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지방에서 살고 있다보니 30대 중반에 큰 무리없이 내집 마련은 했지만.. 주위에 부동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분도 없었고, 저역시 그냥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내집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조급함을 버리지 못하고 덜컥 전세로 살던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버렸었 거든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첫 구매한 주택은 매수 가격에서 크게 오르지않고 제자리 걸음..
결혼 계획이 없는 저는 이제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갈아타기를 해서 괜찮은 상급지 이동을 하는게 맞을지 또는 앞으로 5~6년 정도 남은 회사 근로 기간동안 최대한 투자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너나위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어요.
오프닝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여러 사례들에 대한 너나위님의 조언을 들으며 역시 저는 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란걸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 시작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오프닝 강의 수강을 끝냈습니다.
저는 퇴직 이후 부터 노후까지 저 스스로가 모든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기에 두번은 실수하지 않겠다는 의욕이 활활 타고 있음과 동시에 또 실수하면 내 노후는 어찌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밤잠을 설치는 나날을 보내는데 오늘 오프닝 강의를 보니 역시 수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나위님 수업을 따라 열심히 제대로 공부해본다면 다음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편안히 잠들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주시는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공부 할게요!!
댓글
깡깡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