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5기 2번달센쓰튜터님의4랑둥이♡ 이로이로이] 4강 후기 (비교평가) - 식빵파파 튜터님

  • 24.01.01

안녕하세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있는 이로이로이 입니다.



이번 실전반 4강은 식빵파파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였습니다.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게 맞나? 라는 의문만 남게 되는 것이

바로 비교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한 점은,

제가 너무 감으로 해온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단지가 왜 더 좋은지, 어떤 물건은 투자해야하는지를 임보에 구체적으로 서술하지 못했던 것 같고, 스스로 말로도 설명하기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으음~ 여기가 더 좋은거 같은데..' 🤔



'전고점의 오류에 빠지지 말아라'📈

'그래프를 맹신하지마라.'


라는 말들을 듣다보니 오히려 그래프를 불신해왔었는데요. ㅎㅎ (극단적)


결국 시세(매매&전세) 흐름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수요와 선호도가 녹아져 있는 것은 맞기에 굳이 또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단순히 그래프를 붙이고 '여기가 좋아❤️' 라고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면, 그리고 스스로의 판단기준을 가지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린 다음에 그래프는 강력한 검증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치, 선호도라는 것은 정확하게 수치화 할 수도 없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되려면 가치와 가격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 선호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수도권에서 어떻게 비교를 하면 좋은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셨고,


하나하나를 따라가다보면서 좀 더 단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비교를 더 잘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1. 체급이 맞아야 비교가 성립되고


2. 비교군은 입지요소가 어느정도 비슷해야하며


3. 수도권에서 ㄱㄴㅈㄱㅅ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4. 그것의 차이를 넘어서려는 다른 선호요소가 있는지를 따질 수 있어야하고


5. 그런 선호요소는 손품과 발품으로 채워진다는 사실입니다.


6. 그리고 판단을 결국 종합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가장 선호되는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고, 그런 것들에는 동네 특성이라는 것들이 있고


7. 결국 나라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합니다.



결국 사람이 선택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교통의 미세한 시간 차이에 너무 얽매이지 보다는 어디에서 더 거주 하고 싶은지, ㄱㅈ나 ㅍㅎ 같은 것도 고려하며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는 시세트래킹을 어떤 관점으로 생각하고 해나가야 할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명 시세트래킹의 목적은 흐름을 체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 시세트래킹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우선 해보려고 하는 것은,


1. 시세트래킹 분석 내용을 앞마당 1페이지에 넣으면서 다른 지표들과 연결지어 생각해볼 것.


2. 불필요한 단지를 정리하고, 선호도 순으로 다시 정렬해볼 것.


3. 같은 체급(군, 인구)끼리 비교를 통해 각 지역이 어떤 상태인지를 비교해볼 것.


4. 전세가는 실거래가로 업데이트


5. 트래킹과 함께 스캐닝을 루틴화 할 것


6. 지방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볼 것.


7. 최임에서 다뤘던 단지들을 다시 한번 비교검증해볼 것.



상세한 예시와 사진들이 있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댓글


승숭
24. 01. 01. 14:59

이로이로이님 딥한 후기 감사합니다ㅎㅎ인사이트까지엄청나시군요! 나의 기준에 맞춰 결론을 내고 그래프를 비교해보는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