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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돈독모] "머니트렌트 2026" 독서후기 in Real Life [보라매]

25.12.27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머니트렌드 2026"

  • 2023~2026; 4번째 발간
  • 과거의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 팬데믹 > 막대한 유동성 > 관세전쟁(미,중), 지정학적 리스크(러우) > 지경학적 분절화
  • 숲과 나무를 함께 보라!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 투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 P.94

=>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구절입니다.

=> 투자자로서 5년을 지내오다보니, 완벽한 투자란 없다는 점과, 찝찜함이 남음에도 힘든 과정임을 알고, 그 당시 해애할 일들을 묵묵히 해 나가는게 투자자로서의 성패 및 성장에 가장 큰 자양분임을 배우고 있습니다.

 

  • 국장도 할만 하다!: P.81
    • 한국 주식시장이 2025년 전 세계를 압도한 더 큰 이유는 “평균회귀”다. (중략) 세상의 많은 부분은 평균 회귀와 정규 분포 곡선을 따른다. 특히 주식시장은 평균 회귀가 더욱 잘 들어맞는다.
  • 2026년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룰: P.219
    • 2026년 부동산 시장은 세제 및 제도적 혜택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자간 성과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셀렉티브 인텐션: P.280
    • 앞으로는 선택받기 위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지가 기회를 가를 것이다.
  • 새로운 휴양지에 대한 욕망(폭염소비,쿨케이션): P.295
    • 해발 900m에 있는 태백은 지난 10년간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고원 도시다. 이에 태백시는 열대야, 에어컨, 모기가 없는 “3무 도시”를 내세우며 여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알게 된 점:

  • 1장: 2026년 거시경제
    • 불확실한 유동성의 시대
  • 2장: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 코스피 5000을 여는 3대 조건
      1.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 상법개정
      2. 삼성의 귀환
      3. 경기민감주의 강세
  • 3장: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 얼죽신
    • 다주택자 2026년을 넘는 법
    • 월세의 질주
  • 4장: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인 리얼 라이프”
    • 경험사치, 굿즈 힙, 팬덤소비, 셀렉티브 인텐션
      • 셀인: 앞으로는 선택받기 위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지가 기회를 가를 것이다.
    • 비효율, 손맛
    • 퀀티파이드 셀프
    • 폭염소비, 쿨케이션
  • 5장: 새로운 자산이 된 암호화폐의 미래
    • 스테이블코인 vs CBDC
    • 양자컴퓨터
    • 넥스트코인의 강자는 누구인가?
    • 플랫폼 코인의 전성기, 이더리움
    • 탈중앙화, 블록체인, DID, 테라-루나 붕괴
  • 6장: AI리셋, 세상의 룰이 바뀐다
    • AI빅매치와 스타트업의 돌풍
    • 6G를 주도할 빅 플레이어는?
    • 자율 에이전트, 소버린AI, 친황경 에너지 투자의 가속화


 - 느낀 점:

2010년대 후반의 “트렌드코리아, 모바일트렌드” 등 매년 연말에 몰아서 읽었던 내년에 대한 트렌드(경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미리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월부에 오고 아파트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하는 동안, 이러한 트렌드 경향서를 한동안 멀리했던거 같다. 월부에 와서 본격적으로 투자공부를 하고 5년이 지난 2025년 연말에는 다시 오랜만에 트렌드코리아 2026과 2026 머니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다. [HORSE POWER]라는 키워드로 AI시대의 인류가 가지는 의미부터 시작한 트렌드코리아를 먼저 읽고, AI시대지만,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후 2026년 1월 돈독모 책으로 선정된 “2026 머니트렌드” 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부동산 외에도 거시경제, 주식, 소비 트렌드, 암호화폐, AI 등에 대한 추세 및 경향도 읽을 수 있어서 실물경제 전반의 대한 이해의 폭이 더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2026년 초에 내가 그동안 보유했던, “이전 직장의 퇴직금, 소액의 해외펀드, 주택청약적금” 등을 활용해 2025년 연말에 계약한 투자용 아파트의 잔금을 치뤄야 한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위의 모든 자산들이 환율과 주식시장에 연동하여 나에게 수익의 차이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매일 매일 해당 금융계좌에 들어가, 언제 해지하는게 가장 좋을지? 추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다주택자로서의 포지션 덕분(?)에 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로 12.4%취득세를 내도, 약간의 대출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025년 11월말부터, 주요 1금융권의 비대면 신용대출이 막혔으며, 2026년이 되면 다시 풀어줄테니, 주거래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해 신용대출 계좌를 뚫어놓을 생각이다.)

 

 2달전 운좋게 '너나위님'과 오프라인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10억 달성자들의 모임” 이라는 테마로 소중한 자리를 월부에서 열어주셨고, 이 자리에서 너나위님은 다음과 같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여러분이 힘들다고 지금 멈추기에 너무나 아까운 시장입니다. 10억 이후의 20억…30억…은 여러분들이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멈추지말고 더욱 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순자산 50억 전까지는 너무 다양한 자산시장으로의 배분에 대한 걱정은 덜어두셔도 좋습니다. 물론 자산의 크기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을 견고히 해나가야겠지요. 그리고 다주택자의 길을 갈수록 ‘손이 덜가는 자산’ 에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투자의 중심을 ‘나’ 에게서 찾자! (P.433)

    =>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

    => 최고의 투자처는, "나 자신" 이다!

    => 남들이 하니까? 막연한 조급함/불안감 X

    => 돈: 결국 변화를 읽고, 용기있게 행동하는 자의 것!

  2. 소유권의 중요성 다시 한 번 인식하기 (P.7)

    => 자산의 보유해야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다.

    => 부동산, 주식, 금 등등 (현금만으로는 불확실성을 넘어설 수 없음!)

    => 2026년 한 해 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 2026년 나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를 최소 1채 이상 매도하고, 이를 수도권(또는 우량한 지방광역시)으로 갈아타서, 와이프의 은퇴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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