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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 퓨처 셀프 35.

25.12.21

책 제목 : 퓨처 셀프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 2025.1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미래의나에게투자 #목적의식과전념 #감사의삶 #이미받았음 #이미이루어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블로그는 2015-2018년 동안 글쓰기 플랫폼인 미디엄에서 1위에 오르고,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었으며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뉴욕타임즈, CNBC 등에 실렸다. 칼럼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8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해 7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퓨처 셀프는 미래의 자아를 구체화해 현재의 행동을 재설계하는 프레임을 다룬다. 

 

 

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 두려움이 동기가 되면 용기와 비전이 동기가 되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의식 상태에 머물게 된다. 두려움을 초월해 수용과 용기, 사람을 행동의 이유로 삼으려면 더 높은 수준의 정서가 발달해야 한다. 

-목적의식이나 사명감이 없으면 바로 눈앞에 있는 선물 같은 순간을 인식하지 못한다. 미래의 나와 단절되는 순간 현재의 삶이 안겨주는 무한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 

-믿음이 행동과 힘을 끌어내는 원리이다. 당신도 오늘 당장 낡은 패턴을 바꿀 수 있다. 그 첫 단계가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지 정하고 지금 그 모습이 되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1)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100% 전념한다. 그들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확고하게 유지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매우 유연하게 조정한다. 

-인생의 명확한 목적이 없으면, 당신의 뇌는 핑계를 찾는 데 집중할 것이다. 결국 희망이 없으면 그 무엇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2)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발생한 사건 그 자체가 아니다. 감정이입을 해주는 증인이 없을 때 내면에 머무는 감정이 트라우마이다. 

-당신에게 발생한 실제 사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건 그 사건에 어떤 스토리를 입히느냐다. 그 사건에 대해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가 중요하지 당신에게 발생한 실제 사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심리학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함께 존재한다. 

-경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당신 손에 달렸다. 당신이 경험의 주인이지, 경험이 당신의 주인은 아니다. 

 

3)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우리가 환경을 만들고 통제하지 않으면, 환경이 우리를 만들고 통제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틀림없이 현재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답은 현재 상황을 벗어나야한다. 지금 알고 있는 지식에 갇히지 말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라.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거래적 관계로는 지금 이 지점까지만 올수 있다. 변혁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전혜 예상치 못한 지금으로 갈 수 있다. 

 

4)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이다. 

-유익이 미래까지 지속하는, 장기적인 보상을 주는 행동을 하라. 그것이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상상하는 연습을 하면 미래의 나와 더 가깝고 명확하게 연결된다. 

 

5)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세상을 다르게 보려면 다르게 질문해야 한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꿀때 당신이 보는 세상이 달라진다. 

-목표를 무모할 정도로 높게 설정하라. 

 

6)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 곳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경기장 안에서 실패를 경험하면 제대로 배운다. 

 

7)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고난은 강한 사람을 만든다. 강한 사람은 좋은 시절을 만든다. 좋은 시절은 약한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약한 사람은 고난을 만든다.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1)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정리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을 체계화하고 분류할 때 창의성이 생긴다. 

-약한 사람은 운을 믿고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사소하고 무의식적일지라도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2)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르다.

-10년 전의 자신을 생각해보면 미래의 내가 자신의 세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봐야 미래의 나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다. 

 

3)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미래의 나는 현재 행동의 복리효과로 만들어진다. 

-투자를 빨리 시작할수록 미래의 나는 더 높은 복리를 받는다. 

-작은 투자가 더 큰 투자로 이어진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더 놓은 복기를 가져다준다. 전념하면 결과를 얻는다. 

-목표에 100% 전념하는 순간 정체성의 전환이 된다. 대부분 재정적 투자를 할 때 시작된다. 

 

4)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5)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낫다.

-실패에 투자하는 것은 극도의 의도적인 연습니다. 

 

6)성공하려면 미래의 나에 진실해져야 한다.

-즉각적이고 무의식적이고 자동으로 나오는 생각이 있고, 반대로 의식적이고 이성적이고 신중하게 천천히 나오는 생각이 있다. 느린 사고를 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반응이 없어지고, 그 대신 더 신중하게 반응하여 천천히 생각하게 된다. 

 

7)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신을 우리의 부모로 보는 견해는, 인류의 가치를 높이고 인간과 신을 연합시킨다. 

-신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될지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주었다.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이 달라진다.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1단계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목표를 10배 높게 세우면, 현재의 과정이나 방식을 다시 검토해야한다. 

 

2단계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라.

