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8기 5기와 열정으로 0ㅓㄱ소리나게 벌어보조 0처음처럼00] 23년 마지막달 하얗게 불태운 50조 조장후기

안녕하세요 0처음처럼00입니다.

2023년 12월을 뿌듯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시작한 열반 기초 수업이 어느덧 끝을 향해 달리며,

2023년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이 연말을 월부와,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던 것 같아요!

조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능력자, 모범이 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줄 알았어요.

(저의 첫 조장님은 월부출신의 능력자였습니다 완전 행운ㅎㄷㄷ)

그런 제가 조장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 땐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러나 이번 조장 OT에서

조장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학창시절 반장뽑는거 아님)

러닝메이트를 의미한다!

갑자기 마음이 확~~~ 놓이더라구요!

제가 조장을 하게된 이유는 이거였어요.

그동안 받은게 너무 많아서,

(월부엔 참 천사들이 많습니다.)

(첨엔 의심했었어요 ㅋㅋㅋ 엄마가 이유없이 잘하는 사람 경계하라고 했는뎅ㅎㅎㅎ)

나또한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 첫번째!

(나눔이 배우는거다.를 알게되었습니당^^*발전했쥬?)

두번째는

나누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할 것 같았어요.

(엄청 의지박약이라, 강압적으로 환경밀어넣기 했어요^^;

안하고 안되는 환경에!! 책임감같은...)

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또 모두 얻었더라구요!!

조원분들의 마음이,

조장님들의 솔선수범이,

반장님의 응원이

저를 마구마구마구 힘나게 하더라구용??!!

(이 체력 뭐죠?? 이 새벽에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 자신 발견!!! 와우!)

받은 감사함에 시작한 거였는데,

오히려 또 받아 가는 이 선한 영향력.. 마음을 참 따스하게 하는 곳인 것 같아요!

조장을 하니 좋은 점 :

조장을 했더니 안하던 행동을 하게 됩니다.

- 한번도 질문을 못해보던 제가, 선배와의 대화 질문 리스트를 만들구요!

(마법인가요?

feat. 탁쓰 선배님과 개인연락 기회도 주신 건 아주 큰 선물 ^o^)

선배님 싸랑합니돠~~~~! 쵝오쵝오

(조원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 함께인 동료에게 감사한 마음이 이런 글을 쓰게 되었구요!

(우리 조원분들의 이쁜 응원이 끝까지 달릴수 있게 해주셨어요 ㅠ갬동쓰ㅠ)

또 조원들의 열정에도 힘을 얻어요!

-러닝메이트가 넘어져도 동료끼리 함께 홧팅 하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멋지자나 ㅠㅠ 흐어유ㅠㅠ)

-다른 조장님들의 에너지도 더해지구요!

운영진님들의 열정 + 조장님들의 열정이 이끄는데,

조원분들의 응원에 표현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는 12월 이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은데..

말로 더이상 표현하기가 차~암 어렵네요!!!!

이건 해보시면 압니다!!!!

기버가 되고 싶었는데, 테이커가 된거 같은 기분을 안고

또다시 기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