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쏠트'입니다.
월부에 온 지 7개월차 부린이입니다.
이렇게 조장 소감글을 작성하게 되다니 나에게도 큰 영광입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빈약한 나의 글솜씨로
조장 소감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조장소감글 작성하겠다고 다짐한터라
역시 멕살이 잡혀야 하는 나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나하고는 먼단어였습니다.
처음 열기 수강할 때 조장 체크란이 있어
조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다들 바쁜데.. 라고 생각을 했었쬬..
그렇게 조원으로 강의를 연달아 3개를 들으며 만났던
조장님들.. 넘사벽이였습니다.
다들 너무 적극적이시고 시간도 없으실텐데
조원들을 챙기는 모습이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4번째 강의
내마기를 신청하면서 꼭 거쳐야하는
구글폼...
닉네임 작성 기타등등을 쭉쭉 써내려가며
조장할건지에 체크란 패쓰
그런데 딱 걸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요부분이 걸렸습니다.
내마기 꼭 굳이 먼 곳까지 가서 조모임을 해야할까
가까운 곳에서 하고 싶은데...
조장이 없으면 다른 지역으로 배정...
흠...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쩌지... 누를까말까...
고민을 하다 내린 결론은
조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나는 안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지역에 조장 없으면 조장할꺼지?에 클릭을 했죠.
강의 오픈 전 어느날 톡이 왔죠..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라고(물론 이렇게 보내지는 않았죠... ㅋㅋㅋ)
조장 됐다고 당황했냐
하지말까 생각도 드냐 등등
꼭 내마음을 겨냥해서
너 조장됐다는 톡이 왔는데...
문구 마지막 말에
어찌 꼭 내 마음을 겨냥...
처음드는 생각은
나 시간없는데였습니다.
시간없는데 어떻게 하냐
안한다고 해야겠다 몇 번을 고민을 했었죠..
그렇지만
요멘트가 참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뭐가 되었든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조장방 톡에 안하겠다는 문자는 보내지 않았고
난 이후로 3번 연속 조장을 했더랬죠
내마기를 거쳐 내마중을 지나 서기까지...
처음 내마기 조장을 하면서
내가 더 많이 배우고 더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마중도 망설임 끝에 조장에 체크하면서
조원들과 조장님들로부타 더 많은 인사이트를 배우고
어찌보면 같은 강의를 들으면서
2배로 얻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기 또한 위기가 왔습니다.
해말어 해말어... 엄청난 고민 끝에
그렇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조원을 기다리는 마음과
조원과 소통하면서 배우는 것들
다양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한명 한명으로부터 배워가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조장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 니다.
조장은 러닝메이트이지
조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시는 반장님들을 통해서
조장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조원들에게 함께가자고 하는 것이
나의 조장으로서의 임무라고 강조하기에
한결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그렇게 또 서기에서 조장을 하면서
만나게 된 럭셔리초이반장님
처음 OT때에 또 강조하시는
“러닝메이트입니다”
내가 조장을 하면서 나에게 버릇이 생겼죠.
카톡보기, 카톡 답글하기, 카톡 전달하기
어떨때는 혼자 떠들고 있을 때도 있지만ㅠㅠ
공감하나라도 달아주면 혼자 감사해하며
보고는 계시는 구나
그리고 감사하다라는 글이라도 만나면
잘 보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시는구나 전달하길 잘했다.
잘해보자라고 글한번 잘 썼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나도 카톡보고 공감하는 글을 잘
안 쓰는 편이라 카톡보고 공감해주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이해하니까요
더군다가 연말에 바쁜시기에
카톡에 답급 달기는 더 어려운걸 알기에
조장톡방에서는 잠시만 톡을 놓고 있노라면
조장님들의 톡 내용을 따라갈수가 없었습니다.
매번 하는 일이 벽타기
(카카오톡에 AI 요약해주는 기능이 생겨 아주 잘 써먹음 ^^)
너무 훌륭하시고 적극적인 분들이 많아서
나의 공감 답글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지경이였습니다.
톡방에 질문이라도 하면
잠시도 텀없이 달리는 답글들
넘 감사하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시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라며
비록 조장님들의 올린 글에 제때 답변과 공감을 해 주지는 못했지만
늘 조장님들 힘든 것이 없는지
노심초사하는 우리 럭셔리초이 반장님
대문자 T라고 하는데 전혀
우리 조장님들 한분 한분 감사하지만
그 감사함을 다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오늘 작성해서 올려야 해서...^^)
죄송하지만
마음속에 담에 두고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3주를 달려오고
남은 기간 계속 달려갈
우리 조원님들 넘 감사합니다.
한파.. 왜 하필 우리는 임장때만 날씨가 아주 추워질까요?
특히
조모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배워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많은 부분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바쁜 가운데에도 같이 조원들과 임장해 주셔서
우리 조원들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귀찮게해서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일단 조장에 체크해보세요
월부에서 다들 할 수 있게 시스템 되어 있으니
조원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신다는 것은
정말 장담하겠습니다.
23년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조장소감글로 마무리를 하니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다들 새해에는 더 많은 복 받으시고
더 많이 성장하셔서
좋은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댓글
쏠트님❤️ 3주간 넘넘 고생많으셨습니다. 쏠트님 포함 우리 조장님들 모두가 넘넘 잘해주셔서 저는 12월이 춥지않고 넘넘 따수웠어요🥰 이번 조장경험이 쏠트님에게 쌓여서 24년에는 더 멋진 투자자로 성장하시기를 응원드려요🙏🏻 묵묵하게 조원분들 잘 이끌어주시는 모습에 저도 쏠트님께 많이 배웠던 한달이었어요❤️ 우리 24년엔 더 멋지게 해보자구요👊 홧팅홧팅
쏠트님!!계속해서 조장하시는 모습 넘 존경스럽고 대단하세요ㅠㅠ쏠트님은 반드시 성공하실 거예요!!쏠트님 알게 돼서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ㅠㅠ올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내년에도 화이팅❣️❣️
쏠트님 진짜 내마기 때 갑자기 조장이 되어서 당황하신 모습이 생각납니다ㅋㅋㅋ 저도 첫 조장이라 같이 당황했던ㅋㅋㅋㅋ 그 시기를 지나 이렇게 3번 연속 조장을 하고 계시다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4년에도 함께 서로 멱살잡아주며(?)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