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9기 13조 본능이] 열기 4주차 "오프" 강의 후기 - 현재 직장인 투자자가 부자되는 확실한 로드맵

안녕하세요

앞으로 마주할 어떠한 어려움도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겨낼

본능이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4주차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에

운이 좋게도 오프라인 강의 초대를 받아서

지난 토요일 오프라인 강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조장들이나 과제우수자들에게

오프라인 강의 수강 혜택을 주고 있는데

저는 아무래도 조장 가점(?)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조장 지원 하세요!!!)

강의 시작 30분전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커피를 세팅하고,

제가 월부를 시작하며 가장 만나고 싶었던 세 분 중 한 분이신

자모님의 강의를 준비하였습니다.

(나머지 두 분은.. 아시죠? 하지만 아직이랍니다…)

(요렇게 강의 교안도 준비해 주시고…)

4주차 자모님 강의는 쉬는 시간 포함하여

약 7시간 정도 진행 되었고,

(편집본은 6시간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이후 질의응답까지 진행하니 8시반 정도에 끝났던 것 같습니다.

나누어 주신 인사이트가 많아 다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지금 할 수 있는 투자

저는 열기 동료 분들이 4주차 강의를 들을 때

첫 시작에 굉장히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모님께서 현 시장 상황에 맞춰서

부동산 매수하는 것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현재 토허제 지역 매수를 선택할 때의 관점

거주만족도를 충족하는 내집마련의 관점보다는

투자자의 관점으로,

실거주 2년 요건을 충족한 이후 전세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니

저평가를 충족하는 단지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방향성을 설정해 주셨습니다.

토허제라는 규제가 있더라도

반드시 내집마련이라는 관점으로 거주만족도까지 고려하기 보다는

철저하게 투자자의 관점에서 저평가를 중심으로 단지를 선택하고

내가 잠시동안 거주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여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하셨습니다.

이사에 대한 ‘허들’을 낮추면 선택권이 많아진다라는

말씀도 같이 하셨는데,

토허제니 내집마련만 해야한다라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투자자의 마인드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계절은 흐른다.

투자에는 가치가 가격을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너바나님, 주우이님의 강의에서

꾸준히 강조 되었던 문장입니다.

이를 조금은 알기 쉽게 투자 계절로 나누어

설명해 주신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투자자 생활을 지속하며 투자 계절은 익숙해진 부분이지만

처음 들을 때는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갔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계절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투자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흘러가고,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 겨울, 봄에 투자하여

여름이 온다는 생각으로 기다리는 것,

즉 가치 대비 가격이 쌀 때 매수하여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란

투자의 본질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평가 된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저평가 된 부동산을 찾을 수 있도록 실력을 쌓는 것이

앞으로 해야할 일임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임장을 하는 실질적인 방법들도 안내가 되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라는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제 시작하시는 동료분들께 자모님이 하시는 말씀

‘열기만 듣고 매수하시면 안되요!!!’

네,, 강의를 들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부동산으로 달려가고 싶으시겠지만,,,

열기에서 강조한 대로 저평가 된 부동산을 찾기 위해서는

실력, 즉 앞마당을 가지고 비교를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가이드라인까지 강의에서 안내를 해주시니

개인의 상황에 맞는 로드맵은 4주차 강의를 통해 생각하고

과제인 90일 계획을 세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9월 열중반 이후로 오랜만에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애정하는 자모님의 강의라 더욱 좋았고,

여러 수강생들이 꽉 차서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그 열정들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주차 조모임 때도 저희 조원들에게 말씀 드렸지만,

향후에 오프라인 강의 기회가 온다면

꼭 현장에 가서 직접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부자들을 실제로 보고 그 열정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조장 지원하세요!!ㅎㅎㅎ)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오프라인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온라인 강의가 올라오면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 천천히 들어보며

향후 90일 계획을 세워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식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