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정과 끈기로 우직하게 해나가는
그릿꿈부 입니다⭐
저는 올해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10월 실전준비반, 11월 지방투자기초반
이렇게 월부 커리큘럼대로 강의를 들으며
너무나 좋은 동료분들을 만났고
임장은 어떻게 다니며, 임보는 어떻게 쓰는 건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12월은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와
서울투자 기초반이 열린다고 하는데
열기는 들었던 강의이고,
서울 투자는 아직 너무나 먼 얘기인 것 같은데
자실을 하며 중소도시 앞마당을 늘리는 게
더 맞는 것 아닐까..?
하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실전반을 신청하기 위한 조건을 채우는 것도
분명히 있었지만, 어차피 나중에는
결국 서울에 가치성장투자가 목표이고
꼭 알아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고민 끝에 서투기 강의를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조장이라는 자리가
제가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신청해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10월 실준반 조장님과 동료 분들을
만나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장하면 본인이 많이 성장한다는 말에
기본기를 다진 후에 내년에 조장을 해봐야겠다
생각하며, 일단은 이번에 한 번 신청만 해보자!
(어차피 떨어질 것 같아..ㅎ)
하고 신청했던 조장이었는데
어느 날 조장방에 초대되어 있어서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
아시다시피 연말은 모두가 바쁜 달인데요~
저 또한 업무가 더욱 바빠졌고
지방보다 서울은 더더욱 잘 모르는
프로지방러인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못 하겠다고 말씀을 드릴까 말까
또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의 지난 조장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조장 OT를 하면서 저처럼 처음 조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도 다 같은 고민이라는
생각에 잘 헤쳐나가 보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부딪치기로 다짐했습니다 :)
저를 아는 분들은 제가 텐션이 높다고
해주시지만 저는 처음 보는 분들 앞에서는
주목공포증이 있는 타고난 부끄럼쟁이입니당,,
월부에서 여러 번의 조모임을 통해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는데요! ㅎㅎㅎ
저희 조원 분들과 처음 톡방에서 만났을 때,
처음 번개 줌모임 + 1주차 조모임을 할 때
얼마나 설레고 두근거렸는지 모르겠어요!
1주차 때는 우당탕탕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지만
2, 3주차가 될수록 점점 익숙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임장루트대로만 따라다녔던 제가
조장이 되고 나니
처음 임장하는 분도 계시고,
임장이 익숙하지 않은 분도 계시니
조원 분들을 내가 책임져야해!
라는 마음으로 분임루트, 단임 루트도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하게 됐어요.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ㅠ0ㅠ)
나눔글, 좋은글을 공유 받고
감사의 인사만 전하던 제가
조장이 되고 나니
좋은 칼럼이 있거나, 좋은 글이 있으면
이거 우리 조원 분들께 도움되겠다! 하며
하나라도 더 전달해 드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구요.
과제 안내와 독려를 하는데
조장인 제가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과제를 이전보다 조금 더 꼼꼼히
잘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우리 조원분께서 전에 썼던 임보와
다르다곸ㅋㅋㅋ 지켜보고 계셨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해나가면서도
톡방에서 반응이 없을 때면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어떻게 하면 더 텐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우리 조원 분들이 더 경험 많으신
조장님들을 만났다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며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원 분들과 직접 만나고
같이 임장을 하다 보니 너무나 열정이 넘치시고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원 분들께서는 생각보다
제가 절대 부족한 조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섬세하고 잘 챙겨준다고
감사함을 표현해 주셔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장이면 솔선수범하는 것은 맞지만
무조건 조원 분들보다 실력이 뛰어나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조원 분들이 끝까지
잘 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함께해 드리는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어드리는 역할을 하는 것.
좋은 동료가 되어드리는 것이라는 걸
이번 조장 경험을 통해 많이 배웠고
성장하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성장과 더불어 가장 좋은 점은!
튜터님께서 직접 조장 튜터링데이를
진행해 주신다는 점!
이때 배울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CM님,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과
함께 하는 조장방!
여쭤보면 정말 다 알려주세요..🫶🏻
조장님들 bm하며,
도움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반장님+조장님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
실력자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말 큰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도 조장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첫 조장을 해봐야 두 번째, 세 번째도 있으니까요.
고민은 나의 성장을 늦출 뿐,,
꼭!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잘 지나가고
얻는 점이 훨씬 많습니다!😊
좋은 점이 더 많았기에,
환경 안에 집어넣기 위해
저 또한 꾸준히 도전하려고 합니다.
저희 서울투자기초반 7기 74조
구그달님, 그레이스켈리님, 느린달리기님,
설노만님, 성공21님, 은가비8님, 초코베리님
저와 함께해 주시고 많은 응원해 주시고
한 분 한 분 따뜻한 말씀으로
온기를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 7기 66~75조 조장방
끼꼬 CM님, 윌리아CM님, 뚜또 튜터님,
킵고잉헤일리 반장님, 강경자 조장님,
민쑤 조장님, 새싹나르샤 조장님,
예주파파 조장님,장동구 조장님,
케이트 조장님, 투비PH 조장님,
한다면해 조장님, 홍닥 조장님
너무나 멋진 반장님, 조장님들께
정말 많이 배운 한 달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조장님들처럼
멋진 기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우당탕탕 그릿꿈부의
첫 조장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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