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기89기 자산4모아3십억달성하조 Dia불사신 3주차 조모임후기] 가지덮밥과 손난로
요즘 기존 일정에서 벗어난
일정이 한개씩 생긴다.
어제도 그런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 들어와 이것저것 하다 보니 새벽 2시.
부랴 부랴
잠을 청하고
오늘 아침 임장 체험을 하기 위해 산본에 갔다.
9시 15분경 산본에 도착 하여 조장님을 만나 뵙고
이런 저런 체크를 당했다.
강의를 아직 완강을 못한점이 걸렸지만
산본 아파트에 대하여 많이 정보를 듣게 되었다.
오전 10시 조원들이 전부 도착을 하고
임장루트에 따라 걷기가 시작되었다.
약 8키로 남짓한 루트였다.
달리기를 하기 좋은 날씨 였으며 공기가 꽤나 신선하게 느껴졌다.
산본은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었지만
이렇게 다른 시각을 가지고 보니
좀 새롭게 보이는 지역도 있어서 뿌듯 하였다.
아는만큼 보이고 시각에 따라
같은 물건도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는 순간이었다.
난 이런 순간들을 좋아한다.
이런점을 보면
인간의 시각이란 참으로 묘하단 말이다.
그렇게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산본거리를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아쉽기도.. 씁쓸하기도 하였다.
중간중간 꼬꼬조장님의 분석력과 정보
그리고 전달능력에 내심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형님 같은 여명님과 대화를 하고
이런저런 정보와 설명을 들으며 정보와 지식들을 쌓았다.(감사합니다)
그렇게 임장 루트를 끝내고
산본중심상가에서 먹는 가지덮밥은 정말 꿀맛 이었다.(가지덮밥이 메인메뉴로 있는 식당이 있을줄이야…)
임장루트 산책이 끝나고
스터디 카페 회의실에 모여
느낀점 및 토론?? 이 시작 되었다.
조장님의 리드 아래 조원들 하나하나 자신의 의견을 애기하게 되었는데…
강의를 3-1까지 밖에 안들어 내가 말할수 있는 부분이 많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산본은 규제지역이 아니라는 점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내게는 큰 수확이다.
임장체험이라 부동산도 막들리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내심 다행이라 생각들었다.
열기 89기 이제 절반이 지나고 마지막 한주차가 남겨졌다.
바로 1월달에 있을 실전준비반이 기대된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열기89기 자산4모아3십억달성하조
P.S 손난로를 여러게 챙겨가서 나눔을 할까 하였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냥 챙기지 않았는데..
조장님이 손난로를 가방에 챙겨오셨다.
감사했다. 날씨는 따뜻했지만 바람이 약간 매운맛이 있어
손난로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