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4조 레도]

23.09.05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9.2

4. 총점 (10점 만점): 8.5점/ 10점






[책에서 보고 깨달은 점]

이 책의 저자는 1000억 원의 자수성가이다. 재벌 2세도 아니고, 금수저도 아닌 스스로 부를 일궈낸 엄청난 분.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읽고 싶었다. 나도 아주 평범한 사람인데, 세이노의 가르침은 나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일 것 같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1. 돈은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실력을 쌓아 몸값을 높여서 버는 것이다.

2.   진짜 재테크의 일 단계는 남들에게 돈 주고 시키지 말고, 당신이 직접 몸으로 하는 것이다.

3.   그리고 일하는 방법을 잘 알고, 일을 제대로 잘할 수 있어야 한다.

4.   부를 일궈가는 과정에서 LIVING 이 먼저고, LIFE는 그 이후이다.

5.   항상 시간이 돈이 되는 습관을 가지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한다.

6. 진짜 부자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죽을 때까지 일에서 손을 완전히 놓지 않는다.



나에게 크게 와닿은 6가지. 모두 뼈 때리는 조언들. 그리고, 다시 돌아 보고 반성하게 만들었다. 한 개씩 다시 짚어보고, 점검해 보고 싶다.


1.   ‘이 정도면 되겠지..’, ‘적당히만 해야지..’, ‘그냥 대충 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며 나의 본업에서의 노력과 성장을 등한시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갑자기 예전에 봤던 어느 유튜브 채널의 내용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지금 당신의 월급만큼 이자를 받으려면 원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투자금. 그리고 그 투자금은 나의 월급에서 나온다. 본업이 잘 되어야 재테크도 잘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인데, 남에게 돈을 주고 시키는 일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고 싶지만. 월부 몇몇 칼럼에서 시간은 돈이니, 돈으로 타인의 시간을 레버리지 하라고 하셨는데,, 레버리지 할까 말까의 몇 초간의 망설임 속에서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있다. 나중에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돈 주고 시키고 싶다.


3.   일을 잘 하려고 각별히 노력하고 애쓰지 않았던 것은 나의 단점 중 한 개. 뜨끔. 적당히 그럭저럭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를 갈아엎어야겠다. 시시하고 소소하고 귀찮아 보이는 것들도 신경 쓰며, 일을 제대로 더욱 잘 해보자.




“그 대가가 많건 적건 간에 무료로 하는 것이 아니고 생계를 의존하고 있다면 모두 Living에 속한다. Life는 돈을 벌고자 하는 행위와는 관계없이 시간을 사용하는 영역. 우정, 사랑, 희생, 보람, 가족, 자연, 그리고 자신의 취미 등도 이 영역에 속한다.”


“중요한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Life는 Living에서 얻은 돈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다. Living이 나무의 뿌리와 줄기라면 Life는 열매라고 할 수 있다.”

– 책 속에서 –



4. 삶은 현실이다. 아름다운 그럴듯한 망상과 꿈에서 깨어나서 현실을 직시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하자.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하면서 꿈에 조금씩 다가가자.


5. 시간이 돈이 되게 하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자기계발러들은 매 순간 알차게 헛되지 않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과를 면밀히 세세히 뜯어봐야 할 것이다. 시시콜콜한 뉴스거리를 보고 있거나, 답이 없는 고민에 휩싸이거나, 의미 없는 일상 루틴이 있는지를. 나도 예전에 특별한 목적 없이 네이버를 하루 한 시간씩 보고 있었던.. 적이.. ㅜ 다행히 요즘은 그럴 시간은 전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빈틈없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더라도, 정기적으로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한다.


6. 만약 로또에 당첨된다면, 평생 살아갈 돈이 생긴다면, 난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생각만 해도 너무나 행복해지는 상황을 떠올리며 멋진 집과 차가 떠올랐으며, 모든 집안일은 안 할 것이고, 내가 가고 싶을 때 어디로든 떠날 것이며, 비행기는 1등석만 탈 것이며….라는 생각이 주르륵 떠올랐다. 그리고 일 안 하고 노는 것도 떠올려 보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심심하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그냥 거기서 생각을 멈췄던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너무 바빠진 나. 근데, 거기에 은근히 익숙해지고 있는 나. 만약 평생 살아갈 돈이 생긴다면, 나는 은퇴를 할까? 일단 이 부분은 천천히 생각 더 해봐야겠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본업에 더욱 충실하자.

2. 허영심을 버리고 절약하자.

3. 나의 시간을 나의 목표와 관련되는 일들로 채우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57) “… 하지만 아무리 돈을 모으느라 눈코 뜰 새가 없어도 비가 오면 때로는 비도 맞아 보고 맨발로 잔디를 밟기도 하여라.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삶도 종종 살펴보아라. 자신이 왜 부자가 되려는지를 정확히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 정말 값진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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