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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8자에 맡기지말고 투자인생 싹3(쓰리)_째깍째깍거북이] 열기 3강 후기_속도가 아닌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25.12.22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째깍째깍 거북이 입니다.

 

주우이 님의 3강은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를 위한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를 다시 들어 보니, 전에 분명 들었던 내용들 이라, ‘아 맞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한켠..

그동안 내가 본질적인 것들을 많이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썼던 임장보고서들,

그리고 그 안에서 했던 비교평가와 단지 분석에서 추가 장표로 넣어 보면 좋겠다는 내용들을 많이 발견 했습니다.

 

BM할 것

  • 10년을 기준점으로 잡고 해당 기간 동안 누가 먼저, 그리고 얼마나 더 많이 올랐는지 확인해 보기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내용도 많이 와닿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200세대 이상 아파트들을 전부 임장 했는데, 

저는 이 과정을 누군가 찾지 못한 보물을 찾는다는 기분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정작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에 대해서는 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이너(?)한 성향 때문인지, 자꾸 하던 대로 하는 습관 때문인건지 

누구나 좋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더 가치가 있음에도 

 ‘내가 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낼 테야..!’ 하는 마음으로 찾은 단지들에 나도 모르게 애정을 더 쏟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진주 단지들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아파트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알법한 랜드마크 단지들이 사람들의 선호도는 더 크기 때문에,

이를 무시할 수도 무시해서도 안됐습니다.

재수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제가 복기가 되었고,

나의 수준에 따라 강의에서 와닿는 것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투자기준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수익률 보고서를 상세히 작성하는 방법과,

수익률 보고서로 확인하는 실전 투자 사례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을 만들었다면 반드시 마침표를 찍어 둬야 한다.

임장을 했다면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어둬야 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BM할 것

  • 한달에 최소 4번이상 임장가기
  •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 버리기

 

주우이님도 누구보다 느리지만 배운 그대로 행했다고 하셨습니다.

속도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가 정체 되어 있다고 생각한 순간들도 우리는 우상향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받는 만큼 하지 말고, 받고 싶은 만큼 하라’ 뼈 때리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순간 매몰되면 원칙을 잊게 되니 그 순간에도 잊지 않으려면 

원칙을 무한 반복 하면서 자연스럽게 튀어 나올 때 까지

몸에 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익률 높이는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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