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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9 불변의법칙 [열중 삼3오오 모여 마음의 2릇 넓히조 꿈이있는집]

25.12.2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서삼독

3. 읽은 날짜: 2025.12.22-2025.12.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One message] 

완벽함의 함정 p.267 투자에서도 비슷하다. 현금은 강세장에서는 비효율적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소중하다. 레버리지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모든것을 잃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 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말자
 

→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자. 예측도 준비도 시나리오도 정확하게 만들어 통제하고 싶은 이 계획력은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어렵다. 게다가 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들은 너무나도 많다. 일종의 자만이 될 수 있다. 조금만 풀어놓으면 돌발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고 시간과 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P력을 묻혀보자 

 

 

 

[본 것] 

주제 : 1,000개의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면 그 모두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운과 우연에 취약한 세상에서 기억해야할 두가지는 

    1)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한다 (사람들은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등 에 반응할 것) 

    2)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장담하건대,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 그러니 저축액은 과하다 느껴질 정도로 많아야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있고 행복을 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 다만 낮은 기대치는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느껴질때를 감안해 2가지 명심해야한다 

    1) 부와 행복은 두가지 요소(가진것:현실, 기대하는것:기대치)로 이루어진 등식

    2)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기대치 게임은 결국 멘탈 게임. 기대한 것보다 실제 결과가 더 좋기를 원한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 어떤 한 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것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어느날 나는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삶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람의 몸매만, 저 사람의 재력만, 또는 이 사람의 성격만 갖고 싶어 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5. 확률과 확실성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고통스러운 결과를 겪게 된다면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스토리를 지렛대 삼아 복잡한 아이딜어나 이론을 전달할 수 있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시도때도 없이 벌어진다. 세상의 어떤 것들은 중요함에도 측정이 불가능하다. 사람의 능력은 그 순간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기억해야할 4가지
    1) 혁신과 발전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
    2) 누군가에게 합리적 행동이 누군가에게 미친짓
    3) 인센티브의 힘
    4)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 금융 불안정성 가설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 빚을 내어 투자한다 → 겨제가 불안정해진다)
    -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9. 더 많이, 더 빨리 : 미국 시장에서 가장 알맞은 투자기간은 약 10년 또는 그 이상이다. 시장은 거의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준다. 투자기간을 압축할 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인내심과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 그러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때 사람들이 흔하게 접근하는 두가지는 더 빨리 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근심 걱정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똑같은 지적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도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잠재력 발휘 수준이 완전히 달라진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위기와 비극의 한가운데에도 밝은 면은 존재한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 좋은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대개는 혁신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혁신을 알아채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 성장과 발전이 실패와 비극보다 훨씬 더 힘이 세고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후자가 언제나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단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 ex) 소형 핵무기 → 대형 핵무기로의 대응 : 작은 사건을 대수롭게 여기지만 따라서 결국 큰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 한다. 그런일은 늘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 복리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수익률을 달성할까 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 이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_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과정에서의 실패와 절망,충격을 만날수 밖에 없는 현실)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앞으로 잘될거라는 믿음)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결국 상황은 나아질것, 그러나 ~때까지 석방은 안될것’ → 합리적 낙관론자
     

  14. 완벽함의 함정_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 모든 종은 조금씩 불완전하다. 하나의 능력이 완벽해질때 다른 능력을 희생해야 한다면 개체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치로 실현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 → 약간의 비효율성이 필요하다
    -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쓰지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 
    - 산책을 하면 창의성이 60% 높아진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_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 모두가 빠르고 쉬운 지름길을 원한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목표로 삼을 가치 있는 것 중 공짜는 없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
     

  16. 계속 달려라_경쟁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 경쟁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 경쟁우위를 잃는 주요 이유
    1) 연이은 성공경험 → 틀릴리 없다는 자신감
    2) 성공하면 규모가 커짐(몸 크기는 레버리지와 비슷, 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손실도 증가시킴)
    3) 목표를 달성하면 노력하지 않고 쉰다
    4) 한 시대의 중요한 기술이 다음시대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5) 행운
    -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한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_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 늘 발전이 지지부진하다고 느끼기 쉽다
    - 사소해 보이는 2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_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 대다수의 사람은 고통,두려움,불안함,행복한지 아닌지를 드러내지 않는다. 대개 멋지게 꾸민 모습만 타인에게 보여준다, 내가 우러러 보는 사람도 평범한 인간이다, 그저 성공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뿐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_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 전업작가가 걷는 길
    1) 거짓말 듣고 싶은 사람에게 거짓말 → 큰돈번다
    2) 진실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 진실 → 먹고살만함
    3) 거짓말 듣고 싶은 사람에게 진실 → 깡통거지
    - 인센티브의 강력한 힘
    경제/집단적 인센티브, 인센티브는 듣고싶은것 보고싶은것만 보려는 욕구 만들어냄

     

  20. 겪어봐야 안다_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 남들이 두려워할때 욕심을 낸다는 것은 장담하기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 하기때문. 당신은 어떨지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하고 나면 아 이런거구나를 깨닫는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_장기 전략으로 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멋진 생각이지만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 장거리 달리기는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
    - 장기적 사고가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를 좌우함
      : 이 정보나 지식이 1년뒤에도 나에게 중요할까? 10년 뒤에는? 80년 뒤에는? 
    → 영속성지식 vs 소멸성 지식(2분기 매출은 얼마다) : 소멸성 지식이 의미없어지기 전에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_필요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 씁쓸한 진실은 이것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_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놓는다. 따라서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다. →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않아 대개 나쁜 경험도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에 배운 교훈도 잊어버린다. 그러나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김
    - 왜 저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가 아님. 

