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 멱살열차 출발! 36계 줄행랑 금지조_부투전] 3강 후기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니라 저평가 된 것을 사는 것이다. 

수익률 보고서를 통해 가치 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등등..

수익률 보고서가 왜 중요하고 저환수원리 중에서 

그 어떤 것도 중요치 않은 건 없다는 걸 

강의를 듣는 내내 깨닫고 느끼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사야 할 것과, 혹은 이미 산 것의 가치를 더 냉정히 알고 

또 믿기 위해서라도 수익률 보고서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걸 배웠다.

본업과 일상에 쫒겨 겨우 강의를 듣는데 급급해 아직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했지만

되도록 반드시 꼭 만들어봐야겠고 또 만드는 법을 익혀야겠다.

그리고 최~소한 앞마당을 3개 이상은 만들라고 하셨던 그 이유를 명심하고 

일단 첫 임장지는 멀지 않은 곳부터 시작해 임장과 친해지고 익숙해지는 걸로 해야겠다.

선입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비교 대상을 늘려 정확도 높은 가치 판단을 위해 일단은 앞으로 나아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