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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나라무] 투자에 대한 생각 독서후기 #14

25.12.27

[책의 개요]

1. 책 제목: 투자에 대한 생각

2. 저자 및 출판사: 하워드 막스 / (주)한올엠앤씨

3. 읽은 날짜: 25.12.25

4. 총점 10점 / 10점

 

 

 

[본,깨]

 

P.15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기 때문이다. 환경은 통제 불가능하고,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은 드물다.

 

->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이지 다양한 외부변수(정책, 금리 등)는 대응하며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P.18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은 옳은 투자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 제대로 배워야 옳은 판단이 가능하다. 잃지 않기위한 배움은 절대적인 필요 조건이다.

 

P.32 시장 가격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위에서 제시한 네 가지 가정을 살펴보면 한 가지 부족한 것이 눈에 띈다. 바로 객관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객관성을 잃게 만드는 탐욕, 공포, 시기, 그 밖에 다른 감정에 영햐을 받기 때문에 언제라도 커다란 실수를 할 수 있다.

 

P.36 가격이 공정하지 않고 실수가 있을 수 있기에, 어떤 자산은 너무 가격이 낮고 어떤 것은 너무 높을 수 있다. 이때 비싼 것보다 싼 것을 꾸준히 매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투자자들보다 통찰력에서 앞서야 한다.

 

-> 같은 가격이며 가치가 좋은 것 혹은 가치 대비 싼 가격인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것이 통찰력이다. 

 

P.41 가치투자자들에게 자산이란 일시적인 개념이 아니다. 자신이 혹은 타인이 그것에서 투자할 만한 매력을 찾아냈기 떄문이다. 그들에게 자산은 확인 가능한 내재가치를 지닌 유형의 존재로, 그들은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을때라야 매입을 고려한다.

 

P.74 실력이 출중한 투자자들의 경우 주어진 상황에 어떤 리스크가 존재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들은 주로 가치의 안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토대로 리스크에 대한 판단을 한다.

 

-> 전세레버리지 투자자에게 리스크는 공급에 의한 역전세 혹은 잔금을 쳐야하는 상황 등이 리스크일 수 있다. 하지만 가치가 있는 것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리스크에 대해 대응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보면서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P.77 시장이 호황일 때 최고의 성과는 종종 가장  리스크를 감수한 이들에게 돌아간다. 그렇다면 이들은 호황기에 시장에 참가하여 베타를 늘렸기 때문에 현명한 것인가, 아니면 단지 선천적으로 공격적인 유형이었는데 상황의 도움을 받은 것 뿐인가? 

 

 

P.78 투자는 정확히 한 가지로 이루어진다. 바로 미래를 상대하는 것이다 하는 문장 말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 미래는 모르지만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가져야한다. 그것이 미래를 상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P.86 훌륭한 투자는 수익을 창출하고,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리스크를 제어하려면 리스크를 '인식'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P115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부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 사례가 얼마나 대단했느냐 보다는, 실패 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며 오랜 기간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를 이어가야한다. 

 

P.131 모든 것이 암울해 보일 때 주식은 가장 싸다. 우울한 상환에서 주가가 바닥을 지키는 이때는 소수의 기민하고 과감한 저가주 사냥꾼들만이 주식을 매수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다.

 

-> 공포에 사는 것은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저가주라는 확신이 있기까지 어떤 노력이 수반되는지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워렌 버핏 같은 분들의 투자도  가치투자이기에 가치보다 낮은 가격이라면 언제든 매수 가능한 것 또한 주식이다.

 

 

P.132 현자가 시작한 일을 바보가 마지막에 뛰어들어 마무리 한다. 

 

P.147 투자자들이 상식을 포기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감정들, 즉 탐욕, 공포, 시기심, 자기기만, 자아 때문일 것이다.

 

-> 가지고 싶은 심리,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심리 등 다양한 심리의 영향으로 인한 매수와 매도가 아닌 원칙과 기준이 수반되어야 한다.

 

 

P.160 다수가 하는 일과 단지 반대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왜 틀렸는지를 알기 때문에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 단순히 공포에 사는 것이 아니다. 그 순간에도 가치를 판단 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을 것이다. 

 

P.185 당신은 계속해서 마음에 드는 공이 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야수들(내야수, 외야수)이 잠들면 방망이를 휘둘러라.

 

P.188 자산 가격이 비싸면 리스크는 높고 예상 수익이 낮은 것은 피할 수 없다.

 

-> 서울의 주요 상급지 단지들이 위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장기간 보유 할 수 있고 리스크를 감당 할 수 있다면 실거주 관점에서는 매수 가능하다.

 

 

P.204 미래를 알 수 없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직시하고 예측보다 나은 대안을 찾아야한다.(중략) 투자자들이 가능성과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순간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P.245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 즉 이례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것과 손실을 회피하는 것 중에서 나는 후자를 더 신뢰한다. (중략) 손실은 자산가치가 존재하늕, 군중의 기대가 적당한지 가격이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최소화될 수 있다.

 

-> 결국 대박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다.

 

 

P250 리스크를 제어하면 장기적으로 뛰어난 실적을 낼 수 있는 탄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심스럽게 투자하고, 좋은 가치와 상당한 안전마진을 고수하며,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늘 의식하는 것은 내가 아는 최고의 투자자들이 가진 특징이다.

 

P.266 심리적, 기술적 요인들이 펀더멘털을 압도할 수 있다. 

 

P.287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는 투자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신뢰할만한 방법이다.

 

 

 

[느낀점]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가장 큰 부분은 월부에서 강조하는 대부분의 모든 것들과 일맥상통한다는 부분이였다. 

단지 주식이냐 부동산이냐 대상의 차이였을 뿐이다. 저,환,수,원,리 중 어느것하나 충족할 수 없고 제어할 수 없다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이유는 잃지않기 위해서이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저평가 및 리스크 관리를 투자의 가장 큰 핵심으로 보았던 듯 싶다.

따라서 단순히 투자의 기술이 아닌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사고방식과 철학을 정립해주며 급변하는 시장안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지녀야할 핵심 마인드가 무엇인지 알려준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

 

  • 가치보다 낮은 가격을 매수하기 위한 실력 갖추기

  • 잃지않는 투자를 해나가며 오랜 시간 시장에서 꾸준히 투자하기

  • 대응 불가능한 리스크는 피하기.(전세레버리지에는 공급 및 잔금쳐야하는 상황)

 

 


댓글


수리수리얍
25.12.27 01:50

독서 목표량을 훌쩍 넘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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