 

*당신이 생각해볼만한 질문들
- 내가 인내심이 있는 것인지?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파트에서는 어떤 사람도  어느 한 부분만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2023년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듣고 덜컥 2급지에 집을 산 친구A가 있다. 2025년이 되자 A는 최소 5억 이상 자산이 증가했고 다들 부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그 친구의 자산만 가져올 수 없다. 내가 흥청망청 놀았을 시간에 소비하지 않고 저축을 많이 했을 것이고, 친구들의 말을 듣고 바로 실행을 했다. 나는 돈이 없었고, 설령 돈이 있었더라도 집을 사지는 못했을 것이다. 친구를 부러워 하려거든 독하게 저축했던 그 모습까지 다 받아들여야 한다
  •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와 [완벽함의 함정] 파트에서 함께 적용할 수 있었던 내용은 내가 리스크를 대비 한다고 여러 시나리오를 쓴다 하더라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 바로 리스크이며, 어차피 인간이란 완벽하게 시나리오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월부콘에서 JB대표님이 지금 이런 상황들이 어떠한 이름으로 인하여 폭락을 할 수 있다고 하셨던게 떠올랐다. 향후 10년간 일어날 리스크와 중요한 뉴스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파트에서는 장기 전략이 얼마나 힘든지, 사람들이 왜 모두 성공하지 못하는지 얘기 해주는 것 같았다. 투자자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씨앗을 뿌리고 나무를 키워 열매를 먹으려면 평균 10년은 보유를 하며 자산을 쌓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서는 고지식하게 내가 알던 것을 고수하면서 고집을 부릴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뾰족하고 유연하게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 정보나 지식이 1년뒤에도 10년뒤에도 20년뒤에도 중요한 정보일까? 라는 장기적 사고의 질문은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를 좌우하니, 이게 내년에도 10년뒤에도 나한테 효과적인 정보일지 장기적으로 생각하자
  •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파트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의견충돌이 사실은 의견이 아닌 경험의 차이에서 일어난다는 것에 놀랐다. 태어난시간장소살아온환경이 다른 유리공과의 의견차이가 있을때, 서로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 얘기 했었는데 애초에 의견이 아닌 경험의 차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왜 그런건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추억도 나쁜 기억도 배웠던 교훈도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처럼 남았던 것이다. 먹고사는 것이 힘들었던 시대에 자라 온 아버지가 일이 힘들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3살도 안되었을때 동생이 목욕을 하다 물에 빠진 이후로 수영을 지독히 싫어하는 것도 다 이 경우인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계속해서 오르거나 떨어지는 상황은 없다. 언젠가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한 이후 어떠한 이름으로 폭락장이 올것이고, 미처 대비하지 못한 리스크를 위해, 그리고 잃지않는 투자를 위해 저축액은 과하다 느껴질 정도로 많아야 하고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여유있게 둬야 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시나리오에서 튀어나오는게 바로 리스크라는걸 명심! 

2. 유리공과의 대화에서 의견 충돌을 하며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경우, 의견이 아닌 경험의 차이임을 곰곰히 생각해보자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 변하지 않는 것들은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조스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아마존 고객들의 욕구가 사라진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두 가지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 이런 접근법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유효하다.  

p.58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세상을 뒤흔든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은 그 일이 실제로 터지기 전에는 비현실적이고 터무니없는 시나리오로만 보였다는 점을 떠올려라 

p.154 경제적 가치라는 개념은 간단하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p.167 자산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시장이 민감해진 상태는 풍전등화와 같다. 아주 작은 사건이나 변화로도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p.213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221 수십년간 번영한 뭔가가 순식간에 몰락하거나 재앙에 휩싸일 수 있다. 반대로 회복이나 발전이 그처럼 빠른 속도로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

p.229 대부분의 재앙은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p.370 어떤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는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그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원칙(일반적으로 3-12개정도)에 주목하는 것이다.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

p.391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늘 변함없이.

p.394 일반적으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것으로 바꾸고 싶어서 눈에 힘을 잔뜩 주고 앞을 응시한다. 더 많은 데이터로,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미래를 예측하려 애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은 사실 그 반대다. 뒤를 돌아보고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알아내려고 하는 대신, 과거의 역사가 피해가지 못한 굵직하고 중요한 일들을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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