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64조 닦튀김]

너무 좋은 강의라는건말해봤자 입만 아프겠지요.

너바나님께서 실제로 어떠한 방식을 통해 자산을 일구어냈는지 어깨너머로나마 훔쳐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항상 나 또는 내 주변의 비슷한 수준인 사람들의 간접적인 경험이 "내가 닿을 수 있는 수준"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문장 Not A but B, 와닿았습니다.

내가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배우고 모방하면 되는데

누군가가 해냈다면 나 역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건데 왜 나 스스로의 한계를 그어놨었을까요?

저에게는 내집마련 기초반에 이은 두번째 정규강의입니다.

내집마련을 포함하여 부동산 투자라는 것에 뛰어들지는 못했습니다.

아직은 종잣돈도, 지식도, 담력도 부족한 수준이라서요.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때문에 사실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 아직도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변화구가 마구 날아오는 시장상황에, 저는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타자라 공을 전혀 읽을수 없네요.

제가 배트를 자신있게 휘두를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길을 선택하는 데에 월부가 중요한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곧 부동산투자라는 조금은 두려운 길을 걷게되든, 내집마련 정도에 만족하는 부의 서행차선을 걷게되든

확실한 건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지식과 마인드셋 모든 것들은

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