-완벽함은 더는 추가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3단계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당신이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에 대해 건강하지 않는 애착이 있는 것이다. 필요는 심한 결핍을 암시한다. 열망이 필요보다 더 건강한 정신 상태다. 앎은 열망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앎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은 수용과 평화, 감사의 삶이 된다. 

-감사라는 감정에는 감사한 일이 이미 일어났다는 신호가 들어 있다. 감사를 느낀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받은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원하는 것을 받으려면 지금 미리 감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감사의 힘은 이미 일어난 일에 감사를 표현하는 데 있다. 미래에 받고자 하는 것에 미리 감사함을 나타내면, 그 힘을 극적으로 강력해져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4단계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요청함으로 얻는다. 

-신이 지쳐서 당신을 축복할때까지 조르라. 요청하면 얻는다. 때론 끈질기게 요청해야 한다. 

 

5단계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6단계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7단계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누구든 일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시작한 일을 끝내는 사람은 드물다. 더 멀리 갈수록 경쟁은 줄어든다. 대부분의 사람이 덜 중요한 목표에 굴복해 오래전에 포기했다. 

 

에필로그: 지금 미래의 내가 돼라. 

지금 바로 6개월 후, 1년 후, 5년 후, 10년 후 나에게 편지를 쓰러나 영상을 남겨라. 

 

 

3. 책에서 깨달은 것

-미래를 다녀와본 사람 처럼, 미래의 나에 대해서 자신있게 설명하는 저자의 태도와 논리가 부러웠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서 나도 내 미래을 알 수 있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현재, 미래가 지금 이 순간, 함께 존재하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과거의 미래를 안다. 그러므로 10년후 미래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겠지만, 지금 내가 만드는 사람과 비슷할 것이다. 내가 만들려고 기를 쓰고 100% 전념해 본적이 있는가? 아니… 이번에 내 50대는 내가 만든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OK고원은 경기장 밖과 같다. 안전지대에 머무르길 선호하는 내 성향으로 성공이란 미래가 열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내가 경기장 안에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경기장 안에 플레이어로 뛰면서 실패에 투자하지 않으면 경기장 밖과 다를게 없다. 그동안 할수 있는 만큼의 노력만 해왔던 나를 다시 한번 반성해본다. 끝까지, 끈질기게, 원하는 답을 들을때까지 누구에게든 요청하고 원하고 구해서 얻어내고야 마는 삶을 한번 살아봐야겠다. 

 

-신에 대한 생각을 굉장히 쉽게 풀어내주어서 공감하기가 수월했다. 신을 부정하는 삶을 살진 않았지만, 이 또한 나의 태도가 내 정체정을 결정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삶에 대한 태도가 이토록 중요하다. 한번뿐인 삶이다… 불가능의 허들을 낮추고 뭐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갖기를 원하고, 시도하고, 욕망의 수준을 올려야한다. 그래야 내것이 된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부터 끊어내는 일이 없도록하자. 

 

 

4. 책에서 적용할 것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논하는 책을 여러권 읽게 되면서 자주 나오는 말이 바로 확언과 시각화이다. 너무 자주 나와서 나도 뭐라도 해야겠다고 시도했지만, 숙고의 시간 없이 만들어진 것은 그저 흉내내기에 불과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단기간에 바로 튀어나오지 않았고, 꾀 긴 시간동안 다듬어졌는데 이 책이 화룡점정을 찍게 해준것 같다. 매일 루틴을 구체화 할 수 있었고, 확언과 미래일기를 추가해서 수정할 수 있었다. 내가 그리지 않는 미래가 내가 올리가 없다. 이제야 시각화의 허들을 넘을 수 있을 것 같다. 

 

-실패와 두려움에 쓰러지지 말자. 회피와 도망, 포기로 합리화 되는 결론을 버리고 싶다. 안전지대를 벚어나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길을 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런 내가 선택한 곳이 미래의 나에게 가장 위험한 곳이다. 실패는 나를 단련시킨다. 일이 잘 되지 않는 것은 그 시점일 뿐이니 나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새 게임을 열어 끝이 보일때까지 단련한다고 생각하자. 한판씩 클리어해낸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자. 

 

-감사일기에 좀 더 진정성을 담아보자.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 임하는 내 태도에 따라 더 큰 미래의 내가 자석처럼 달라 붙는 다는 것을 잊지 말자. 긍정적인 사고, 더 좋은 것. 한계를 두지 말자. 

 


댓글


퍼스트펭귄
25.12.21 06:29

경기장 밖이 위험하다,, 경기장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 명심해야 하겠습니다!ㅎㅎㅎ만토바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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