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오픈]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3주라는 다소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장 아쉬운 마음이 크게 남았던 강의가 바로 자음과모음님의 내집마련기초 강의였다.
항상 명쾌하고 명확한 어조로 말씀해 주셔서 강의를 듣고 나면 “아, 지금 당장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실제로 강의를 듣고 다음 날 바로 매임 예약을 잡고 매물도 보러 다녀왔다.
관악구를 다녀왔는데, 젊은 수요층이 많아 집만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분위기였다. 특히 20평대는 매물이 거의 없었고, 이럴 때는 차라리 33평이나 아직 33평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40평대를 매수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거주 만족도와 가격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내집마련 기준
내집마련은 내 삶의 목적지로 좀 더 편안하게 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시작하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고,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하기에는 자금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당장은 입지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매수를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입지를 높여가며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강의 내용이었다.
입지가 좋으면 상승폭이 더 크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가격은 결국 상승해 왔고,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 자산을 보유하며 증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점을 과거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강의를 통해 내집마련의 전체 프로세스를 배운 만큼, 이 흐름에 맞춰 필요한 능력을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며 내집마련에 가까워지고 싶다.
지역 후보 3곳과 아파트 10개를 선정하는 사전 준비 과정부터, 현장에 나가서 확인해야 할 요소들, 단지별 비교 평가 방법까지 A부터 Z까지의 실행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서울·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 비교 평가 방법을 설명해 주신 점이 지방 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자음과모음님의 내집마련 3개월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간다면, 내집마련은 정말 3개월 안에 끝낼 수 있겠다는 확신도 들었다.
“지금의 첫 시작이 없으면, 갈아타기할 자산조차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이 집을 마지막이 아닌 ‘시작의 집’이라고 생각하세요.”
이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집을 사려고 고민해 온 긴 시간 동안 남편의 반대로 전셋집만 전전해 왔다.
그러다 이대로는 더 이상 아이들과 평온한 삶을 이어가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월급쟁이부자들의 수업을 듣게 되었고, 남편의 반대 속에서 나는 ‘투자자’로 마음을 먹으며 2024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수강하게 되었다.
열반스쿨 기초, 중급, 실전준비반, 서울투자기초반을 두 차례 수강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했고, 클래식 수업의 가장 첫 단계인 내집마련기초반까지 오게 되었다.
여러 강의를 들으며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선택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도 다시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혼자 또는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다니던 중 10.15 대책이 발표되었고, 급하게 비규제지역인 구리로 향했다. 구리 임장을 다니며 매주 가격이 오르는 것을 체감했고, 이 가격이라면 서울 4급지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내집마련기초반을 들으며 관악구와 수지구를 직접 둘러보게 되었다.
여전히 남편의 반대라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도 좋은 매물을 발견하며 설렘과 답답함을 동시에 느낀다. 이 마음을 강의 후기와 임장으로 풀어내며, 내가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 보려 한다.
3개월 안에 내집마련 혹은 투자 매물 1채를 매수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
그리고 6개월 뒤, 또 한 걸음 성장해 있는 나를 만나고 싶다.
서울·수도권 1채 매수, 지방 시장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 내가 서 있기를 바란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 정리되는 안도감’이었다.
막연했던 내집마련이 감정이 아닌 기준과 프로세스로 설명되니, 지금의 불안함조차 내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졌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는 조급하게 등을 떠미는 대신, 스스로 납득하며 한 발을 내딛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그래서 이 수업은 단순히 집을 사기 위한 강의가 아니라,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지금의 망설임과 고민조차 결국 ‘시작의 집’으로 가는 과정임을 믿고, 배운 그대로 차분히 실행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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