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기 68기 5늘도 성공을 7하조 김뇽뇽]

  • 23.12.31

육아랑 회사를 병행하면서 늘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다.

7시에 집을 나서서 5시에 아이 하원시키고 10시에 재우고 나면, 녹초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열반스쿨을 듣는 한달.

12월에 가족 행사도 많고, 갑자기 상도 당하고, 여행도 있었던 극한의 일정에서도

완강을 하고, 과제를 해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

새벽 3시까지 강의를 듣고 가계부를 정리하고,

힘들어서 아이랑 같이 잠이 들어도 새벽에 잠시 잠을 깼을 때,

예전 같았으면 그냥 다시 잠들었을텐데, 눈 비비고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할 일을 하는 내가 있었다.


목표 없이 지내던 시절에는

그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다면,

지금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3년 힘들고 앞으로 30년 행복할 내 모습을 그리면서 노력하게 되었다.

다른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독/강/임/투, 저/환/수/원/리 시세차익형 투자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알려주신 것도 좋았지만,

목표를 가지고 이걸 실행할 수 있는 원동력, 실행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집마련 기초반을 7월에 수강하고 8, 9, 10, 11월을 그저그렇게 흘려보냈다.

열기반을 듣고 다음 스텝을 밟지 않으면 또 그렇게 될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실전준비반을 신청했다.

1월에도 많은 개인적인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그 안에서 또 미래를 위한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을 보내보려한다.


지금의 이 간절함이 사라지기 전에 발로 움직이는 환경으로 나를 내몰기로 했다.

강의에서 가족들과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우리집은 내가 주말에 임장을 가도 협력해줄 남편이 있다 .

앞으로 일단 1년만, 2024년 하반기에는 월부학교에 입성할 수 있도록, 달려보기로 했다.


너무 일기같은 후기지만, 그래도 내 다짐을 이렇게 남겨두면 선언한 만큼 달릴 수 있게 되겠지.

2024년은 새로워지는 한 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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