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잘4고 잘8고 부자되조_시그니쳐] 3주차 전세의 시작부터 끝까지

안녕하세요?

즐길줄 아는 일류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그니쳐입니다.

열중 3주차에는 쟌쟈니 튜터님의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열반 중급반을 첫 수강할 때, 강의 내용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강의 내용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비교평가할 때 적용해봐야겠다고 느껴지는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 이유

잔쟈니 튜터님께서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일단 아무거나 사고봐야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그래도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그리고 내 상황까지 넣어서 비교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비교평가는 임장 보고서 작성하면서

여러 단계에서 가치와 가격을 평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 것이 맞나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튜터님의 가르침대로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거기다가 내 상황까지 투입해서 비교하면

나에게 가장 맞는 저평가된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 없이 평생 이어지는 강좌나 찾아다니고 자격증이나 수집하는 것, 

즉 배움이 삶에서의 목표가 된 사람은 스스로 혼자 무엇인가를 이루거나 남을 이끌 수 없다. 

배움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함이어야 가치를 발휘한다.

‘생각의 비밀’ 中 김승호

튜터님의 가르침을 듣고 월부 추천도서 중 하나인 ‘생각의 비밀’에서 나왔던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배우는 것까지는 좋은데, 배운 후에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이 없다면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것. 

배운대로 써먹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비교평가를 해야 확신을 갖고 투자하며, 같은 돈으로 더 버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비교평가 할 때 중요한 건 가치와 가격 그리고 나의 상황! 

실전반에서 배운 내용들, 튜터님들 하시던 말씀이 강의에 다 나오는 것이구나 복습 잘하자! 

2. 실전투자를 위한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지역내, 지역간, 물건별)

두번째 주제는 '실전투자를 위한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 이었습니다.

지역내, 지역간으로 범위가 점점 더 넓게 비교평가한 뒤에는

최종 Top3를 정해서 물건별로 비교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예시자료를 이용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

지역의 특징에 따라서 ㅎㅅㄱㅊ를 파악하고 그것에 따라서 가치를 매기세요.

특히나 예시로 들어주신 서대문구 사례를 보면서

배운대로 하고있나 점검했는데, 

서대문구는 앞마당이 아니라서 몰랐지만

이렇게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랐던 점은 엄청 오래된 구축 복도식 단지들도 

시간이 장기간 지나면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기는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A 단지가 B 단지보다 핵심가치는 더 가지고 있지만

A단지보다 B단지가 연식적 측면에서 물건 가치가 크기 때문에

전세금 상승으로 인한 투자금 회수 측면에서는 B단지가 더 빠를 수 있어요.

그래서 매년 모이는 투자금이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B단지가 더 적합한

투자 대상일 수도 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또 인상 깊었던 점은 비교평가 2단계(토허제 지역 내에서) 부분에서

서울, 수도권 투자에서 깨야 할 편견들을 정리해주신 것 입니다.

급지의 편견에서 벗어나라

평형보다는 그 지역에 땅을 갖는 것 자체를 우선시해라 

전고점을 맹신하지마라

이 세가지 사항들을 다시금 생각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비교평가 3단계(물건별 비교평가) 부분에서는

인테리어에 대해 희미했던 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상승해서

감이 희미했었는데

시스템에어컨은 어느 정도 가격대인지, 그리고 평형대별 적정 인테리어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층/향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선택을 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포인트에서 협상을 시도해야할지 

같은 올수리라고 해도 어떤 점이 다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역 내에서 비교는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에 따라 평가해보기

지역간 비교는 편견에서 벗어나서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며 비교평가하기

물건 간 비교는 동/층/향을 고려해서 어떤 시선으로 비교해봐야하는지 생각해보기

3. 비교평가를 적용한 실전 투자 사례

세번째 주제는 비교평가를 적용한 실전 투자 사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이 실제로 매수할 때 고민했던 과정을 보면서 

사고과정과 사고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내 비교 평가 → 지역간 비교평가를 통해 최적의 투자 대상을 찾아내는 과정을 보며

다음에 임장 보고서 작성할 때도 적용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할 때 사람들이 모두 다 1등을 뽑고 그 단지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등뽑기’라는 말보다는 투자 후보 단지 뽑기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잔쟈니 튜터님의 투자후보단지뽑고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반드시 최고 우선순위 단지만을 선택할 수 없음을 본인이 받아들이고 

우선순위가 1순위가 아닌 단지들도 투자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그 책임을 본인이 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2026년에는 2호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튜터님께 배운 비교평가를 이용해서 

지역내 비교평가, 지역간 비교평가, 물건 끼리 비교평가를

잘 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매매가격, 전세가격 설정 후

협상까지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우선단지가 아니더라도 그 투자대상이 저평가되어있고 충분히

벌 수 있는 매물이라면 투자까지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까지 이어지려면 실전투자경험담 게시판 필사하기

지역내 비교평가, 지역간 비교평가, 매물끼리 비교평가 연습하기

꼭 최우선 협상단지가 아니더라도 내가 선택한 것들 중 저평가되고 가치가 있다면 투자로 이어가기 

4. 독서후기 작성법

마지막 주제는 독서 후기 작성법에 대해 간단하게 보여주셨습니다. 

독서후기 쓰는 게 저도 귀찮기도 했는데요.. 

특히 필사하는 부분은 쓰다보면 자꾸자꾸 많아지기도 해서

독서후기 쓰는데도 2-3시간이 걸리다보니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독서한 것들을 다 휘발되지 않고 정리하려면 꼭 후기로 남겨야 합니다

튜터님께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계셨는데

1. 내용 발췌 - 자기계발서. 핵심구절 보고 필사해서 기억하기 위해
2. 목차 요약 - 목차 위주로 기억하며 정보가 키워드화 되고 조직화됨. 고전/양질의 도서

이렇게 나눠서 정리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은 책을 읽고 꼭 적용할 점 한가지씩을 생활 속에 적용하고

투자 공부로 녹여내려고 하시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번에 열중반에서 독서를 원씽으로 독서에 완전 몰입하고 있다보니

여러 책들에서 공통되는 부분도 있고, 서로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서

생각이 더 깊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독서후기로 잘 정리하고, 다시 한번 읽어보는 과정을 통해서 꼭 책마다

한개씩 배우고 적용할 점을 적용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독서 후기는 반드시 필사 버전만 해야 하는건 아니다. 정보가 많은 책은 목차대로 정리해도 된다. 

독서하고 한가지씩 적용할 점을 찾아서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