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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포노 사피엔스
저자 및 출판사 : 최재붕
읽은 날짜 :쌤엔파커스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빅데이터 #킬러컨텐츠 #부작용에 대한 반작룡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같은 말이 반복되어 조금 지루하다ㅜ 같은말 반복은 제일 힘들어🤣
: 머니트렌드2026의 저자로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문명이 바뀌고,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로 인지하고 사용하는 포노사피엔스라는 신인류가 등장해 모든 것을 바꾸어 놓고 또 바꾸어가고 있음을 주장한다. 포노사피엔스를 겨냥한 기업만이 살아남았고, 우리는 이 변화를 막을 수 없으므로 받아들여야하고 또한 공부해야함을 이야기한다. 여러 익혀야 할 기술들이 많지만 결국엔 이 기술들도 사람을 이해하고 해석하기위함이므로 공감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살짝 졸리기도 했고, 부동산 공부와 크게 관련이 있나 싶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임을 분명하다.
먼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 밀레니얼 세대로의 변화와 그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10년만에 급변한 상황,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익숙한 스마트폰 이용이 베이비붐 세대에게는 부작용만이 강조되어 변화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발전이 더뎌지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컴퓨터게임을 하고 자란 세대라서 휴대폰을 이용한 게임에 익숙하고, 베이비붐세대에게는 이것이 탐탁치 않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이를 활용하여 게임 하듯 진행되는 우버, 에어비엔비등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냈다.
자동차가 마차를 대체했듯, 그 과정에서 많은 마차, 마부등 생태계 변화를 맞았지만 변화는 피할 수 없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심지어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변화가 아닌 수요자 스스로 선택한 변화들이기에 우리나라도,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도 이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야한다는 내용이 1장의 핵심 내용이다.
(p.94)조선이 망한 이유는 대륙에 거대하고 강력한 신뭊명이 도래했다는 것을 모른 채 우리끼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유통경로, 구매방식 모두 포노사피엔스 기준으로 바뀌었다
-세계 10대기업 중 7개 기업이 포노사피엔스를 겨냥한 기업이다.
-소비자가 왕인 시대가 도래했다. 팬덤이 소비혁명을 주도한다. BTS는 거대자본을 등에 업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그들의 팬덤문화는 소비문명을 1~2년 뒤에 다른 문화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것이 디지털 문명의 특성이므로 열심히 학습해나가야한다.
-롤드컵은 8천만소비자가 시청한다. 이 데이터를 보고 '이러니 중독이 심각한 거지'와 '이정도면 프로스포츠로 발전시켜도 되겠다'의 시각 차이로 문화산업의 발전이 달라졌다.
-새로운 문명을 경험한 인류는 그전의 경험을 순식간에 백지화하고 신문명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곧 생활의 표준이 바뀐다.
EX)인력거->부영버스
-내가 기획하고 준비하고 추진하는 업무들이 포노 사피엔스를 표준으로 봤을 때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한다.
-음악소비가 미래산업의 변화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지표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며 소비량이 엄청날 뿐만 아니라 취향더 다양해서 음악산업의 변화는 모든 소비분야 중 가장 빠르게 기술을 흡수하는 분야이다.
-결국 모든 소비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포노사피엔스가 사이트마다 흔적을 남기면 그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를 분석해서 마음을 읽는다. ㄷㄷ
즉, 고객중심 경영을 지향한다면 빅테이터에서 부터 출발해야한다.
온디맨드(on-demand): 모바일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경제활동
우리나라는 제조업 대량생산을 기반으로 하지만, 저자는 소비자중심 맞춤형 생산인 온디맨드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팬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가 중요하다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있다. 알리바바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도 오프라인점포에도 반영해, 오프라인 점포에서 쌓인 데이터를 다시 온라인으로 전송해 활용한다. 인구수 또한 어마어마하니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한 분석&활용도도 높을 것이다.
데이터를 해석함에 중요한 것은 디지털 문명 특성에 대한 능력과 고객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다. 따라서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학습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심은 '사람'이며 최고의 인재상은 '인의예지'를 체득한 사람이다.
-요즘 광고는 '나 좀 사주세요'가 아니라 제품에 스토리를 만들어 고객이 SNS를 도배하며 퍼져나간다. 스토리텔링이 중요
-애자엘(agile)경영:본부 경영진에서 계획을 세워 하부조직에 전달하는 것이 아닌 고객 접점에 있는 소규모 팀에세 경영의 전권을 부여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며 대응하는 시스템(시장상황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 미국 기업의 1/3이 이 경영방식을 따르고 있음
-킬러콘텐츠를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 '이건 꼭 경험해 봐야해.'를 친구들에게 전달하도록 만드는 것
&링크로 퍼트릴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함
-우리나라는 스토리텔링에 취약하고 디지털플랫폼 기반이 미흡하지만 제조업 강국으로 기술이 바탕이 되므로 희망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세계적인 산업의 흐름에 대해 알게되었다. 스마트폰의 탄생으로부터 2018년까지 세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게되었다. 2010년이었나? 스마트폰을 처음 접했던 때가 생각이 난다. 2010년 이후에는 스마트폰에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들과 환경들이 더 많이 바뀌어있음을 느낀다. 세상을 좀 더 크고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유용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문명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18년도에 출간된 책인데도 최근 글처럼 공감이 간다. 저자가 마치 현재를 예언한 것처럼 느껴진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밀레니얼 세대로서 너무 구닥다리(?)생각을 가졌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서도 폰을 빼앗고 잔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어쩌면 큰 기횔 빼앗았는지 모르겠다. 틱톡을 통해 챌린지 댄스를 추는 아이들..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성인이 아니므로 적절하게 절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여덟단어(박웅현): 광고, 소비와 관련 관심이 있다면 이 책과 험께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히 카피라이터가 아니더라도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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