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사(4)고 팔(8)면 17억은 금방이조~! 라이프리치]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풍요로운 인생을 꿈꾸는 투자자” 라이프리치 입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놓칠게 없는 알찬 강의였습니다.

실전반을 가본적 없으나, 그에 준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열중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였냐고 묻는다면, (물론 안 중요한게 없지만)

양파링 튜터님의 전세빼기 강의와 잔쟈니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1호기 투자한 이후에 비교평가 강의를 들으니,

내가 투자 후보단지를 뽑을 때,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 내 비교평가와 지역 간 비교평가를 별도로 구분해서 다뤄주신 게 너무 좋았습니다.

앞마당이 적을 때는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할 수 밖에 없고,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 강남까지의 접근성 등이 비슷하다고 하면, 가치를 판단할 때 학군과 환경 등을 고려한 생활권 선호도를 중요하게 봐야겠다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지역 간 비교평가를 할 때는 내가 비교하는 각 지역들로부터 강남까지의 물리적 거리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보되,아파트 단지가 해당 지역 내의 몇등 생활권에 속해있는지, 각 지역 내의 향후 3년간 공급을 고려했을 때, 역전세 리스크는 없을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입지 가치를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결국은 앞마당을 많이 만들고, 만든 앞마당 내에서 

‘가격이 같다면, 어디가 더 가치가 높지? 분명 그 단지가 저평가 되어있을텐데’ 를 누가 더 잘 판단하는가에서 

실력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여 만든 앞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에버그로우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에서 얻었던 통찰입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

저평가 단지를 뽑은 후 단지 내 물건의 상태와 내가 갖고있는 종잣돈, 가용가능한 대출범위, 매도인의 네고 가능한 정도 등을 고려하여 물건 대 물건으로 비교했을 때, 어떤 물건에 투자해야하는지 까지 뽑아내는 프로세스를

잔쟈니 튜터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임보 결론 쓸 때 뿐만 아니라 실제로 투자할 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

배울게 많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못들은게 아쉽네요ㅠㅠ)

• 나한테 적용할 점

  1) 반마당으로 방치되어있는 앞마당 시세트래킹하기.

  2) 비교평가할 때, 전고점에 너무 의존하지 말기.

  3) 비교평가할 때, 강남까지의 물리적 거리와 교통을 먼저 본 후에 학군/환경/공급 으로 비교하기.

  4) 물건의 가격을 볼 때, 물건의 수리상태도 감안하기. 

   → 저는 1호기 투자할 때, 저층 가격까지 네고되어 매수하였는데, 기본수리 라서 향후 수리비가 좀 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투자 수익률이 예상보다 약간 하락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강의를 제공해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