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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53조 우디7] 가치 평가의 기준을 세우고 실전으로 나아가는 시간

25.12.23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2강이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통해 투자자의 마인드셋을 확립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강의는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실전 수업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정보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위치·교통·학군·환경·공급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통해 데이터를 정리하고 

입지를 객관화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정립된 기준을 바탕으로 해당 단지가 저/환/수/원/리 원칙에 부합하는지 

하나씩 필터링하며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체감한 점은 단일 아파트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단지를 끊임없이 비교·평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예산 안에서 

가장 저평가된 최선의 선택지를 찾아내는 것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기준을 정리하여 수익률 보고서로 담아내는 과정이 생소하고 어렵지만,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며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 

비교의 안목과 판단의 확신이 점점 더 명확해지리라 믿습니다.

 

3강까지 수강하며 튜터님들께서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해 주시는지 

그 진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져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조별 모임과 미니 임장을 병행하며 배운 내용을 

즉각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제가 미처 보지 못했던 디테일을 발견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앞마당 3곳 늘리기] 

 

지금은 언제 이 영역을 다 넓힐 수 있을지 막막한 마음도 들지만,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영역을 확장하며 앞마당과 수익률 보고서를 차근차근 누적해 가려 합니다. 

 

결국 투자는 스스로 움직이며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체화해가는 과정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마지막 4강에서 배울 내용도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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