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5르막도 건강한 6체와 단단한 마인드로 거뜬히 오를조 아를] 여덟 단어 독서후기

9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여덟 단어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인티IN

읽은 날짜 : 2025년 12월 24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존 #본질 #개처럼살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의 저자 박웅현님은 대한민국의 TBWA 소속 유명 광고인으로 ‘생각대로T’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유명 광고를 만들어서 대히트를 시킨 장본인이다. ‘책은 도끼다’라는 유명 도서를 쓰기도 하였다.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 삶에서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되는 여덟 가지 단어를 뽑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 책이다. 여덟 단어로는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을 꼽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자는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처럼 살자’는 이야기를 한다. 개는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을 먹고, 직선이 아닌 원형의 시간을 산다고 한다. 눈 앞에 있는 순간을, 눈 앞에 있는 현재를 살자는 의미로 얘기한 것이지만 ‘개처럼 살자’는 말이 굉장히 자극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도 가끔은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조금 단순하게 현재를 즐기며 개처럼 살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삶을 조금 더 단순하게 만드는데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이라는 말도 기억에 남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감명깊은 말이었다. 내 삶에 적용해서 여행을 일상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게 만들고 일상은 여행처럼 낯설게 보며 새로운 기쁨을 찾는 삶을 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에서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그 중 자존과 본질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는데, 사람이란 자고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야한다는 것, 또한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놓치고 살아가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현대인들이 삶에 있어서 무엇을 절대 놓지 않아야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한 책이다. 나도 그냥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기 위해 항상 본질이 무엇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면서 삶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저자의 다른 책인 ‘책은 도끼다’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은 도끼다’는 좀 더 단편 에세이 같고 가벼운 느낌이며 술술 읽히는 책이어서 좋았다. 그에 비해 ‘여덟 단어’는 좀 더 진중하고 긴 호흡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