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66조_루나케이]

" 가난의 터널을 나오기 위해서는 고통의 터널에 먼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이 한마디가 물속으로 잠기는 저의 멱살을 잡아 끌어올렸어요.

마지막 에필로그 강의 내용과 영상이 열반기초 강의의 핵심을 압축해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많은 이유로 조금 지치고 마음이 부대끼며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강의를 보던 한밤중...

영상 중반부터 눈물이 왈칵!!

너바나님의 응원 한마디가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보는 눈을 키우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임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받쳐주는 건 결국 스스로의 의지와 마음에 달려 있다는 거...

왜 독서를 해야하는지, 독서를 통해 내가 뭘 깨달아야 하는지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운동화 끈을 묶었을뿐인데도 마음이 이러니 엄청난 고통의 터널이 예상되네요. 하아...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방향을 확인하고 목표를 바라보며 지치지 않게 달려 보겠습니다.

연말에 강의일정이 겹쳐 정말 고민 많았는데

열반기초 강의 듣길 잘~~~~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