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78조 라파엘70]

열부 기초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아마도 모든 수업에서 가장 귀를 쫑끗하고 들었던것 같다.

1강에서 3강은 나같은 부린이에게는 힘든 과정이었다. 그래도 이즈음 되니 수익율 보고서 분석표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됨에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물론 월부에게도

지난 3회의 수업으로 부동산 매매시 기술적인 자료 수집 방법과 평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주변의 연세 있으신 부동산 고수분들의 부동산 매매에서 볼 수 없었던 방법들을 배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수업이었다. 몇년전 내가 이 수업을 듣고 아파트 매매를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크다..

그 이후, 불편한 , 불안한 맘으로 지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다는 심정으로(그렇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을 거야라는 냉소적인 맘도 함께) 월부 수업을 뭣 모르고 등록을 하고 과제나 수업도 충실하지 못했다. 그래도 용기를 얻을 수 있던 것은, 오늘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아파트 소유자는 견뎌내야 한다는 것, 그 길을 견뎌 낼 수 있는 자가 승리의 왕관을 쓸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은 월부 정규 커리는 연결 시키기는 힘이 들어 잠시 쉬지만, 특강으로 틈을 메울 예정이다.

부동산의 가치는 소멸되지 않았음, 땅의 가치는 여전히 우리에게는 중요한 것 같다.

왕관을 쓰려는자 , 그 무게를 견뎌라!!(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