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5조 혜써닝]

  • 24.01.02

나의 첫 부동산 투자공부였던 [열반스쿨 기초반] 4주간의 강의가 끝났다.


투자라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특히 "부동산투자" 라는 것은.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나(너바나님, 너나위님등..)

투자할 자산여력이 되는 몇몇 사람들이나 하는 일일거라고.


4주간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 머리와 마음속 깊이 와닿게 배운것은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가짐이다.

그 '할 수 있겠다' 라는 것이 당장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낼수 있겠다가 아니라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고 정말 노력해야 하며,

또 그 공부와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마인드가 큰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이다.


지금 다같이 수강한 전국의 많은 수강생들의 90%가 1년뒤에는 사라진다고 한다.

왜일까?

수익을 보지 못해서일까,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이 두려워서일까,

사는게 너무 바빠 물러난 것일까,

이유를 붙이려면 수없이 많은데 나는 10% 살아남아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투자의 기준과 가치, 입지분석, 그리고 알려주신 실전노하우 등 그 많은 것들을

이 4주만의 시간으로 절대 다 배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몇년, 또는 그 이상 부딪히며 체화해 내야 그때서야 내것이 될수 있는 것들인 듯 하다.

너바나님의 17년 이상 투자자의 삶을 최대한 응축해 내서 가르쳐 주셨지만

그 긴 시간의 값어치를 내가 고작 이 시간으로 다 이해할 수는 없다.

단 한가지 확실한건 나도 그 시간들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


23년 한해동안 '공인중개사'자격증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중개인이 되고자 시작한것도 아니었으며,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 시작한 건 더더욱 아니었다.

그냥 정말 우연히 어느날 누가 '한번따봐라' 라는 말에

해볼까? 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막상 자격증을 따고 나니 또 배운게 그거라고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더라.

그러다 보니 월부라는 곳도 알게 되고, 처음 본 너바나님의 강의도 듣게 됐다.


아무 계획도 목표도 없이 듣게 된 강의가

또 나에게 새로운 눈을 틔게 해주고,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다.

요근래 정말 많이 든생각이

"모든 일이 일어난데에는 그 뜻이 있는 것 같다"

지금 나의 모습은 한달전과 많이 달라졌으며, 6개월전 수험생이었던 시절과 또 많이 다르며,

1년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나의 모습과 정말 다르다.

그 작은 일들이 작은 변화들을 일으켜 지금의 나의 모습과 깨우침을 만들었다.


2024년 1월 1일 이 마음.

정말 꺾이지 말고, 꺾이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강력접착제로 붙이고 청테이프로 감아서

계속 나아가고 성장하자.

훗날 이런 시작을 한 내모습이 만들어낼 변화를 기대하면서!


훌륭하고 값진 강의 정말 감사드리며

함께 한 멋진 조원분들 만나서 같이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선택을 한 나 자신도 너무 자랑스럽다.

열심히 하자!

힘들면..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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