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월부학교 마지막 강의는
나위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늘 나위님 강의를 들을때마다
나위님과 관게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잘되었으면 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저도 나위님, 담당튜터님, 동료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 더욱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3개월전보다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또는 아쉬운점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복기하면서 내년을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복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독서
목표 → 월2권/후기2권
달성여부 - 총5권 달성/ 후기5개.
독서는 핑게거리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며 독서를 계속 미루는 것이 독서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독서를 놓지 않고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은 했던것 같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독서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구절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
‘거절에 대한 이해부터 제대로 하자. 거절당하는 것. 누구에게나 수시로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계속 전진하는 사람에게 많이 일어난다’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3개월 전 저에게는 아직 부사님들의 부정적인 반응 등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요한 말을 아끼게 되고, 불편한 순간을 피하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문구를 보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이 열기반에서 Not A but B 라고 항상 강조해주시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평범한 사람들과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학기에서는 감사하게도 독서팀장을 맡아, 독서모임 리딩도 해보고 자료들을 준비해보면서 한층 더 리더에 가까운 성장이 있었던 같습니다. 처음하는 독서모임 팀장이라 많이 어려웠지만, 준비하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목표 → 월부학교 수강 및 후기
달성여부 → 달성
이번 월부학교 강의는 정말 모두 역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양파링 멘토님, 밥잘 튜터님, 오하 튜터님, 마스터 멘토님, 선배님들의 강의, 나위님 강의 등
뭐가 가장 좋았던 강의였는지를 뽑을 수 없을만큼 정말 다 소중하고 귀중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제 투자에 있어 적용해야 할 점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마스터 멘토님의 ‘오래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이 가장 기억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일희일비하지않고 진득하게 기다려야 된다고 말씀은
꼭 저를 향해 해주시는 말씀인것 같았습니다.
투자를 했는데, ‘왜 안오르지?’, ‘언제 오를까?’라고 조급하게 생각하기 일수인데,
부동산 투자에서는 ‘진득하게 기다린다’라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제 투자에 있어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위님 강의에서도
‘부딪혀라’, ‘이게 되네?’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제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는데요.
어렵고 힘든길은 매번 돌아가거나 회피하려는 습성 때문에
늘 성장이 더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일단 부딪혀보고 생각하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임장
목표 → 월 1개 지역 임장&임장보고서
달성여부 → 달성
이번 학기에서는 지방보다는 수도권 지역의 앞마당을 조금 더 딥하게 늘려보려고 했었고, 자율임장지에서는 투자를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투자 물건들을 검토하면서 오히려 임장지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 내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매임을 많이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목표량를 다 채우지 못해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임보는 이번 학기에도 저보다 임보를 더 잘쓰시는 동료분들의 임보를 BM하려 많이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지역을 선호도를 파악하는 생각이나 과정 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투자를 한다는 핑계때문에, 임보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3개월 전과의 저와 비교를 한다면,
매임에서는 사장님들과의 대화가 조금 더 익숙해졌고,
임보에서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생각들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
목표 → 12월 22일까지 투자
달성여부 → 미달성
이번 학기 저의 원씽은 ‘투자’였습니다.
사실 이번학기에서 저는 투자를 하기에는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의 이유에서 가장 큰 부분은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를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연에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기에,
비과세를 포기하기 투자를 이어가는 것을 저에게 맞지않다고만 생각을 늘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투자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미친듯이 매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쟈니 튜터님께서는
다주택자의 투자의 본질은 ‘비과세’가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 에고를 깨줄 수 있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정말 많이 해주셨고,
그 순간 제가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제가 지금에 있어 행동해야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깨닫고
행동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는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고 어떤 단지부터 어떤식으로
접근해야되는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둘씩 투자를 하시는 반원분들을 보며
조급해지는 마음도 있었고
나위님께서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아 그냥 이거 하자. 더 이상 물건 찾는것도 어렵다’라는 마음도
부끄럽지만 가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저보다 앞서 투자경험이 많은
동료에게 물어보고
튜터님께서 해주시는 피드백을 실행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투자를 하지 못했지만,
정말 다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으면 튜터님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이 저를 더 움직이게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