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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겨울학기 5만가지 단지 쓸어담는 프로 투자멩수🦁 내가집을] 1월 반독모 후기

26.01.27

내가 무슨 집을 사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는 내가집을입니다 🏡


이번 반독모에서 애덤 그랜트의 기브 앤 테이크를 함께 읽고

반원분들과 나눔과 성장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 정의하는 기버, 테이커, 매처의 개념은 이미 여러 번 접했지만

실제 생활과 연결해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주의 성향도 강하고 사교적이지 않기에

아직 기버의 모습보다 매처나 테이커의 모습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눔’이라는 주제를 떠올리면

거창한 도움이나 완벽한 정보 제공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반 독서 모임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나눔은 꼭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입니다.

 

반원분들의 경험담 속에는 일상 속 작은 나눔이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큰 도움 외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반원들의 글에 댓글을 달고 응원하는 일
힘든 시기에 경청과 공감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일

 

‘상대의 진짜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는

기버의 핵심을 담고 있었습니다. 

 

나눔의 본질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주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점은 ‘지치지 않는 나눔’입니다.

기버로서 행동하다 보면 때로는 자신의 영역을 챙기지 못해

현타를 맞고 지치거나 후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 또한 이번 임장지에 대해 보고서가 부족하고

앞마당은 손도 못 대어서 이게 맞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제를 겪었다는 시니어 반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쳐 가야 하는 과정 속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를 보며 기버의 길은 처음부터 완벽한 모습으로 서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와 조율을 거치며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전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어려움은 계속되지만 결과물은 달라진다는 점을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반독모를 통해 저는 작은 기여이지만

지치지 않고 오래 가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준히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기술적으로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기에
우선 응원과 경청, 공감만으로써 나눠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친밀해진 반원들과 함께라면 기버로서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을 준비해주신 반장님과 운영진,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모든 반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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