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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12/21~12/24
4. 총점 (10점 만점): / 9점
그동안 읽은 책들에 비해 초반에는 임팩트가 약했으나 끝으로 갈수록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이 책 또한 새겨야 할 내용이 많다.
본 것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해 생산성을 높이며 일하라 이것이었다. 큰 질문을 하고 큰 질문에 도달할 수 있는 초점질문 ‘단 하나’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 하나의 작은 도미노는 거대한 산도 무너뜨릴 수 있다.
결국 큰 꿈을 꾸고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을 꾸준히 오래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추천 도서를 몇 권 읽다보니 성공하는 사람들의 말이 다 비슷해서 이게 정답이구나 하는 생각이 뚜렷해진다.
일단 나는 큰 꿈이 없다. 큰 꿈을 그리기 위해 비전보드를 다시 점검해야겠다. 큰 꿈이 없는 것에 비해 해야할 일들은 나름 착실히 하고 있다. 그러니 꿈까지 생긴다면 더 크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질문을 잘 안한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인생에 질문을 품지 않으면 대중처럼 살아갈 것 같다. 질문을 해야한다. 그래서 열중에서는 라이브 특강 질문을 빼놓지 않고 다 하려 노력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제 1부 거짓말
해야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여 해야하는 일(=성공목록)을 해야한다. 주변에 나를 집중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이 많다.(내 스스로도 문제다.ㅋㅋ) 전환된 일을 다시 중요한 일로 끌고 오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을 공간, 시간,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며 계절에, 기념일에, 공휴일에 관계없이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을 수 있는 습관을 들였다. 이제 그 시간에 무엇을 채울지 성공목록만 작성하고 실행하면 된다. 내가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때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인데, 이른 아침은 기상하지 못하는 날도 많다. 늦은 저녁은 의지력이 떨어져있다. 그래서 스터디카페에 간다. 장소를 바꿔 흐트러지지 않게 한다. 사실 나는 늘 성장을 꿈꾸고 성장위주의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런데 큰 꿈을 꾸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무의식이 나를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을 뿌리뽑아야한다. 거인아 일어나라!
제 2부 진실
매일매일 주어진 일은 잘 하는 편이다. 그런데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은 미숙하다. 미래를 명확히 보고 미래에서 거슬러 내려와야한다. 미래와 현재가 연결돼 있다고 믿어야 현재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 초점 질문을 해야한다. 어린 쌍둥이 육아는 투자 생활에 어려움이 된다. 그런데 오히려 힘이 된다. 저녁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혼자 육아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내가 아이들에게 좀 더 단호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훈육하기 좋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3일 차다. 혼자 육아를 해보니 생각보다 수월했다. 내 일관된 기준으로 아이들을 대하니 아이들도 내 방식을 따라왔고 무리 없이 3일동안 하원하고 밥먹이고 씻기고 양치하고 논다. 아이들과 나만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질적으로 높은 육아를 하게 된다. (미룰 대상이 없다.) 눈을 더 마주치고 놀이도 gpt에게 물어 찾아보고 책도 더 오랜시간 읽어준다. 그리고 남편이 8시 30분에 들어오면 나는 9시 정도에 집을 나온다. 그리고 스터디 카페에서 투자공부를 진행한다. 원래 같이 재웠는데 그 과정에서 나도 잠들어버릴 때가 많고 남편과 나 둘의 시간이 모두 효율적이지 못했는데 이렇게 하니 남편도 퇴근후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갖고 나도 9시부터 12시 정도까지 밖에서 공부할 시간이 생겼다. 육아도 만족이고 시간적인 부분도 너무나 만족스럽다.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고민이 좋은 방향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맞다.
제 3부 위대한 결과
내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1만시간의 법칙을 많은 책에서 하고 있다. 하루에 4시간. 확보!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해야만 하는 일이다. 사실 이번 열중도 안들으려고 했고 지투기도 신청안하려고 했다. 수업료를 아까워하지 마라고 하는데 자꾸만 아까운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아너스 아님ㅠ, 아너스가 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한가?) 그런데 주변의 권유로 열중을 신청하고 지투기도 자실하려고 했는데 또 누군가 나타나 내게 신청을 하라고 해서 했다. 귀인을 옆에 두었지 내가.ㅋㅋㅋ 열중을 들으며 수업도 만족스럽고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는 바도 많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코치를 두라고 하고, 원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환경에서 나를 두라고 한다. 결국 월부 안에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때때로 강의료가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나를 다시 환경안으로 밀어줄 지인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월부에 오래 있어야겠다. 있어야 한다.
2026년 1호기 및 2호기를 하기 위해 매일 해야하는 ‘단 하나’는 무엇일까요.
>임보쓰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시세 10개를 따든, 관련지역 나무위키를 읽고 정리하든, 임장을 가서 녹음을 하여 임보의 기초자료를 찾든 결국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있는 아파트를 사기 위한 단 하나는 임보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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