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열기68기 투자하고 2자로 먹고살자! 복떵이맘]

이제 좀 덜 어색하고 정이 들었다 싶은데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웠다.

그동안 단톡방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공유되었는데 난 뭔지 늘 여유가 없어 일일이 다 확인하지도 못했었고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더 열심히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내가 겨우겨우 따라갈지는 몰랐다. 조모임+멘토까지 추가하면 풀패키지라서 진짜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도 다 못듣고 과제만 겨우겨우 끝내고 너무 아쉽다.

내가 부자가 못될거라는 생각이 나를 가로 막고 있는 것 같다. 자꾸 내 상황을 핑계만 대면서 이러니깐 난 집을 못살거야라는 생각만들고 그러다보니 나의 가장 주특기 '피하기'가 나를 끝까지 몰고간다. 작년 이 증상이 이제는 극에 달함을 느낀다. 어디까지 나를 몰고가는걸까?? 다른 분들의 열정이 부러우면서도 보기만해도 숨차고 그 상황을 피하고 싶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과 자책이 많이 드는 과정이었다.

조원분들을 통해서 반성도 많이하게되고 또 그들의 행동과 열정 그런 모든 모습을 통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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