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실거주 2년 후 전세 전환 투자로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임대인에게 말하는 타이밍
전세 살고 있고 전세 만기가 1년 6개월 남은 상황입니다.
투자할 집을 매수하면 전세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때 집주인한테 언제 말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미리 나간다고 해야하는지요.
2)집을 매수하고 나간다고 해야하는지요.
2.이사날, 타이밍, 방법
이사날짜도 궁금합니다.
위 상황에서 매수를 진행하고 잔금날을 정하게 되는데요.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의 세입자를 구할 때 정해진 이사시기로 인해 세입자 구하는게 힘들지 않을지,
이에 방법이나 대처방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잔금날=세입자 이사날=실거주집 이사날 맞추는게 맞는지요)
3.매수 후 전세빼기
매수후에는
세입자를 중간에 구해야하는 상황일거고, 이사날이 정해졌을거고, 전세금도 현재 금액으로 받아야할 것인데.
세입자가 잘 안구해질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제가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전세를 빨리 빼야할텐데 동네 부동산에 매물 다 올리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될까요?
준비하면서 이런 것들이 고민이 들어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정글왕님 실거주겸 투자할 집을 찾고계시군요! 전세를 살고계셔서 매도자분과 협의할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1. 일단 임대인한테 매수해서 나갈거라고 미리 말씀하셔야합니다. 그럼 보통 임대인이 새로 세입자를 구하실 겁니다. 이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보수수수료는 정글왕님이 내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협의가능한 부분) 참고로 운좋으면 임대인이 돈이 있어서 그냥 보증금 돌려줄 수도 있고요 (가능성 크진 않음) 운이 안좋으면 세입자구하기 귀찮다 안된다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가능성 크진 않음) 2. 날짜는 협의하셔야합니다. 세입자가 들어오는 날짜랑 맞는 집을 구하셔야해요! 신규세입자, 매수할 집 잔금일, 이사일 다 동시에 이뤄져야해요 그래서 먼저 날짜를 고정해놓고 매수해버리거나 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임대인과 2년계약한 동안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기때문에 세입자가 안구해지거나 날짜가 안맞으면 보증금을 필요할 때에 받기가 어렵습니다. 3. 그래서 미리 집을보고다니시고 세입자 구해지면 동시에 조율하면서 진행해야합니다! 부동산에 많이 내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한 5-10개 내놓고 반응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복잡한 상황이라 매도인이랑 얘기도 잘 해보고 일잘하는 부동산사장님 찾으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렵지만 하실수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글의왕심바님! 현재 규제 지역에 투자 계획을 두고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관련한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1)현재 전세 만기가 1년 6개월이 남은 상황이시라면 그 안에 새로운 세입자분은 정글님께서 구해주시는 조건이실거에요. 그래서 협의를 통해 임대인 또는 정글님께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한 후에 나가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미리 집을 매수할 계획있으시다고 이야기를 해두시는 게 필요합니다.(새로 구하는 전세입자 중개수수료는 앞의 포도링님의 말씀처럼 정글님이 부담하는 조건이실 수 있어요) 2)잔금일은 세입자 이사날 기준을 먼저 잡으셔야하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먼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의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시고 그 분에 이사일에 맞춰서 새로 매수하실 집의 잔금일을 맞추시는 게 보다 안전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세입자분의 보증금을 받아 정글님의 보증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3)저도 이전에 동일한 상황에서 전세 실거주집에서 미리 이사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어떤 지역인지 단지인지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과 상태가 중요하더라구요. 매도인분께 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매수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시려는 매물을 보시면서 날짜 조율이 가능한 매물들을 보시면서 + 현재 살고 계신 집의 상태 + 부동산 사장님들께 적극적으로 전임하시며 상황을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분명 잘 해내실 수 있으실겁니다! 정글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글의왕심바님^^ 현재 전세로 거주중인 집이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실거주 매수하시려는 과정을 진행하고 계신 중 과정에서 대처방법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1. 임대인에게 말하는 타이밍 현재 전세의 기한이 1년 6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 하기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보증금을 받기 수월하실것 같습니다. 보통 이주 전 3개월전에 협의를 하시고 이사날짜는 새로운 세입자와 날짜를 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2. 이사날, 타이밍 이때 중요한것은 서로의 날짜를 협의없이 고정하시면 정글의왕심바님의 이주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세입자와의 기간을 어느정도 여유를 두시며 세입자를 구하신 후 매수할 집의 이주날짜와 서로 조율하시며 잔금날짜와 이주날짜를 협의하여 정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3. 매수 후 전세빼기 위 질문은 현재 거주하신 집의 전세빼기를 질문주신상황이실까요? 이사날이 정해져 있다는것은 정글의왕심바님의 이주날짜를 말씀하신 경우라면 위 답변처럼 이주날짜를 미리 고정하시면 잔금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미리 이사날을 정하시면 어려운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보아 전세집이 서울수도권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수도권에는 전세물랴이 많이 없기에 전세빼기에 너무 많은 염려하지 않으셔도됩니다. 다만 4월쯤은 학기중으로 다소 적을 수 있으므로 주변 단지의 전세물량과 가격을 정리해보시고 부동산사장님의 방문에 적극 협조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입자가 집을 들어왔을때 좋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밝은분위기를 만들어 놓으시면 도움이 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갈아타기의 과정들 잘 마무리 하시고 성공적인 갈아타기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