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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에서 가장 생각나는 단어는 '행복'이다
강의 말씀 중 '행복'을 정의내리는 것은 어렵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막연하게 행복이라는 이미지가 머리속에 그려지는 하지만
구체적인 말로 표현하려고 하니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과 동시에
'과연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함께 하였고
직업적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 싸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언제나 행동하기 어려웠던 내가 이것을 오랜 시간동안
실력을 쌓으며 인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복' 충족되어야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강의 듣는 내내 들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되돌아보며 소중함을 느끼고 만족해야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고 '소확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였다.
또,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하는 것도 버거운 워킹맘으로서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하였는데 이 또한 직장과 가정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조금씩 붙었다.
이제는 투자자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찾게 되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다보니
과제 때문이 아니라 나의 필요에 의해 '목실감'을 정리하고
하루하루 내가 해야할 일들을 수행하게 되었다.
정말로 행동하기 어려웠던 나였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불과 한 달 전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또한 변화된 나로 이끌어준 이번 강의가 나의 인생에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월부 환경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우직하게 견뎌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수십년동안 변하지 않았던 나를 동굴 속에서 꺼내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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