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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 | 1. 책 제목: 편안함의 습격
2. 저자 및 출판사: 마이클 이스터 / 수오서재
3. 저자 소개 : 저널리스트이자 탐험가. 네바다주립대학교 저널리즘학과 교수. 행동 변화 전문가이자 건강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그는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 의미있는 삶을 탐구해왔다. 삶을 최적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학적 전략을 찾아온 그는 인류가 읽어버린 감각, ‘불편함’에서 해답을 찾았다.
4. 읽은 날짜: 25. 12. 14. ~ 12. 29
5.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편안함 #따분함 #죽음 |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그러나 마이클 이스터는 되묻는다. 그 갈망이 지나쳐버렸을 때, 우리는 무엇을 잃는가?
이스터는 조용히 속삭인다. 당신이 그토록 피하고자 하는 불편함 속에야말로 진짜 삶이 숨 쉬고 있다고.
신경계는 반복되는 익숙함에 적응하지만, 생동감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성과 경계에서 발생한다.
이스터는 외부 세계에서 그 야생을 마주함으로써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안락함을 거부하는 용기를 배우고, 그로 인해 더 생생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 교수 >
정재승 교수의 말을 통해 내가 이 책을 통해 깨닫은 내용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아들래미가 이탈리아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엿보며 마치 우리 어릴 적 모습이 떠올랐다.
집에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다는데 이 여름을 어찌 지내지? 겨울에 바닥이 차가운데 난로도 없이 가능한가?
5층 집에 엘리베이터도 없다고? 불편한 것 투성이다....
하지만 난 어릴적생각해 보면 비슷한 환경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던 것 같다.
요즘 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세대차를 느끼는 걸까? 내가 무딘사람인가 되묻곤 했었다.
나의 편안함을 통해 무엇을 잃고 살고 있는가?
1부. 아주 힘들어야 한다, 그러나 죽지 않아야 한다
- 현대 의학 덕분에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살고 있지만 정작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적지 않은 시간을 약물과 기계에 의존한 채 살아간다. 생존기간은 길어졌지만 건강한 삶은 짧아졌다.
- 편안함과 평온함은 좋은 것이지만 심오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할 기회가 극히 제한되었다.
- 압도적 좋은 환경에 살고 있으면서도 기어코 문젯거리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준의 골대를 옮겨놓고 있다.
- 자신이 보거나 경험한 모든 상황을 기억하는 것보다 상대 비교를 하는 것이 뇌의 에너지를 훨씬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인간은 빠른 결정을 할 수 있었고 더 안전한 환경으로 헤쳐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적 판단이 반복되면 동일한 대상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 잠식현상-
- 정화 수행 : 당신이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기꺼이 경험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정화수행 덕에 두려움과 불안을 놓아버릴 수 있었습니다.
- 몰입(개인의 행복과 성장의 핵심적인 동력) : 1. 수행자의 한계를 확장시키는 “과제” 2. 과제의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함
- 통과의례: 우리는 네가 이미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너 스스로 깊이 파고들어서 너만의 것을 찾아야 해
1. 분리 : 자신이 속해 있던 사회를 벗어나 낯설고 거친 세계를 도전
2. 전이 : 포기하라는 자연과 싸우고 단념하라는 마음과 싸우는 기로에 섬
3. 통합 : 도전을 완수 >>> 향상된 존재가 되어 정상 세계로 재 진입
- 고독 : 자신을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누리는 기회 자신과의 관계를 튼튼히 구축하는 기회
아직도 좀 더 편안 환경, 안락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공기가 나쁘니까 운동을 실내에서 하려고 바꾸고 굳이 힘든일은 SNS을 통해 간접으로 느끼며 불편을 느끼고 나와는 상관없는 환경으로 생각한다. 굳이.....
이제 점점 편안함으로 인해 힘들어지는 것들을 느끼지 시작하지만 쉽게 놓지 못한다.
식사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수고스러우니까 집에서 조차 만들어진 제품을 먹는다.
우리는 편안함으로 인해 무엇을 빼앗기고 살아가고 있는가?
