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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집 사구 89하여 30억 달성하조 이푸] 오프 강의로 자모님 실물 영접한 4강 수강후기

25.12.20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이푸입니다 :)

이번 4강에 운이 좋게 오프 강의에 당첨되어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 번째 열기이지만, 리뉴얼 되어

4강 자모님 강의는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어떤 것을 느꼈는지 보니

첫 번째 열기- 꾸준히 하는 것의 힘, 욕심내지 않기, 투자의 목적

두 번째 열기- 전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점, 하락장을 버티는 힘=기다리는 힘

이었습니다.

 

첫 번째 열기 수강 후기에

'월부 환경에서 잘난 사람이 될 자신은 없지만,

꾸준하게 갈 자신은 생겼습니다 :)'

라고 작성했는데요,

신기하게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이 된

제 자신을 보며 기특하기도 하고, 뿌듯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수강과 다르게 

이번 강의에서는 멘탈과 제 그릇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 투자 물건 보유도 실력

투자 전에 ‘보유도 실력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하나도 와닿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 속에 ‘보유고 뭐고 모르겠으니 뭐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ㅎㅎ

(지금 생각하니 부끄럽네요 ㅠㅠ)

 

막상 보유하고 나니 보유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보유하려면 내 멘탈과 그릇을 얼마나 넓혀야 하는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물건을 보유하는 것은 실력이다’ 라는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을 사도 하락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매도한다면,

가치 있는 단지를 매수했어도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가치 있는 것을 사도 하락장이면 충분히 버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건을 보유하고 보니 제가 산 가격에서 떨어진다면

버티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수시기 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가치를 제대로 모르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부동산 사이클

부동산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있습니다.

있다는 것만 알았지 정확히 각 계절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흐름의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클을 알아야 저평가인지, 아닌지

명확히 알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면

내가 어떤 계절에 투자하는지,

그리고 투자 후 계절이 어떻게 흘러가서 매도 타이밍은 언제 잡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겨울 혹은 봄 시장에 들어가기에

겨울 시장 매수 → 봄 혹은 여름 시장 매도

봄 시장 매수 → 여름 시장 매도

해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투자 물건 매도할 때 현재 시장 흐름을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투자자로 성장하기

‘부자의 그릇’ 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저는 그릇 넓히는 게 중요하지~ 라는 생각만 했을 뿐

제 상황에 적용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호기 후, 완전히 소진된 저는 최근 들어서야

그릇을 넓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찾고자 세 번째 열기를 수강하지만,

머리로만 초심을 찾았을 뿐

마음으로는 아직 찾지 못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자모님께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멘탈관리를 잘하는 사람이고,

내 스스로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남들이 정해주는 목표대로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나의 스스로 내 한계를 둘 필요 없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되니 일단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자모님께서 과거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했던 시간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저에게 필요한 말인 것 같아 와닿았습니다.

 

2호기 후 투자금은 없고… 연 저축액은 적고….

8% 세금을 내며 3호기 할 자신은 없고…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돌이켜보니 저는 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니라

할 수 없는 이유만 찾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이유만 생각해도 하기 어려운데,

할 수 없는 이유만 찾고 있으니

당연히 앞으로 나아가는 게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은

1. 의미를 아는 것

2.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과정에서 감사함과 재미를 느껴야 오래갈 수 있고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에서 행복 보상체계가 

있어야 하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동안 투자 공부하면서

투자금을 아껴야한다는 이유로

시간을 아껴야한다는 이유로

저의 소소한 행복 보상들을 다 놓치고 살았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아끼는 게 답이 아니라는 생각을 최근 들어 하고 있네요.

지금이라도 삶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감을 무시하지 말고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나 현재 마음이 어려운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행복 보상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긴 시간 동안 강의해주시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

 

 

강의 BM

1. 현재 보유 단지 시장 흐름 어떤지 분석하기

2. 임장할 때 행복 보상체계 만들기

3. 3호기 해야 하는 이유 하나 찾기


댓글


꿈꾸는쭈
25.12.20 22:54

정리를 너무 잘하셨네요~^^ 이푸님 후기 덕분에 저도 다시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팅1
25.12.20 22:56

이푸님 오프 후기까지 바로 작성하시고 역시 멋지시네요~ 이푸님 행복하실 때가 언제일까요? 저와 5개만 나눠볼까요? 1. 열심히 임보 쓰고 과제하고 침대에 누울때 2. 임장지에서 배고플때 먹는 점심식사, 한여름 덥고 목마를 때 마시는 한잔의 물 3. 임장 끝내고 마사지기에 누워 tv보며 마시지 할때 4. 조원분들과 조모임하거나 열중 동창과 한달에 한번 독모하며 웃고 나눌때 5. 조원분들 도와드릴 수 있을 때

자음과모음creator badge
25.12.21 10:16

빠이팅!! 해낸다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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