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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tornado(토네이도)
읽은 날짜 : 1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술술 읽히는 책이라는 소개를 듣고 읽은 책이라 다른 자기개발서에서 읽은 내용들로 가득찬 책이겠지 했는데 인간의 심연부터 그것이 표현되는 방법까지 자세히 다루는 책이라 내 마음 속에 들어왔나! 싶었다.
: 가난했다. 수하과 과학을 잘했고 포항공대에 진학했지만 연극동아리에서 의사역할을 맡은 후 진로를 의사로 변경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이미 의사가 되었다 생각하며 독서실에서 공부했다는 내용에서는 퓨처셀프도 떠올랐다. 현재 의사로 굉장한 부자가 되어있는 저자는 자신이 이미 이렇게 부자가 될 줄 알고 행동했던 본인의 스무살을 돌아본다. 그리고 본인의 스무살에 존중을 보낸다. 나도 나의 38세에 존중을 보낼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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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1장에서 말하는 것은 무의식이다. 우리의 생각은 무의식에서 나온다. 따라서 무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작가가 수술복을 입고 독서실에서 공부를 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만의 가치관인 ‘체’를 만들어서 돈이되는 일을 해라.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일단 나를 평가해보라. 그리고 체급을 높여라. 실패를 해도 그것은 변화의 시작이고 그것은 우리의 운을 바꾸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내가 꿈꿔왔던 것들이다. 정말 그렇다. 나는 10년 전 언니집에 방문하며 커뮤니티가 있고 조경이 꾸려져 있는 아파트를 늘 꿈꿨다. 그런데 지금 그런 곳에 살고 있다. 감사하다. 사는 게 즐거울 수밖에 없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2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친구가 허들이 될 때 성장한다는 말이었다. 2026년은 조금 다른 연말을 보내는 중이다. 약속도 안잡고 집에서 맨날 책만 읽고 있다. 사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며 사람들과 만남이 줄었다. 일단 내 삶을 흥미있어 할지 모르겠고 나 또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과거처럼 잘 들을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약속이 줄고 ‘나’에게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행동으로 결과로 보여주고 친구들을 끌어올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러니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가려한다.
더불어 나라는 인간은 그 자체로 완전하는 것이다. 이 말은 큰 위로가 되었다. 완벽으로 가는 길은 충족의 차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다행히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은 아니다. 일단 그냥 해보고 아니면 말지의 인간이라 잘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잘하는게 없긴한데,,, 그래도 시도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으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투자는 좀 잘해야 하는데 ㅋㅋ 그래도 놓지 않고 하고 있음에 박수를 보낸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읽어도 읽어도 좋다. 마치 읽는 것만으로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 같고 그중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있기라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이 챕터에서 가장 와닿는 것은 그대로 살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말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이 떠오른다.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운도 따른다. 책을 읽는 것도 변화하기 위한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지금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제 시간(책), 공간, 인간을 바꿔야 할 때이다. 다행히 아이가 태어난 후 행동이 타의적으로 제약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어떤 측면에서는 규칙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더 공부하기 쉬운 환경이 된 것도 맞다. 내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도 나의 선택이고 3간을 어떻게 꾸려나갈지도 나의 선택이다. 성장하는 선택들을 해야한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었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인데 우리는 다이아몬드를 팔아 골드는 사고 있는 것이다. 부자들은 돈을 이용해 자신의 시간을 번다. 자기 삶의 결정권이 있다.(부럽네..)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는데 두 시간에 38000원이다. 내가 한 시간에 38000원을 번다. 내 한시간으로 아주머니의 두시간을 산다. 내 돈이 더 많아지면 나는 내가 하기 싫거나 잘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의 시간을 아마도 더 살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누군가에게 돈을 지불할 것이다.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사실 아직 나는 내가 부자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확신이 부족하다.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겠지 정도이지 큰 부자로서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그럼 내 무의식도 그정도의 생각만 할 것 같다. 무의식에 부자마인드를 넣어야 한다. 열중을 통한 독서가 마인드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준다. 고맙습니다.
: 퓨처셀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