결국 편안한 환경 역시 외부의 환경과 내스스로의 내부는 다른 것으로 나누고 비교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 지 반성이 된다.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전환 시킬 수 있는 것은 나의 고독을 제대로 이해하고 몰입하면서 비교하지 않을 때 불편함이 편안함으로 느껴질 것 같다.
2부. 따분함을 즐겨라
- 따분함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따분함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따분함을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드는 겁니다.
- 따분함은 욕망을 향한 욕망, 따분함은 동기를 자극하는 상태
- 뇌 : 집중모드 : 마음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태
비집중모드 : 아무런 주위을 기울이지 않는 때, 내면을 향하는 마음의 방황이자 휴식상태
어떤 일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집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복원하고 재건축함
- 행동 = 동기+능력+자극
- 중독 :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 스마트 폰 : 주머니 안에 슬롯머신
- 도파민 분비 : 자극 >> 행동 >> 보상
- 따분함 → 다른 파장으로 생각의 시작 → 창의력이 살아남 (마음의 유량)
- 인간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과거에 생존에 도움이 되었던 정보를 추척하도록 진화했다.
-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은 한마디로 명상 없는 마음챙김이다.
- 일주일에 3번 20분 자연공원에서 보내기
- 시골 자연환경에서 한 달에 5시간 정도 잘 보내는 것이 가장 좋다.
- 자연은 날것일수록 좋다.
- 플랙털 : 다양한 크기와 스케일로 무한 반복되어 우주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복잡한 패턴
우리 뇌가 좋아하는, 조직화 된 혼돈
- 요즘은 미디어가 늘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평화와 고요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 중요한 것은 소음이 자신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자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 고요는 탐구할 만한 가치가 있디. 비록 처음에는 불편함을 선사하더라도 말이다,
- 진실은 고요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 인류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진화했다. 자연의 소리는 인간을 평온하게 만드는 내면의 음표를 건드린다.
따분함을 느끼는 것은 사치처럼 생각했었는데 이젠 필수일 것 같다.
어느날 부터인가 자연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가질 때 충전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쉴 틈없이 쏟아지는 미디어 소식에 가끔씩 놓쳐버리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플랙털과 젠탱글의 차이는 무엇일까?
3부. 배고픔을 느껴라
-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은 장기간에 걸쳐 일관되게 방법을 준수할 때만 효과가 있다. 그 비밀은 바로 불편함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에 있다.
- 호손효과 :1958년에 발견된 행동 심리 현상, 사람은 자신이 관찰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행동을 바꾼다는 개념이다.
- 배고픔을 다스리는 것이 체중 감량의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는 인식이 갈수록 일반화되고 있다.
- 몸은 바보가 아니예요 뇌와 위가 긴밀히 소통합니다. 몸은 위에 뭔가 들어왓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그 뭔가가 나를 움직이는데 충분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지 따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뇌는 위에 들어찬 것이 정상적인 기능에 충분한 에너지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죠
- 실제로 배고픔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것이 문제인 이유는 인간의 몸이 ’궁핍한 시기‘를 활용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 우리 몸의 쓰레기 수거 방식 : 우리 몸은 무자비할 정도로 효율적이어서, 가장 오래되고, 약한 세포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재활용한다.
- 식습관을 바꾸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려면 뒤로 한발 물러서서 내가 얼마만큼 먹고 있는지, 왜 먹고 있는지 자각할 수 있어야 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고픔에서 오는 불편함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언젠가 배고픔과 목마름을 구분 못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이젠 우리 선조가 먹던 대로 먹는 것은 어려워졌다. 간단하지만 소박하고 좋은 음식을 찬찬히 천천히 조금씩 먹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얼마만큼 먹고 있나? 왜 먹고 있지?
4부. 매일 죽음을 생각하라
- 아픈 사람이 병원에 가고, 그 다음에는 장례식장으로 가고, 그 다음에는 땅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우리의 손을 벗어나 있는다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죽음을 나의 삶 속으로 끌어와 인정하고 정면으로 바라본다면 죽음에 대한 불안과 삶의 하찮음으로부터 나를 해방 시킬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나는 자유롭게 나 자신이 될 것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
- 죽음을 생각했던 사람들은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 죽음에 대해 이런 마음 챙김을 할 수 있으려면 미탁파를 생각해야 하는데 탁파는 “영원”이라는 뜻이고, 미는 “아니다”는 뜻
- 날마다 3번 미탁파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달에 나에게 죽음에 대해 전달해 주는 매체가 여러개가 있다.
