은 슈퍼스타 도시들 뉴욕/런던/도쿄/홍콩/파리/싱가포르/LA에 이어 8위에 속한다

      (순위 평가기준: 1인당GDP, 금융능력, 글로벌경쟁력, 비즈니스활성도, 삶의 질)

 

  •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우위이론, 노동가치설, 차액지대론

비교우위이론: 각 나라가 각자 잘만드는 걸 만들어서 무역을 하면 서로 더 풍요로운 세상이 된다.

                    따라서 제조업 공장은 전부 후진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한국엔 연구소와 본사만 남을 것

노동가치설: 모든 물건을 가치 있게 만든 것은 노동이라서 노동의 대가만큼 값을 매길 수 있다.

←>한계효옹학파:ㄴㄴ그건 낡은이론. 노동자가 얼마나 힘들었느냐는 중요치 않다. 고객이 얼마나 만족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차액지대론: 경작지가 늘어날수록 차액지대가 늘어남. 즉, 인구가 늘고 경작지가 늘어날수록 농업 자본가의 수익은 줄고 지주의 수입이 더 많이 늘어난다. 최종 승리자는 땅주인이다. (따라서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함.)

 

  • 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

세상이 진보하는데 왜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 결국 애덤스미스의 분업의 이익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임.

광활한 평야에서 최초로 정착한 한 사람이 있을 때,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 어려우므로 두번째 정착자는 첫번째 정착자 주변에 정착함. 점차 정착자가 많아지면 최초 정착자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최초 정착자의 땅값이 올라 그가 이익을 취하게 됨.

단일토지세 주장: 차액지대를 전부 세금으로 걷자고 주장함. 그러나 설득력 없음.

 

  •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인사이트 

‘세상이 풍요로워지는 이유는 이타심이 아닌 이기심 때문’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됨. 땅값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임. 따라서 월세가 올라서 장사를 못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됨. 그 자리가 장사가 잘될만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는 것.

-지대는 소득이 올라갈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오른다. 따라서 집값이 오르는 건 투기꾼 때문이 아니다. 투기꾼 때문이었으면 하락은 왜 대체 일어나며, 투기꾼이 해마다 집값을 올리지 않고 경제가 좋아질때만 집값이 오르는가?

-호황일 때에는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 GTX 개통과 집값, 상가값의 관계

-도로 개통은 두 지역의 차이를 줄인다. 외곽지역 집값이 오른다

-도로 개통은 중심지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외곽지역의 상권을 죽게 만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GTX의 가격

 

  • 제임스 뷰캐넌의 공공선택이론

정치인, 고위공무원이 나라를 위해 정책을 펼치는 것 같지만 실제 속셈은 자기 잇속 챙기기 바쁘다는 것

:서울 재개발&재건축을 허용해주면 부동산 가격안정화에 기여하지만, 그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솟는 서울집값때문에

본인의 정당 지지율이 낮아지므로, 경기도 공급을 늘리는 것.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이 시간이 지나면 진행될 것이고 그 때 집값의 상승은 경기도의 집값에 더 큰 영향을 줌

 

[4장]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 케인스의 주식 투자법

워런버핏의 이야기 중에는 케인스가 한 말이 거의 다 있었고 어떤 경우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같았음

-경기예측에 따른 타이밍 투자 방식은 불가능하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모두가 동의하는 투자 대상은 비싸다
  2. 집중투자하라: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해야 제대로 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분산될수록 종합주가지수와 수익률이 비슷해진다
  3. 장기투자하라: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적이며, 멀리 있는 이득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할인한다
  4. 신용 투자 하지 마라: 빚투해서 어려움 겪음.투자금액에서 빚의 비중은 말년에 10%에 불과했음. 99번 성공시켰다 해도 단 1번의 실패로 모든게 끝장날 수 있음
  5. 하루하루의 시장변동을 무시하라: 자신이 보유한 것을 공포감에 사로잡혀 매도하면 안된다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정밀하게 틀리기 보다는 대충 어림짐작으로 맞히는게 낫다
  7. 싸게 사라: 저PER주식과 저PBR주식을 사라

 

  •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1. 살지말지 결정하는 기준

기댓값 기준으로 투자여부를 결정함. 이익확률*예상수익-손실확률*예상손실=기댓값

 2. 얼마를 투자할지 결정하는 기준

켈리공식 F=P-(1-P)=R ( F=투자비중, P=이길확률, R=손익비=예상이익/예상손실)

 

  • 골턴의 평균으로의 회귀

주식시장에도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이 작용한다. 주가가 쌀 때 사들이고 비쌀 때는 파는 즉 평균으로의 회귀에 배팅하여 큰 돈을 번 투자자들이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따라서 기업의 이익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근시안적 투자자들이 헐값에 던지는 주식을 매수해서 기업 이익이 정상화 되었을 때 파는 것이 좋은 투자전략이다.

 

  • 해리마코위츠의 포르톨리오 선택이론

분산 투자. 그 중에서도 같은 수익률을 얻더라도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개별 주식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를 낮출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함.

