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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 

호재가 있으면 가격이 오를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고,
입지도 교통이나 학군 정도만 떠올렸던 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3강 강의를 듣고 나서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정리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재는 시장이 안 좋을 때는 바로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고,
시장 분위기가 좋아질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는 호재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가격이 비슷했던 두 아파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왜 다른 흐름을 보였는지를
여러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훨씬 쉬웠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인 건 맞지만,
항상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고
학군이나 주거 환경 차이에 따라
오히려 더 선호 받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도움이 됐던 부분은
서울처럼 급지가 높은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이었습니다
급지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같은 급지 안에서도 덜 선호되는 단지라면
다른 지역과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는 시기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공급을 보는 판단기준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다 ! 단지 내가 못 알아볼 뿐 !

 

 

*적용할 점 

아파트를 볼 때 호재만 보지 않고 시장 분위기와 함께 생각해보기

가격이 비슷한 단지라면 입지를 여러 요소로 비교해 보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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