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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3기 우리서로 다독다독해주며 47권 읽조 정예부]찰리 멍거 바이블_독서후기
책의 개요
1. 책 제목: 찰리멍거 바이블
2. 저자 및 출판사: 김재현, 이건 엮고 지음
3. 읽은 날짜: 2025.12.25
4. 느낌점
두번째 재독을 하며 느낀 것은 '워런버핏 라이브보다 읽기 편해졌다' 이다. 재독을 하면 이전에 읽었던 부분이 눈에 익기도 하여 좀 더 편하게 읽힐 것 같다. 100%가까이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고인이 되셨기에 더욱 강연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더 와닿는 것 같다. 다만 좀 더 빨리 이러한 구루들을 접하지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많다. 이번 책을 통해서 좀 더 시야가 넓어지고 내가 앞으로 투자를 해나가야 할 때 어떤 원칙을 가지고 배워나가야 하는지 깨달은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2 우리는 경험을 머릿속의 격자 모형 위에 배열해야 합니다.(중략)모형은 다양한 분야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깨달은 것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간접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 워런버핏이나 찰리멍거의 하루 일과 중 하나가 신문과 책을 읽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얻는 지식을 태도로 격자 모형을 가지고 있었기에 주주총회에서도 즉답이 일어나고 현답을 말하는 것 같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경험은 제한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독서를 해야한다.
반복하여 해주는 예시인 망치를 든 사람은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 다는 것이 더욱 공감이 된다.
부동산 투자를 하던지 주식 투자를 하던지 한 가지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맞지만 그 안에서도 얼마나 많고 다양한 격자를 갖추느냐에 따라 리스크 대비와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부동산을 공부하지만 투자자로서 살기로 마음먹은 이상, 부동산과 연관된 격자들을 늘려야겠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5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다른 사람의 행동과 승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누구나 외톨이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은 무의식수준 일때도 있고 의식 수준일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의식적.합리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에이 나는 잘 모르겠어. 사람들이 나 보다 잘 알 테니까 그냥 따라가지.’
-깨달은 것
상승장을 거쳐 폭등장에 들어가면 더욱 이러한 심리가 강해져 나의 소신을 뒤로 제쳐두고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한다라는 심리가 팽배해지는 것 같다. 아직은 지역마다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지난 폭등장처럼 모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이러한 모습을 내부자로 보는 것과 외부자로서 지켜보는 것은 다를 것 같다. 내 앞의 사람도 사고, 옆에 사람도 사니 나도 사야하는 시장이라면 더욱 어떤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인가, 단순히 이것만으로도 다가올 폭등장에서 더 좋은 수익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한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투자하는 단지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가?!질문을 하여 보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3 이상적인 것은 훌륭한 기업 중에서도 위대한 경영자가 이끄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경영자가 중요하니까요.
-깨달은 것
찰리 멍거와 워러 버핏이 기업을 바라보는 주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경영자가 운영하고 있는가 이다. 이후에는 바보라도 수익을 내는 기업을 투자를 하라고 하지만 그러한 경영자의 기업은 주가가 들쭉날쭉 할 것 같다.
2000년대 이후 버크셔의 두 기둥의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다음 후계자는 누구인가였다. 그럴 때마다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께서는 자신들 보다 더 훌륭한 후계자가 지금 당장 자신들이 자리에서 내려오더라도 이끌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기업의 해자와 이익도 중요하지만 어느 경영자가 기업을 이끄는 지가 중요한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기업을 이끄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사람의 심리와 역사는 반복된다. 세상에 관심이 많아지면 기업의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사람을 통해 변하는 주가로 기회가 주는 때가 있을 것이다. 주식을 할 때는 기업의 가치와 누구의 기업인지를 알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02 나는 다른 사람이 찾아낸 최고의 원칙을 익혀야 한다고 믿습니다. 혼자서 다 찾아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깨달은 것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과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강의를 듣는 이유는 그들의 경험들을 통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바나님께서 투자를 하며 만드어가신 원칙을 통해서 망하지 않는 원칙이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튜터님들의 결론과 비교평가, 시세트레킹 노하우도 이와 같은 것이다. 먼저 해보았기 때문에 다음 길을 따라가는 우리들의 시간을 좀 더 줄여주기 위해서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다.
실전반까지 들으니 더욱 기초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모두 숨긴 없이 알려주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반복숙달 만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그 길이 쉽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33 하나는 플랑크의 지식으로, 제대로 아는 사람의 지식입니다. 이들은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하나는 기사의 지식으로서,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 사람의 지식입니다. 이들은 머리숱도 많고 목소리도 근사하며 멋진 인상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의 지식은 가짜에 불과합니다.
-깨달은 것
내가 만들어가는 지식은 진짜 지식인가!? 의문이 든다. 단지 겉만 번지르하기만 지식인지 제대로 알고 하는 지식인지
위 문구를 보고 생각하게 된다. 앵무새와 같이 따라만 하는 지식이 아니라 내가 온전히 이해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지식이 자신의 것이 된다. 어중간하게 알고 있는 자의 최후는 민망함 밖에 없더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위치라면 앵무새가 되는 것이 아닌 진짜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튜터를 목표로 한다면 더욱 이 단계까지 생각해봐야 한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재대로 알고 행동으로 옮겨지면 자신의 것이 된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행동하면 의문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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