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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애덤 그랜트, 기브앤 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생각연구소
읽은날짜 : 26.1.21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이기적이타주의 #너그러운팃폿탯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이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연소 종신교수이다. 테드(TED) 의 인기 강연자이며, 그가 쓴 책은 수백만 부가 팔렸다. 그의 강연 동영상은 2,5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팟캐스트 ‘WorkLife with Adam Grant’는 최상위 인기 팟캐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투자회수]
p.19.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니 셰이더와 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p.21.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게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P.48 스탠퍼드대학 심리학자 데일 밀러는 사람들이 "타인이 이기적으로 행동할 듯한 상황에서" 자신만 이타적으로 행동하면 이용당할 수 있다고 걱정하며, "경쟁 추구를 합리적이고 적절한 행동"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한다. 심지어 정장을 입고 하버드 경영대학 사례 연구를 분석하기만 해도 타인의 이익과 인간관계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는 증거가 있다. 코넬대학 경제학자 로버트 프랭크는 테이커에게 이용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대단히 보편적이라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그 예상이 결국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바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고결한 본능에 귀 기울이길 꺼린다."
[2장 공작과 판다]
p.65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새뮤얼 존슨이 한 것으로 알려진 말을 인용하자면,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P.73 지금까지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다.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자만심이 드러나는 사진, 자기 애기에만 신경 쓰는 대화 그리고 엄청난 연봉 차이는 그 사람이 테이커라는 믿을 만한 신호다. 2001년 이후 세상이 대폭 변화하면서 이러한 신호를 예전보다 더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적 정보망이 투명해지면서 다른 사람의 평판과 구애 행동을 들여다볼 새로운 창문이 열렸다는 것이다.
P.97 테이커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기버는 빛을 발해 조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다. 이들은 고과점수를 독점하거나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해 않고 동료들이 공을 세울 기회를 만들어낸다. 또 어떤 사안에 반대할 때도 발언자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한다.
P. 102. "리프킨은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그의 조언으로 이익을 봤을 경우 그들도 남을 돕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맥을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P114 메이어는 많은 사람이 서로 협조해야 하는 작업에서 어떻게 그처럼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팀에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하는 이유는 '상호관계를 대하는 행동양식'이 설득력 잇게 설명해준다. 오라클의 중역이던 리즈 와이즈먼은 자신의 저서에서 천재와 천재를 만드는 사람을 구별한다.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P.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
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스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5장 겸손한 승리]
P.217 따라서 테이커는 자기보다 더 지배력이 강한 사람을 만날 경우 영향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 반면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이 사실은 명망에 더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명망을 얻는 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P.248 조언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 때 확신 없는 태도를 보이며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낸다. 이 경우 답을 알고 있다는 자신감 있는 태도 대신, 상대가 더 지혜롭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까닭에 테이커와 매처는 다소 수치심을 느낀다.
P. 253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을 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진다. 물론 모든 기버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이 방식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신뢰와 화합을 구축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잘 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P. 259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P. 273 학생 한 명과 함께한 연구에서는 자기 직업이 힘들고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여기는 고등학교 교사들은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소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여다보면 스트레스는 자신이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느끼는 교사들의 에너지만 소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탈진하는 일도 없다.
[7장 호구탈피]
P. 320 연인은 사랑에 깊이 빠져 있을수록 이기심이 전혀 없는 기버처럼 행동했다. 그들은 파트너의 요구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고 즉시 포기해버렸다. 연구진은 상대엑 관심을 쏟는 태도는 '정에 이끌린 해답을 찾으려는 충동적인 행동을 낳고 문제에 미온적으로 접근하게 해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렸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기심 없는 기버를 연구했을 때도 같은 패턴이 나타났다.
P.321 협상테이블에서 상태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P.348 성공한 기버는 자신이 호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체념하지 않는다. 오히려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하루하루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위험은 베푸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관계에서 한 가지 호혜 방식만 고수하는 경직성이 있다. 심리학자 브라이언 리틀이 말했듯 본성이 기버일지라도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제2의 본성으로 삼는 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폿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8장 호혜의 고리]
P.385 주민들은 자신의 행동 동기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는 이웃응ㄹ 따라 실천하자는 문패를 받은 사람들이 이후 두 달 동안 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약했다. 당신의 이웃처럼 문패가 다른 문패보다 하루 전력 소모량을 평군 5-9퍼센트 더 줄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다른 문패들은 모두 비슷한 정도로 효과가 없었다. 다른 사람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주민들을 같은 행동으로 이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P. 414 "두 고객 모두 행복해했고 내가 그들의 투자자금뿐 아니라 삶 전체를 생각한다는 점을 고마워했습니다. 내가 남들을 더 많이 도와줄수록 나는 더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러나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포상이지요'' 기버의 머릿속에서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서옹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3-4 유용한 점, 느낀점
: 책을 읽기 전에, ‘기버’가 정말 성공하는데 남다른 결과를 보이는 게 맞을까? 경쟁 사회에서 타인을 도우면서 성취를 이룰 수 있을까? 학창시절부터 경쟁에 익숙해져, 타인을 이기는데만 집중하게 만드는 사회였는데, 기버가 정말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한편으로는 음모론에 가까운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매쳐나 테이커들이 ‘기버’를 널리 알리면서, 역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것은 아닐까.
책을 읽어 가면서, 하나씩 이해가 되었다. 나역시 나름대로 기버의 행동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때로는 타을을 위한 기브만 있었고, 나 자신을 위한 기브는 부재했던 적이 많은 것 같다. 나의 이익도 챙기면서 호혜의 제스쳐를 적극 취했다면 달랐을 것 같다. 너그러운 팃폿탯을 통해, ‘호혜’가 지닌 유효함을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버로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면, 한 영역에서만큼이라도, 한 사람에게라도 기브를 실천하며 확장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대인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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