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실전준비반 수강생 다이경입니다.
아파트 매도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5년 2월에 경매로 대구 북구 사수동에 있는 준신축 아파트를 낙찰 받았습니다.
단기 매도를 목적으로 연고지가 없는 대구에 낙찰을 받았으나, 현재 거의 1년이 되도록 매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낙찰가도 높게 받은 편이고 현재 해당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낙찰 금액으로 매도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우선 매도를 하고 싶은데 같은 단지에 매물도 많고 주변 아파트 매물도 많은 상황이라 쉽지 않습니다.
현재는 이자만 상환 중이며, 26년 3월부터는 원금까지 상환하여 월급에서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없을 거 같습니다…
[대구 아파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16년도 가격보다 좀 더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렇습니다.]
공실 상태를 유지, 원금+이자 상환하며 매도 타이밍 계속해서 기다리기 (이럴경우 월 저축액 x)
투자금을 더 들여 전세 맞추기
- 현재 전세율은 70%로, 추가로 투자금이 들어가면 5천만원정도 묶일 것으로 예상,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대부분을 투자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 전세를 맞춘 후 2년뒤에 임차인이 연장하지 않고 나갈 경우 퇴거대출을 받아야 되는 상황도 걱정이 됩니다.
월세를 맞춰 상환액 일부 충당하기
- 원금+이자 대략 120만원/ 월세시세 75만원으로 45만원 정도 매월 본인 부담
이자를 아껴보고자 삼삼엠투 단기임대를 10주정도 돌려보기도 했으나, 게스트가 집을 엉망으로 사용한 적이 있어 차라리 월세를 맞추는 게 나을 거 같아 보입니다.
부동산지인에서 확인해 봤을 때 대구가 앞으로 공급이 없긴 하지만 북구 사수동까지 영향을 받아 앞으로 가격이 오를지도 의문입니다.
대구 아파트를 낙찰 받은 뒤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조급하게 투자를 하면 얼마나 힘든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월부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커뮤니티 게시판을 알게 되었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
안녕하세요 다이경님
대구 북구 사수동에 있는 0호기 매도가 되지 않아 어려움에 있으신 것으로 보이십니다.
다이경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의 입주물량이 과거 2024~2025년보다 줄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구의 중심부 인근에 많은 물량이 입주가 되었기에 소화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호기 매도에 관련해서는 지면에서 자세히 작성해주셨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민감한 부분이어서 정보에 한계가 있지만, 저라면 아래와 같이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1. 투자에 꼭 필요한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지 여부
2. 전세를 맞출 경우 다음 투자까지 종잣돈을 모은 시기
3. 손실매도할 경우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
1~3번까지 자세히 확인해 보고 판단해볼 것 같습니다.
1번에 대해서는 다이경님 질문사항에 이미 결정을 내린 사항으로 보입니다.
다이경님의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손실매도 등 결정하기 너무나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월급쟁이 부자들에서는 부동산 매수 또는 매도 등에 도움을 드리고자
월급쟁이 부자들 소속된 전문 부동산 전문가에게 다이경님께서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에 해당 링크를 남겨드리오니, 한번 둘러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4952?inviteCode=B15844&utm_source=user_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user_share_button
다이경님 어려우신 상황에서도 실전준비반 강의까지 수강하시는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도 슬기롭게 잘 대처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이경님 안녕하세요. 매도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단기 매도를 목표로 낙찰을 받으셨으나 매도가 되지 않고 금융비용이 계속해서 나가다 보니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월부에 오기전 조급한 마음에 저가치 단지를 매수했던 경험이 있어서 어떤 마음이실지 공감이 되네요. 저도 그 단지가 꼴도 보기 싫었고 손절매라도 하고 싶었지만 매도도 되지 않아 너무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결국 감정적인 부분이고 내가 매수한 단지의 가치를 명확히 알아야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인 사고로 결정을 내릴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보유한 단지의 입지를 공부하고 임장도 다시 가보면서 가치가 없는 것은 맞지만 제가 손절매 하려는 가격은 바닥이며 그 가격에 매도하나 하지 않으나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이런 판단을 스스로 하기 어려우수도 있기에 톤님이 추천하신 코칭을 통해서 튜터님들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픈 경험이지만 그래도 내돈이 들어간 경험이기에 그냥 잘못한 매수고 실패라고 끝나지 마시고 아프지만 꼭 복기하시고 이겨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다이경님 안녕하세요. 다이경님께서 낙찰받고 밤새 울며 마음이 힘드셨는데, 문제보다 목표를 바라보고 지방투자를 목표로 나아가고자 하시는 강의후기를 읽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매도라는 게 상승장이 아닌 경우 마음처럼 되지 않다보니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내가 이 물건을 팔고 갈아타기로 매수할 매물이 명확하다면, 단지에 매물이 많이 나와있더라도 가격을 낮추어 매도가 가능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반대로 매도하고 살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매도물건을 던지는 것은 손해보는 투자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매도 or 전세 중 결정이 어렵다면 갈아타기할 아파트를 찾는 것에 더 집중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월부에 투자코칭도 있고, 매물코칭(매도용)도 있어서 꼭 도움 받으시어 올해 원하시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