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올해 6월, 열기 수강생으로 월부 열차에 올라탄 부린이입니다.
열기 강의의 생각보다 빡센 맛(?) 을 보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지만, 뒤쳐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중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듣기시작하게되었는데, 어느 순간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강의에 빠져들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강의 자료 매 페이지마다 방랑미쉘님의 내공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제가 단기간에 이 내용을 다 흡수할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이 크게 다가왔지만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방랑미쉘님의 모든 경험과 지식을 제 것으로 만들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이번 1강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받은 점은 잃지 않는 지방 투자' 였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 저는 '나는 지방을 잘 모르고,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수도권 투자에만 집중해야지', 또는 '지방 투자를 하더라도 내가 제일 잘아는 내 고향만 가능할거야'라는 사고 방식에 혼자 갇혀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수도권 투자와 지방투자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면서 그동안 이분법적으로만 접근했던 저의 방식을 바꾸게 되었고, 시기에 따라, 내가 모은 돈에 따라 투자를 달리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결국 지방 소액 투자로 시작하여 낸 수익으로 수도권 투자를 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랑미쉘님이 강조하신 사항 중 하나는 지방 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율을 줄 매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3개월 내에 인구 50만 이상의 지방에 앞마당을 만들고, 6개월 내에 제 1호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잃지 않을 수 있는 저평가된 매물로요. 단, 입주물량, 입지, 전세가율, 가격 등 투자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과 열중 강의를 씹어먹기 전까지는 투자를 섣불리 하지않고자 합니다.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독강임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10년안에 5호기 까지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2주차 열중강의도 기대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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