 

  • 유진파마의 효율적 시장 이론

시장을 효율적이라서 공개된 정보가 가격에 바로 반영된다. 따라서 모든 공개된 정보(과거 주가, 거래량, 실적 정보, 투자 기법)를 이용해서 남보다 더 수익을 낼 순 없다는 것이다.

ex)돈 버는 비법이 있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즉시 따라하기 때문에 누구도 더이상 그 비법으로 이익을 낼 수 없다.

 

  • 리처드 세일러의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주가는 과잉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왜냐하면 인간이 근시안적이라서 최근 결과와 현상을 더 중시하고 반면에 장기적인 결과는 등한시하는 데 기인하기 때문이다

 

  • 대니엘 카너먼의 손실공포

사람들은 높은 기대 수익률이 예상되어도 손실 가능성이 있으면 두려움에 투자를 회피한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 로버트 실러의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 거품 피하기

로버트실러는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 가격이 인간의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따라서 거품이 생기고 붕괴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전통경제학자의 분석방법에 사회심리학적 분석을 접목하여 주식 부동산 자산의 거품 생성과 붕괴를 예측했다. 실제로 2005 닷컴버블, 2008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2018가상화폐 네토막 등을 예측함.

- 인간의 무리짓는 행동이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만든다고 주장함

 인간이 무리짓는 이유는?

  1) 인간의 사회적 압력에 약해서 다수의 의견은 틀리지않을것이라믿음 

  2) 권위에 복종하여 전문가의 말을 믿음

  3) 정보 캐스케이드 효과 때문에 정보나 분석 대신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해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려 함

  4) 인간은 본능적으로 대화를 좋아하고 입소문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기에 무리짓기 쉬움

어쨋든 로버트실러는 과열을 알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냄. 바로 CAPE

부동산 관련 주소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5장]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 베블런재: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지만 가격이 올라갈 수록 더 잘팔리는 상품. 보석, 귀중품, 사치품 등

애덤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인간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과시 때문이라고 했다. 즉 과시를 통해서 인간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인간의 이러한 본능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 열풍은 사라지지 않을 것

 

  • 폴 로머 내생적 성장이론

기술은 내생변수이고 경쟁주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이며 이 기술을 잘 개발하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 자릴르 지키며 후진국은 기술 개발이나 흡수가 안돼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해외 투자를 고려한다면 고민의 여지 없이 개발도상국이 아닌 미국주식시장을 두드려야 한다.

 

  • 파레토의 20:80법칙

상위 20%가 전세계 부의 80%를 가진다. 부동산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기승전 서울&강남투자.

 

  • 블랙스완: 희귀하고 잘 나타나지 않는 현상

금융 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 확률보다 크다. 따라서 리스크 대비가 정말 중요하다. (간혹 블랙스완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이겠지?)

 

  • 슘페터의 혁신기업투자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미국 주가를 10년간 주도함.

 

  • 빠른 생각보다는 느린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빠른생각은 잘못된 판단으로 유도하는 편향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투자의 실패 확률이 높다. ex)직감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

 

[6장]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

  • 토마 피케티, “돈이 돈을 버는 속도(자본수익률)가 사람이 일해서 돈을 버는 속도(경제성장률)보다 빠르다”

저자의 제안:

  1. 마르스크는  틀렸다. 200년 넘게 자본주의 국가의 자본이익률은 한번도 4%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2. 한국의 부자는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식이나 부동산이 올라서 부자가 된 것이다

     세계 경제성장률 1% vs 자본이익률은 4~10%

 3. 투자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 현상이 발생한다.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가는 것이다.

정부가 지폐를 마구 찍어냄→인플레이션 발생→정부의 부채는 실질 구매력 기준으로 감소

반면 화폐를 보유하는 국민들의 경우 실질 구매력 감소.

그러나 정부가 명목화폐 기준으로 세금을 걷으니, 인플레이션으로 주식과 부동산이 가격이 올라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함.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세금이늘고,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국민의 부가 정부로 이전 됨.

 

  • 교육비에 투자vs부동산에 투자해서 유산으로 물려주기

당연히 교육이다.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지만

물가상승률 제외 주식투자수익률 연7%, 부동산투자 수익률 연3%미만, 대학졸업장의 투자수익률 연15%이상

 

  • (p.328)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 게 가장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수가 가난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노벨경제학상을 경제학자들의 시각으로 투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가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음.

심지어 주식과 관련된 이야들 속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음. 종목이 다를 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먼저, 이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이론과 이론에 대한 통찰, 그 결과를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된 여러 이론들이 비단 주식시장에서만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골턴의 평군으로의 회귀,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선택이론 등 주식시장에서 해석되고 활용되는 이론이 부동산에서도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부동산시장도 평균으로 회귀하기 때문에 남들이 공포감을 느낄 때 사고, 다같이 살 때 파는 것. 그리고 개별 부동산 간의 상관관계를 낮추어 분산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유진의 효율적시장이론에는 동의할 수 없다. 부동산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월부에서 알려주지만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라고 다를까?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워런버핏 라이브(대니얼피커, 코리 렌):저자가 워런버핏의 투자법을 존중하고, 워런버핏이 한 말들을 외울 정도라고 하니 워런버핏의 투자법 및 생각들에 대해서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듯하다.


댓글


복금희
25.12.21 22:15

요약만 봐도 어렵네요!!! 시간날때 한번 파봐야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