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꿈나무] 열중반 48기 독서모임 후기_그릿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28.

4. 총점 (10점 만점): / 7점

STEP2. 책에서 깨달은 것

자기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열중반을 계기로 자기계발서 위주의 도서를

벌써 4권째 섭렵 중이다.  

자기계발서의 도서는 많은 깨달음을 준다. 하나씩 나열하자면 그 내용은 너무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은 나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며,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면 

소위 말하는 성공(?) 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결론지어지는 것이 자기계발서의

기본적인 틀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도서를 통해(다른 도서와  다르게) 특별하게 느낀 점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 관심사가 사회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이타심을 가지고 접근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서 평소에 해보지 못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가진 능력으로 어떻게 사회의 공동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까?

아직 구체적으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 살고 있고

건강한 사회, 발전적인 사회를 위해서 구성원인 내가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건강한 사회는 결국 내 가족,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서

결국 나를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지켜보는 방관자적인 자세가 아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 접근, 행동이 필요함을 느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 내 삶의 태도 바꾸기

  :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임하자. 

- 자녀교육

 : 관심사를 발견하게 하고, 완성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기

- 넓게 보기. 나의 목표가 사회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연계해 보기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64p 재능은 우리가 성공한 운동선수에게 붙이는 가장 흔한 비전문가적 설명일 것이다. 

-> 우리는 모든 공로를 재능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68p 니체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93~94p 철학이 있어야 해

팀이 잘해야 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그것들을 아우르는 비전을 확실히 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확하게 서술된 철학은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침과 범위를 제공합니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97p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수준 또는 하위 수준 목표들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목표체계에는 상위 목표는 있지만 이를 지지해줄 중간이나 하위 수준의 목표들이 없었다. 

99p 

첫째, 직업상 목표 25개를 쓴다. 

둘째, 자신을 성찰해 가면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를 친다. 반드시 5개만 골라야 한다. 

셋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피한다. 

102p 이 목표들이 공동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113p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 나의 변명거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야하나? 

열정적이지는 않지만 조용히 꾸준히 하는 스타일인데 나는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듦

129p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가진 네 가지 공통점

첫째는 관심 : 열정은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데서 시작

둘째는 연습 : 관심의 발전, 난관 극복, 기술 연마

셋째는 목적 : 개인적 흥미와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성을 찾아라

넷째는 희망 :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함

146p 어느 순간 갑자기 신의 계시처럼 관심사를 발견하지 않음

• 아동기는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을 파악하기 시작

1. 관심사는 자기성찰을 통해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남
2. 관심사 발견 후 오랜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사를 발전시켜야 함
3. 주위의 격려

157p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

159p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던 대상이다. 

반면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160~162p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열정을 키울 방법부터 이해하라

164p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져라. 

180p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 몰입 지지자

에릭슨 : 의식적인 연습 지지자

-> 수십년간 수행해온 연구 주제... 다소 뻔하게 느껴지고

203p 생업과 직업, 그리고 천직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생업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직업

세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천직

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행운아들은 ”내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준다.“고 단언한다. 

225p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아라

235p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라는 사실이다. 

238p 헨리포드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STEP5.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164p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져라.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해서  반복적,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함. 

이 문구를 읽고 그동안 직장생활, 업무를 통해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를

최근 언제 했었나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게 되었음. 

조원분들은 업무를 함에 있어, 끊임없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자세를 가지고 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