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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독서후기

25.12.28

 

 

1. 책의 개요

  •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 해냄
  • 읽은 날짜 : 25.12.19~ 12.27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의 동력 #브랜드 #태도가 경쟁력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2. 책에서 본 것 

 

1부.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큰돈이 있다면 일을 하지 않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은퇴준비를 위해 돈을 바라보지만 성공과 실패하는 경험,배움은 

돈으로 살수 없기에 우리는 남은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이다. 

일하는 데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할 확률은 낮지만 

중심이 흔들릴 때 뿌리까지 흔들리진 않도록 잡아준다.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을 찾아내는 일은 매우매우 중요하다.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내가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나는 이렇게 쓰이는 것에 만족하는가?'

올바른 답은 올바른 질문에서 나온다.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일을 대하는 자세를 돌아보는게 중요하다. 

일을 하는 그 시간들이 쌓여 결국 자기 인생을 만들게 된다. 

같은 시간을 보내도 밀도의 차이에 따라 10년 뒤 능력과 퍼포먼스의 차이로 결국 드러난다.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말은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의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이 힘들다고 느끼며 뚜렷한 동기와 이유가 없으면 

일을 지속하기 어렵고 그만두기 십상이다. 

장애물을 마주한다면 벽을 오를지, 뚫고 나갈지를 생각해라.

내 일의 동력은 무엇인지,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조건으로 일할 때 신나고 잘하며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지 질문을 던져라.

 

3장. 내이름 석자가 브랜드
'내가 브랜드라면 고객은 기꺼이 나를 선택할까?'

자신을 제대로 보려면 스스로와 거리를 둬야 한다. 즉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야 한다.
가치가 선명하고 경쟁력이 충분하다 느낀다면 그대로 정진하면 되고 

본인 생각에 뚜렷한 가치가 없이 느껴진다면 그걸 지금부터 만들도록 노력해라.
잘해야 오래할 수 있다. 장기전엔 자기만의 북극성이 꼭 필요하다.
레전드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처절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슬럼프 속에서 만들어진다.
매일 하는 행동이나 선택이 장기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지 매번 생각해라.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재능보다 능력보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어떤 일이던 밀도를 높여 임하는 것은 회사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인생을 위한 일인 것이다.
돌보지 않은 몸만 청구서를 받는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그 시간에 대해서도 계산서는 날아온다.
시간의 밀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산은 정확하다.
돈이 없으면 돈을 벌어야 하듯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벌어보는 방법을 생각해라.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
바쁜 하루가운데 그 시간을 벌기위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심플라이프를 살아야 한다.
혼자의 시간을 갖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혼자 있는 시간의 질이다.
워라밸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훗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며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라는 의미라 생각한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저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 없이 지낸다는 것 뿐 아니라
하고싶지 않게 하는 현실과 마음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뜻이다.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나의 자유를 떠올리며 눈앞의 어려움에 압도당하지 말고
찬찬히 해법을 향해 나아가라

 

2부.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안에 남는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내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그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다. 

재미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 자에겐 자신을 열어 보여주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아직 찾지 못했다면 적어도 그 일을 하며 사계절을 보내봐라.
성공은 선불, 거두려면 먼저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한 존재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특별한 존재란 뜻은 아니다.
성공에 한번 취하면 분별력이 사라지고 판단력이 작동하지 않고 본인과 타협하게 되며 
일을 그르치게 된다.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과 함께 정확한 자기인식이 중요하다.
화가 났음을 알아차리면 화난 상태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성취는 시간과 축적, 이 두 가지가 핵심이다.
생각만 하지말고 행하라, 걱정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라.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슬럼프는 결코 일이 잘 풀리거나 바쁠때 오지 않는다. 

일은 잘 풀리지 않고 별로 바쁘지도 않아서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찾아온다.
지금 이순간에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는 자각을 해야 한다. 
신나진 않지만 언제나 즐거울 수는 없으니 해야 할일을 하자.

도전이나 문제를 앞에 두고 있을 때 해결의 시작은 자각 or 받아들이는 것이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것인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이들은 정상에 서서 머무는 시간이 10분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짧다고 
이야기 한다. 올라갈때보다 더한 어려움을 뚫고 하산하는데도 산악인들은 지금도 산에 오르고 또 내려온다.
내려가는 길은 피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면 그 시간 또한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결정적 순간은 인생에도 있다.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과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며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과 살다간다.

나를 충분히 사랑했던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았나? 내 뜻대로 살았나? 나를 잘 알고 있나?
나를 위해주는 삶이었나?

 

 

3. 책에서 깨달은 점

  1.  직장에서 일을 대하는 나의 모습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일이 천직이라 여기며 정년까지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버텼다. 하지만 최근들어 갈수록 힘들어지는 직장 환경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 속에서  ‘이게 맞나?’라는 질문을 매일같이 되뇌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났고 방황했던 지난 시간들이 후회와 반성으로 다가왔다.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밀도의 차이에 따라 10년 후의 모습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고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다시 에너지를 충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2. 내가 브랜드라면?’이라는 질문 앞에서는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소비자라면 지금의 나 같은 상품은 사지 않을 것 같았다.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고 뚜렷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없었기 때문이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무엇을 투자하며 살아왔을까?? 

    왜 이렇게 나를 방치한 채 시간만 흘려보냈을까…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오늘은 나의 가치를 새롭게 써 내려가기 시작한 날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3. 현재 나에게 부동산 투자는 직장 일보다 우선순위가 되어버렸다.
    이 부분이 요즘 가장 큰 고민이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하면 결국 둘 다 놓친다는 걸 알면서도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싶고 투자도 잘하고 싶은 욕심에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한 채 에너지만 소모하고 있었다. 이제는 소중한 종잣돈을 만들어주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무조건적인 거절이 아니라 내가 잘 쓰일 수 있도록 시간을 벌고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려 한다.
  4. 성공은 선불이며 잘해야 오래할 수 있다. 행동을 하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결국 현장이 답이라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해 왔다. 슬럼프가 와도 하던 일을 묵묵히 계속하며 시간과 노력을 들이다 보면 극복된다는 것도 몸소 느꼈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말 하나하나가 더 깊게 다가왔다.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았던 시간에 대한 계산서가 언젠가 반드시 날아온다는 말은 특히 무섭게 느껴졌다. 적어도 지금까지의 발걸음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밀도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여러 차례 다짐하게 되었다.
  5.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장면도 인상 깊었다.
    나는 그동안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해왔을까? 내 뜻대로 살아온 것 같기는 한데 과연 나를 잘 알고 있는 걸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전세를 빼는 과정에서도 내가 이렇게 예민한 사람이었나 하고 스스로에게 놀라기도 했다. 이제는 잠시 멈춰 서서 차분하게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1.  24시간을 잘개 쪼개어 고정 루틴들 빈틈없이 채워넣기, 통시간 투자공부에 활용하기                           

    (고정 루틴 놓치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루틴 만들기) →> 나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

  2. 제대로된 나만의 북극성 만들어서 프린트 해두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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