전시회에서 만난 작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강사님, 그리고 책에서...
모두들 하나같이 죽음을 제대로 이해할 때 오늘이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오늘을 잘 살수 있다고 말한다.
며칠 전에도 장례식에 다녀왔다. 가끔 장례식의 의미가 어떤 것이 있나 싶을 때가 있다.
무슨 행사처럼 다녀온다. 한 일생이 먼길을 돌아 간 것인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의 손을 벗어난 결과인가?
아직도 죽음이 쉽지는 않다. 편하지도 않다. 하지만 떠나는 길이 아쉽지 않았으면 좋겠다.
년초에 생각했던 묘미명 “이 정도면 잘 살았다”
5부. 짐을 날라라
- 편안함으로 기울어진 진 결과, 우리의 신체는 도전받을 일이 거의 없고, 그 대가로 건강과 강인함을 읽어 가고 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에게서는 질병이 달아난다 ; 운동이 병을 예방하고 고쳐준다는 말이다.
-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거의 모든 병을 막아낸다. 운동 부족은 흡연에 버금간다.
- 러킹은 사람을 단련시키면서도 부상 위험이 낮은 방식으로 강인함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 우리는 모든 것을 살균하고 소독합니다. 그런데도 더 자주 아프고, 부러지고, 쓰러집니다. 면역체계가 실제로 무엇이 해롭고 뭐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운동 역시 불편함이지만 따져보니 운동을 할때도 편안함을 찾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운동도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많았는 데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 알게 되었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단기적 적용할 점
- 매일하는 스트레칭 꾸준히 하기
- 사무실을 올라갈 때는 계단 이용하기
- 온 가족 다이어트 하기
- 명상, 확언 매일 하기
#2 장기적 적용할 점
- 건강한 식단 만들어 식사하기
- 한 달에 한번은 무조건 산에 가기
STEP4.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44p) 편안함의 잠식현상 : 오늘의 편안함은 내일의 불편함이 된다. 그러면서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64p) 도전에 맞닥뜨려가면서 인간은 점점 자신의 잠재력에 눈을 떴습니다.
(69p) 몰입 상태는 삶을 더 풍요롭고, 열정적이고 의미있는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자아를 강화해 주고 자아가 지닌 다양한 특성들을 성장하게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122p) 두려움이란 대개 경험하기 이전에 느끼는 심적 경향에 불과한 것이 틀림없다.
(129p)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은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과 함께 있으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는 능력이다.
(174p) 나는 따분함을 신봉하는 쪽입니다. 모든 것이 대단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역시 충분히 대단할 수 있습니다.“
- 스티브잡스-
(203p) 자연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 마음속의 격량을 잠재우는 최상의 방법이다.
(255p) 암은 대사 불균형으로 인해 촉진되는 다요인성 질병이다. 즉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271p) 오늘 나의 모든 문제의 답은 ’수용‘이다
(299p) 죽음은 심리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막상 사람들이 그것을 깊이 숙고하면, 행복한 생각들을 찾게 만드는 자동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303p) 부탄에서 자신을 언제까지나 살아 있는 존재가 아니라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존재로 여깁니다. 이것을 매우 중요한 삶의 철학이라고 배움니다. 이 나라에서 죽음은 문화와 소통의 일부입니다.
(311p)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에 일어나는 일을 판단 없이 의식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 존 카밧 진-
(385p) 운동에서 오는 불편함을 더 잘 수용할수록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
STEP5. ONE MESSAGE
오늘의 편안함은 내일의 불편함이 된다. 그러면서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STEP6.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
(44p) 편안함의 잠식현상 : 오늘의 편안함은 내일의 불편함이 된다. 그러면서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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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안함의 잠식현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385p) 운동에서 오는 불편함을 더 잘 수용할수록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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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한 나의 운동방법은?
STEP7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익숙한 것들의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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