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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 콜라주
읽은 날짜 : 2025.12.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전 #명확한 목표 #실패경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원양어선 무급 실습 항해사로 시작해 동원그룹, 한국투자금융지수 창업에 이르기까지, 김재철 명예회장의 삶은 그야말로 도전과 응전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그의 도전이 특별한 이유는 ‘지속가능성’에 있다. 그는 날로 급변하는 환경을 내다보며 도전과 방식과 태도를 변화헤 발빠르게 맞춰갔다.
2. 내용 및 줄거리
: P30 무엇보다 바다에서 인생을 배웠다. 인생은 바다와 같다. 거친 파도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때 만선을 이룰 수 있듯, 인생의 파도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때 꿈을 이룰 수 있다.
P43 열정은 마음 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일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실습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P46 최종 목표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P51 인생에서 목표가 없다는 것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항해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목표지점과 가까워지고 있는가다.
즉 목표가 없다면 현재 자신이 지나고 있는 지점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
P65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변한다.
P76 실패를 경험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P88 진짜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P109 편안하게 호강한 사람은 저항력, 인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결핍의 기회를 만드는 것은 몸과 정신의 단련 과정이다.
P115 창조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쌓은 지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답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P139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P154 마지막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과감한 실천이다.
P158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P177 인생도 마찬가지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처한 환경이 어떤가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을 하는 출발점이다.
P183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내 경험의 결과다.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열정도 생기다. 하늘은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
P206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책의 제목처럼 도전과 모험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느꼈다.
저자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성공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주셨는데, 투자생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느꼈다.
자주성가한 한 분야의 정점인 분들은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 그리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일단 꿈 자체의 크기부터가 너무 다르다. 순자산 50억이 목표인데 너무 작게 잡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목표와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목표를 정하고 될때까지 정진하고 나아가는 것, 생각보다는 행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다시 느꼈다.
편안하기를 바라지 말고 단단하고 강인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어떤 상황과 환경, 사람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인생을 살면서 운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와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반복해서 배운다.
2026년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투자자로서 기버로서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우고 한달한달 최선을 다해 나아가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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