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내일 가격인상] 2026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사랑과 에너지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Love + Energy = LOEN 로엔 입니다!
12월 27일 따끈따끈한 계약서를 받아들고
여러 생각과 감정이 들었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받았듯이 고민하고 있을 다른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기를 올려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내년 1월 전세 만기를 3개월 앞두고
“이번엔 그냥 월세로 가야 하나…”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만기 3개월을 남기고, 내 집 계약을 마친 상태가 되었고
이 과정을 공유하면 누군가에게는
다시 움직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후기를 남깁니다.
■ 내집마련을 하기로 결심한 순간
사실 저는 처음부터 내집마련을 목표로 살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2022년, 남편과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하면서
처음으로 ‘집’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같은 해 8월, 내마기 강의를 들었지만
그때 가진 예산으로는 내집마련이 어려워 돈을 모으는 데 집중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모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집마련이라는 목표 자체를 잊고 살고 있더라구요.
그러던 중, 어느날 만나게된 월부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의 영상 한 편이 제 마음을 깨웠습니다.
“3개월이면 내 집 마련할 수 있죠.”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을 계기로 다시 공부하고, 다시 움직이기로 결심했습니다.
■ 다시 마음먹고,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했던 자료들을 다시 찾아보고
커뮤니티 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재기반와 내마중 수업을 함께 신청했고,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조언을 구하며
혼자 고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질문하고, 비교하고, 검증받는 과정을 반복하자
조금씩 방향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월부 소속 중개사님까지 연계되는
‘구해줘내집’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고,
지금 돌아보면 이 선택이
제 목표 달성에 가장 큰 성과를 만들어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혼란이 올 때마다, 기준으로 돌아가기
가격 트래킹을 하던 중 한 번 크게 흔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보던 지역보다 지하철 3정거장 정도만 더 멀어지면
같은 예산으로 방 3개 집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것입니다.
‘출퇴근 시간은 큰 차이 없을 수도 있는데,
평수가 넓은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비교 평가는 같은 조건으로 하라고 배웠지
강남 1시간, 다시 확인해보자
결국 그 방 3개 집은 강남까지 1시간을 넘는 위치였고
제 기준에서는 벗어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의 마지노선은 여기까지.’
‘소형 평수라도 교통이 가장 중요하다.’
기준을 다시 세우고 나니
지역이 확정되었고,그제야 매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매물 선택, 그리고 ‘내 편’이 있다는 안정감
저는 최종적으로 4개의 매물을 보았습니다.
ㅡ실제 이사 일정 가능 여부
ㅡ리모델링 가능성
ㅡKB 시세
이 기준으로 하나씩 점검하며 집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임차인의 대출 일정으로 원하던 날짜에 바로 이사는 어려웠지만,
그 덕분에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이 협의 과정에서 염한들 중개사님께서 직접 협상을 진행해주셨고,
이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100만 원 네고까지 이끌어주셨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계약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이번 건이 불발되면 이후 플랜은 어떻게 되나요?” 라고 여쭤본 적도 있는데,
염한들 중개사님은 이미 다음 플랜까지 모두 준비된 상태로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이후 약정서 작성과 토허제 서류 준비 등등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계약까지 잘 진행할 수 있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멘토와의 만남, 방향이 잡히는 순간
구해줘내집 서비스에 연결되면 처음 미팅은 멘토님과 만나는 순서였고,
저는 유진아빠 멘토님과 만나게 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분임도 다니고
궁금한 점이 쌓여 있던 상태였는데,
그 만남을 통해 머릿속 질문들이 정리되었고
상담이 아닌 배움의 자리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답변해주신 유진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 서비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월부에서 배운 대로 잃지 않는 투자,
자산을 지키는 투자를 실제로 해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구해줘내집’을 신청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염한들 중개사님을 만나면서
배우면서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매물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이 후기가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주신
월부 담당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정식 런칭까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내집마련!! 잔금일까지 홧팅!!
중개사님이 준비해주신 매물브리핑에 폭풍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