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 8기 94조 부타쿠] 23년 12월 마지막 조장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부동산에 진심인 부타쿠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서울투자기초 8기에 조장으로 지원했었던

한 달을 마무리하며 복기를 통해

느낀점과 개선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느꼈던 가장 큰 한 가지는

"조장이라는 역할은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

였습니다.




서투기 8기를 통해 새롭게 만나게 된

약 20명 넘는 조장, 반장, 튜터, 조원분들이 계셨는데,

돌아보면 함께해준 동료분들이 없었다면

이번 한 달은 매우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말에 회식에, 조직 개편에, ㅇㅇ건설 워크아웃에..

적고보니 간단해 보이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자연스레 월부활동이 뒤로 밀리게 되더라구요ㅠ




강의를 제때 수강하지 못하는거는 기본이고

항상 밀려서 수강하고 과제도 항상 밀리고

그러다보니 처음 조장을 하려했던 마음가짐은

(이번 한달은 끊임없이 나눠주는 기버가 되자!)


저~기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게 됐네요...



조장을 하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위기(?)의 순간들이 여러번 왔지만,



함께하시는 조톡방 동료분들께서

저의 이 고충(?)을 대충 눈치채셨는지

임장때나 조모임때나 적극적으로 의견도 개진해주시고

그 덕분에 연말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장톡방에서도

반장님과 조장님들께서도

따뜻한 조언이나 칼럼들 등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덕분에


많았던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는


겸손한 마인드를 배우는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성장 마인드나 실력 등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s. 서울투자기초 8기 94조 조원분들께 :


-힘들어도 꾸준히 천천히님

: 일찍 결혼하셔서 일찍 재테크를 시작하시며

월부 활동에도 진심이신데

밤샘근무 후에도 임장이나 조모임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슈퍼소작농님

: 서울을 잘 모르는 저희에게

테북과 테남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념을 잡고 임장에 임할 수 있어서

ㅇㅇ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네요^^



- 공일공님

: 바쁘신 일정에도 개별 임장을 꾸준히 진행하심은 물론,

조 임장때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한번 더 같이 임장해주시며


조원분들의 사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부부CEO님

: 주말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셔서

열정적으로 임장에 임하시는 모습에

조원분들께 동기부여 및 자극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주는 주말 이틀동안 임장하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ㅠ)


- 꼬강맘님

: 꼬강맘님도 지방에서 서울로 오가시며


임장을 끝내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꼬강맘님도 지난주 주말 이틀동안 임장하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ㅠ)


- 윤이서님

: 월부입성하신지 얼마 안되시긴했지만

누구보다 월부를 잘 해나가실 수 있는


능력있는 예비 조장이신것 같아요~


어제 임장때 이서님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ㅎㅎ


- 척척박사님

: 경험이 많으시다보니

부족한 저를 잘 리드해주시고

특히, 밤 늦게까지 gpx 만들어서

공유해주시고ㅠ 여러모로 많이 도움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히치하이커11님

: 다시 한번 출산 축하드립니다~


아마 정신이 없으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부 조모임에 참석해주시려하셔서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보다 많은것을 알려드리고 같이 성장해가는


한 달을 못 보낸 것 같아서 많이 죄송하네요 우리 94조 ㅠㅠ






그리고, 서투키 8기 반장 조장님들~

- 럭셔리 초이 반장님

: 한 달동안 잘 지낼 수 있게


솔선수범해서 나서서 아이스 브레이킹도 해주시고


임장때 힘들지 않게 직접 전화도 주시고

여러모로 세심하고 따숩게 케어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 꾸준한메이님

: 첫 만남 때 조장역할 걱정하셨던것 같은데

누구보다 잘 해내신 것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 레브님

: 세심하게 조원분들을 걱정하시고 배려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넘 대단하십니다~

(다른분들께서 왜 사랑스럽다고 하시는지 잘 알겠네요 ㅎㅎ)


- 보스입니다님

: 인생 2회차라고 하셨던 다른 조장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심지 굳으시며 주관이 뚜렷하신 모습에 반했잖아요 저ㅎㅎ


지방에서 오가시며 고생하셨을 텐데,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씨쏠트님

: 가정도 챙기시고 조원분들도 챙기시고

조장모임도 챙기시는 분주한 모습보니 제가 생각나는거 있죠..


한 달 동안 바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십살앤님

: 외유내강이라는 표현이 딱 적절할 것 같아요!


부드러우신데 여성스럽고, 단단한 강단도 있으셔보이고


결혼준비까지 정신없으셨겠지만 한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 완전한행복님

: 상당한 내공을 갖고계신 행복님~


평소에는 조용하시지만 한번 말씀주시면


인사이트를 주셔서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특히 임보 리뷰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주자님

: 세심하게 조원분들을 배려해주시면서


이끌어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조장이란


저런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만나뵙게된 소중한 인연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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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초이user-level-chip
23. 12. 31. 11:43

타쿠님❤️ 이번 한 달, 쉽지 않으셨을텐데 끝까지 함께 완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겸손의 마인드 한 번 더 마음에 새겨봅니다😊 내년에 예쁜 아가랑 잘 만나시길 응원드리고, 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12월 넘넘 고생많으셨습니다. 해내신 것만으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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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user-level-chip
23. 12. 31. 13:13

타쿠님 이런 사연이 있으신 줄 몰랐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해내신 것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또 한번 스스로를 반성했던 순간이었어요... 누군가는 나보다 더한 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매일을 살자고 생각했습니다. 12월 한달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는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예쁜 아기 순산도 기원 드려요❤ 나중에 자랑 해주세요~~

보스입니다user-level-chip
23. 12. 31. 16:03

타쿠님 이번달 여러모로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많이 성장하셨을 거 같아요~ 너무 힘들땐 그 자리에 서서 버티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잖아요! 너무 힘들땐 조장방에 툭툭 털어주셔요ㅎㅎ 다들 격려와 해결책 많이 알려주실거에요~ 우리 오래오래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