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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저자 및 출판사 : 정주영, 솔 출판사
읽은 날짜 : 26.1.1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신용 #중간에그만두기없기 #모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정주영, 강원도 통천군 아산리 출생(1915)하여 천자문 명심보감 맹자 등 고전을 조부에게 배우고
송전소학교를 2등으로 졸업한다. 30대 초에 현대자동차공업사 설립하고 이어서 현대토건사, 현대그룹 회장취임, 한국최초의 자동차 포니 생산, 사우디주베일 산업항 공사 수주, 전경련회장역임, 88서울올림픽 유치위원장 역임, 한소경제협력을 위해 소련방문, 북한방문해 금강산 공동개발 의정서 제시 등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멈추지않고 신용을 지키는 일생을 살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일에 빠져 사느라 나이 같은걸 의식할 틈도 없는 과정이었을 뿐 아니라, 나는 또 나이라는 것에 별 의미를 두는 사람이 아니다. 나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언제나 내 앞에 높여 있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무슨일로 얼마만큼 알차게 활용해서 이번에는 어떤 발전과 성장을 이룰것인가 이외에는 실상 내가 관심을 가진것은 별로 없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자본을 꽤 잘 요리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는 나이 대신 시간만이 있었던 일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밖에는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또 어느 분야에 몸담고 있든지 선의의 경쟁도 선의의 경쟁자도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인간의 한계가 그저 그 정도이고 그저 그 정도의 인간들이 모여사는 세상이니 인간사도 그저 그 정도려니 하고 살 수밖에 도리가 없다.
비웃거난 말거나, 웃고들 있어라. 나중에 반드시 우리를 비웃은 것을 부끄럽게 만들어 줄테니까.
나는 모든 일은 인간이 계획하는데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적자가 나게 계획하면 적자가 나고 망하게 계획하면 망하는 법이다. 유치 못하는 것이 바보지, 유치만 한다면 우리 형편에 맞춰 적자 안나게 계획해서 얼마든지 치러낼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어쨋든 나는 내 할일은 하는 사람이다. 나는 매일 아침 산책을 마치고 들어와 7시부터 새벽 전략회의를 소집했다.
당시의 정부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내가 태어나 살고 일하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내 나라를 위해서였다. 정부가, 사람이, 권력이, 마음에 들건 안들건 조국은 언제나 우리들의 것이며 우리 후손들의 것이다. 조국은 날마다 발전, 번영하면서 영원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해 나가다 보면 회의가 들고 사기가 떨어지면서 점점 포기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그럴때 경영자가 할 일은 자기 능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자신감으로 사기를 올려가면서 목표를 매진하는 것이다.
나는 떠나기 전부터 일행들에게 북한 사람들을 대할때나 회의할 때 쓸데없이 웃지말고 단정하고 정중한 태도로 진지하게 임할 것을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 형편이 나쁜 사람들 앞에서는 우리의 편안한 웃음조차도 있는 자의 여유로 그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고 혹시 자신들의 궁색한 살림을 비웃는 거나 아니깔 하는 피해의식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사람은 피차 도와가면서 사는 것이지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 또는 누가 누구를 키웠다는 말은 어리석은 객기이며 보기 싫은 오만이다. 우리는 다 같이 평등하고, 위대한 사회는 평등의식 위에 세워지는 법이다. 일을 하기 위해 상하질서가 있는 것이지 직장의 상하가 인격의 상하는 결코 아니다. 직책이 높다고 거드름 피울것도, 낮다고 위축될 것도 없다.
어떤 이는 잘되고 어떤 이는 잘 안되기도 할때, 대개의 사람들은 비슷한 출발에서 과정의 능력과 노력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의 불균형에 대해서만 불평을 품는다. 자유기업사회에서 그 불균형은 정부도, 제삼자 누구도 해결할 수가 없다.
가야 할 길을 빨리 달리는 과정에서 빚어진 무리와 부족함에 대해서 오로지 비난만을 할 일은 아니지 않은가.(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그림자에 대한 견해)
통제된 경직성 위에서의 안정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자율과 유연성과 시장 원리에 의한 안정을 지향해야할 시기이다.
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한 사람은 부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꿈으로 언제나 일하는 것이 즐겁고 작은 일에도 행복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누구든 나름대로 성공을 거둘 것이다. 그런 사람이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운이라는 것을 때로 생각한다. 그 때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좋은 운, 나쁜 운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믿는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해서 발전에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자기 발전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때는 또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해서 비켜가면 인생을 살면서 운타령을 할 필요가 없다. 태어난 때가 일생을 좌우할 수는 없다. 살아가면서 때에 대응하는 것이 일생을 좌우한다.
나는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 타인에 대한 그릇과 순수한 마음, 공부하고 성장하는 사람, 좋은 책 찾아 읽기, 시련이 있어도 자신이 마음먹은 일(고령교 복구공사와 같은)을 성취하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나는 평생 좋은책 찾아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첫째가는 스승이 부모님이셨다면 둘째스승은 책읽기였다.
어쩌다가 다른 날보다 일찍 잠이 깨어 아침 신문이 오기 전 책을 읽다가 내 뜻과 일치하는 문장을 발견하면 그때 나는 희열을 느끼고 행복을 느낀다.
나는 인간이라는 것으로 우리는 만인이 일단 평등하다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다. 때문에 이날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의 고매한 인품에 존경을 느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며 그 인품을 부러워했던 적은 더러 있었지만 대단한 권력에 존경을 품거나 그 권력을 부러워하거나 탐을 낸적이 없다.
5년 전 내가 낙선한 것은 나의 실패가 아니라 YS를 선택했던 국민들의 실패이며, 나라를 이 지경으로 끌고 온 YS의 실패이다. 나는 그저 선거에 나가 뽑히지 못했을 뿐이다. 후회는 없다.
지난 세월 속에서 물론 회한도 생겼고 마음의 앙금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과거의 불행이 아니라 앞날의 희망을 말하고 싶다. 나는 이제 모든 미움을 거두고 오히려 나라를 부도낸 정권으로 역사 속에 영원히 남을 저들에게 인간적으로 측은한 마음을 갖는다. 이제 그들 탓이나 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하고 뛰어야 하며 다시 변해야한다.
나는 성실과 신용을 좌우명으로 삼고 오로지 일하는 보람 하나로 평생을 살았다. 일에는 늙음이 없다. 최상의 노동자에겐 새로운 일감과 순수한 정열이 있을 뿐이다. 이 땅에 태어나서 내가 물려줄 유산은 이러한 노동에 대한 소박한 내 생각이다. 우리 젊은이들이 앞날을 개척해가는데 이러한 내 생각과 지나온 삶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의 태도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정직,순수,성실,신용 등 각자의 원칙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꽤 손해보는 일인 것 같을때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태도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삶을 살 수 있는지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오히려 그러한 점을 장점으로 더 깊은 자기확신을 가지고, 내 삶을 확장해나가면 좋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고령교 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건설, 88올림픽유치, 현대조선소 차관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다.
우리는 위기가 왔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모두에게 위기는 다 오는 것이고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에서,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다.
위기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위기는 늘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수시로 다가오며, 그 위기에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대응능력(마인드)은 좋은 책에서 길러진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정주영 회장 관련 다른책을 읽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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