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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3강은 수익률 보고서가 투자에 주는 영향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임장을 해 본 것은 2-3주차 강의가 처음이었지만 새로운 동네에 가면 임장 삼아 주변 단지들을 돌아보거나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기록을 남겨 두고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더 넓은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 보았다. 앞으로는 새롭게 보게 되는 아파트들에 대해서 기록을 간단하게라도 남겨놓아야겠다.
강의를 통해 많은 아파트들의 비교 사례를 보았는데 계속해서 나만의 선입견을 놓지 못해 반성을 했다. 선입견을 가지는 탓에 놓친 물건들이 많지 않을까.
그럼에도 아직 나에게는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해 지나친 후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각 지역의 특성을 알아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고,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추려보는 훈련을 자꾸자꾸 해 보아야겠다.
입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업중심지까지의 교통, 결국 철도교통인데 문득 궁금한 것이 생겼다. 지하철은 다 같은 지하철일까? 분당선을 최근 퇴근 시간에 타 보았는데… 이렇게 매일 다닐 수는 없단 생각이 들었다. 9호선(특히 급행)의 인구밀도도 어마어마하고, 한 번에 타지 못하는 경우도 당연히 많다.
지하철의 량 수나(김포골드라인이 열차가 작다고 들었다) 배차간격(지하철 노선의 끝 지역은 모든 차량이 다 오지 않고 퐁당퐁당 오는 경우도 많고..)등은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도 지하철이 있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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