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이번 강의는 '비교 평가'라는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한 지역 내에서의 비교 평가, 위상이 비슷한 지역 간 비교 평가, 위상이 다른 곳에 있는 단지 별 비교 평가
비교 평가에 대한 예시를 아주 다양하게 다뤄주셔서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해결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식빵파파님의 씩씩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내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해주는..
나도 처음에는 못했지만 창피함을 극복하고 발전했다라고 말해주는 동안에도 씩씩한 기운이 전달 되었습니다.
복기도 많이 하셨으니 발전이 있었겠지요...
또... 3년 먼저 간 투자 선배로서 실전반 수강생들이 어떤 게 궁금할지...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지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비교평가 부분이 특히나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맨 마지막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강의 시간에 알려주셨던 비교평가의 사례들을 제가 알고 있는 단지에 적용해보면서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강의를 들으면서도 1~2단지 정도는 적용해보았습니다.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재미있었고.. '아.. 이런 식으로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3군)동작구 두산위브트레지움2차 2016년식 vs (1군) 송파구 가락금호 1997년에서.현재는 3군 신축이 1급 구축보다 연식적이 면에서 월등해서 3군 구축이 더 낫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그럼 신축이 구축이 되면 다시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그럼 그 때는 1군에 있는 송파구 가락금호가
더 가치 있는 게 되는 걸까요?
이런 경우에는 신축이더라도 더 입지가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생각이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를 쓰려고 노력하고 의식적으로 비교 평가하고자 사고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도 이번에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를 쓰지는 못한 거 같아서..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더 보충된 임장보고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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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듐 : 저도요 ㅠㅠ 많이 반성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ㅠㅠㅠㅠ 강의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